5.6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03
010-5577-0334
설악힐호텔은 동해고속도로 속초톨게이트에서 멀지 않은 관광로 변에 있다. 속초의 대표 여행지인 청초호, 속초항, 속초해수욕장에서 5km 남짓 떨어진 곳이다. 지상 6층 규모의 설악힐호텔은 침실, 한실, 특실 등 다양한 규모의 30개 객실을 갖췄다. 특히 최대 7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특실은 거실과 침실이 구분된 구조로, 침실에는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 등 총 2개 침대가 구비됐다. 설악힐호텔은 속초의 명물인 울산바위와 가까운 곳에 자리해 호텔 서쪽 객실과 특실이 있는 6층 복도에서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동해 일출과 함께 붉게 물드는 울산바위 모습이 장관이다. 척산온천이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점도 매력이다. 하루 3000톤 이상 용출되는 척산온천은 불소와 라돈이 다량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이다. 호텔 입구에 32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이 있고, 로비는 벽난로와 고급 소파로 멋스럽게 꾸몄다.
5.6Km 2024-12-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57-11
033-635-2323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두메산골은 황태요리 전문점이다. 황태정식, 황태 해장국, 황태 찜 등 황태 메뉴뿐만 아니라 속초의 대표 음식인 오징어순대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황태 양념 무침, 가자미식해, 오징어젓갈, 깻잎장아찌 등 밑반찬을 판매하기도 한다. 시골집 같은 푸근한 실내 인테리어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5.6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352
섭죽마을은 동해안의 명물인 자연산 참 홍합으로 만든 섭죽과 섭 해장국, 홍게 살을 넣은 홍게 죽과 홍게 해장국을 판매하는 속초 맛집이다. 조양동에서 영업하다가 인기에 힘입어 노학동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띄는 섭죽마을은 펜션을 연상케 한다. 섭죽마을의 ‘섭’은 강원도에서 자연산 홍합을 칭하는 말이다. 섭죽이나 섭 해장국에 들어간 홍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홍합보다 두세 배 정도 더 크다. 메뉴는 홍합죽과 홍게죽 외에도 홍합 해장국과 홍게 해장국, 황태해장국, 곰치탕이 있다. 전에는 동해안에서만 잡히는 민들조개로 만든 째복죽이 제법 유명했는데, 요즘은 민들조개가 많이 잡히질 않아 안타깝게도 메뉴에서 뺐다고 한다. 섭죽은 매운맛과 보통맛 중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강원도 식당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오징어 젓갈이 곁가지 반찬과 함께 나오며 여러 매체에 소개될 만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5.7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348
연화 T&F는 전국 여러 사찰에 사찰제과를 유통하는 대형 제빵 공장이면서 동시에 커피와 다과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설악산과 울산바위 뷰를 감상하며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선물용으로 포장된 연꿀빵 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5.7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45
해파랑길 46코스는 속초의 끝마을인 장사항에서 출발해서 켄싱턴해변, 봉포항과 천진해변을 지나 아야진항과 교암리, 백도해변을 거쳐 삼포해변에 이르는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해안길이다. 해변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소나무 숲과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장사항은 오징어축제로 유명한 항구다. 매년 여름이면 오징어 맨손잡기축제를 여는데, 수심이 얕은 바다에 들어가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는다. 축제시기에 맞춰서 간다면 해파랑길 여행길에 특별한 즐거움이 더해진다. 장사항을 벗어나면 동해안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에 진입하게 된다. 멋진 포토존이 생긴 켄싱턴해변을 지나 봉포항과 멋진 펜션들이 즐비한 봉포해변, 천진해변을 지나 청간정을 만나게 된다. 관동 8경에 속하는 풍경이니만큼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정자에서 바다를 감상해도 좋다. 낚시 데크와 항구가 아름다운 아야진항을 지나면 물빛이 맑은 아야진 해변이다. 아야진 해변부터는 개발되지 않은 전형적인 바다마을의 풍경과 해변이 이어진다. 천학정을 지나 문암항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암괴석인 능파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름처럼 바위를 넘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이 장관이다. 바닷가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백도해변을 지나 자작도 해변을 거쳐 마지막 지점인 삼포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삼포해변에서는 해변을 붉게 수놓는 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빼어난 경관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5.7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16-8
033-639-2354
속초에는 이름난 일출 명소는 많지만 일몰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많지 않다. 대포항 전망대는 푸른 바다 위로 뜨는 해돋이와 설악산 너머로 지는 해넘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명당자리다. 이전엔 아는 이들만 다녀가는 숨겨진 명소였지만 2018년 산책로를 정비하고 전망대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망대에 서면 대포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원형 형태의 항구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빼곡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그 뒤로 산줄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시선을 뒤로 돌리면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대포항 전망대는 항구 뒷산에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높지 않아 15~20분 정도면 전망대에 닿는다. 탐방로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체육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정표와 간이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전망대
[체험프로그램]
전망 관람
5.7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87
김정옥 할머니순두부(본점)는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한화리조트 근처에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리조트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여행 온 관광객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지만 두부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식과 황태구이, 모두부, 도토리묵, 감자전 등 강원도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나물 말린 것과 미역도 매장에서 판매한다. 새벽 6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새벽에 라운딩을 하는 분들, 설악산에 등산하려는 분들, 그리고 현지인들이 아침식사하기 좋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5.8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327
1985년에 문을 연 척산온천휴양촌은 53℃ 온천수가 용출되는 천연 온천을 보유한다.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온천수는 강한 알칼리성을 띠어 피부 노폐물 제거와 각종 피부병에 효과적이다. 척산온천휴양촌 객실은 침실과 온돌방을 고루 갖췄다. 욕실에 온천수가 나오는 작은 탕이 딸려 있어 방 안에서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에게는 대중온천을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부대시설도 매우 다양하다. 온탕·열탕·노천탕·어린이탕 등 각종 탕을 구비한 대중온천, 여성전용 스파테라피 시설인 여성 스파힐링센터, 소나무 3000여 그루가 숲을 이룬 산책로,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 설악산의 맑은 자연과 뜨끈한 온천에서 휴식할 수 있는 요소가 차고 넘친다. 숙소에서 차로 약 10분 안에 속초시립박물관, 설악산자생식물원, 청초호 유원지에 갈 수 있다.
5.8Km 2023-08-09
척산온천 족욕공원과 타라소테라피센터는 속초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다. 척산온천은 50도 안팎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신경통에 효험이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과 족욕공원까지 갖추고 있다. 타라소테라피센터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수치료를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다.
5.8Km 2025-04-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20 (대포동)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은 1919년 4월 5일 대포만세운동 때 일본 경찰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에 조성된 기념관이다. 주재소자리에서 벌어졌던 속초지역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알리고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국범, 이능열, 이동열, 이종국, 이춘재를 독립유공자로 지정하며 2021년 8월 13일 개관하였다. 기념관 내에는 만세운동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그래픽패널과 가옥 모형 등이 있고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업적들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을 시작으로 설악해맞이공원을 거쳐 대포항 제1주차장 앞까지 가는 대포만세운동길 코스(도보2시간소요)가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둘레길을 돌며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 하는 속초의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