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128
033-632-1567
낙천회관은 전통 속초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구마전분으로 만든 쫄깃한 면발에 명태회를 올려먹는 속초식 명태회냉면이 대표메뉴이다. 돼지고기 삶은 편육이나 소고기 아롱사태로 삶은 수육도 함께 곁들이면 좋다.
1.2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01
033-636-0338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조광모텔은 입구에 들어서면 딱딱한 건물 외부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안에 들어서면 나무 무늬 결의 바닥재가 화이트 톤의 벽지와 조화를 이뤄 깔끔한 멋을 내주며 환한 파스텔톤의 침대 커버와 어울려 아늑한 집 같은 느낌이 난다. 은은한 조명의 스탠드도 매우 마음에 든다. 큰 창문 앞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티 테이블이 아담하게 놓여있다. 원목의 고급스러운 멋을 내는 넓은 화장대에는 스킨과 로션, 스타일 연출에 필요한 스프레이와 헤어 젤 등이 준비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이 설치된 컴퓨터가 있어 출장 시 업무처리하는데도 손색이 전혀 없다. 화장실은 위생상태가 매우 좋으며 블랙톤의 타일로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욕조와 세면대가 매우 넓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목욕용품이 잘 갖춰져 있다.
1.2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24
0507-1471-2302
젊은 감각과 열정이 숨 쉬는 곳, 청년몰 갯배st는 속초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소다. 청년몰 갯배st가 자리한 곳은 해양수산도시 속초의 역사가 담긴 옛 수협 건물이다. 1973년 건립된 건물은 사무실과 냉동 창고, 어판장 등이 있던 곳으로 과거 풍어의 시대를 지나온 흔적들이 가득하다. 유서 깊은 곳이지만 기존 수협이 이전함에 따라 건물은 새로운 역사를 맞았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0년 청년들의 이끄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새롭게 단장된 이곳에는 현재 20여 개의 청년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손수 빚은 도자기와 지역 특색을 살린 개성만점 기념품들, 아기자기한 소품 등 구경거리가 많다. 청년 쉐프들이 만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독창적인 음식들도 입맛을 돋운다. 청년몰 갯배st는 윗세대들의 땀방울이 밴 옛 공간을 훌륭하게 재활용한 청년들의 꿈의 터전이다.
1.2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108
033-632-1555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속초에서 오래된 서점이다. 1956년 동아 문구사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3대째 이어 운영되고 있다.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수많은 책들이 풍겨내는 종이 냄새가 물씬 풍겨난다. 서점에는 신간부터 인문, 사회, 역사, 예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서적이 구비되어 있다. 서가에 꽂힌 책들은 모두 주인장이 심사숙고해 고른 것들로 다양한 소재의 독립출판물과 소품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루에도 200권가량의 책들을 직접 주문하며 이렇게 채워진 책들이 약 4만 권가량 된다. 최근 보수를 마친 서점은 넓은 공간에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곳곳에 앉을 곳을 마련해 고른 책을 읽어보거나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1.2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122-1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실향민 집단촌으로, 속칭[아바이촌], [함경도 아바이집단촌]이라고도 한다.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집단촌을 만들게 된 것이 시작이었는데,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옛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골목길에 대문도 없는 판잣집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벽화들이 담벼락을 따라 이어져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실향민 집단 정착촌 아바이마을은 분단과 통일 염원의 상징적 공간으로 고기잡이와 막일을 하며 고향에 돌아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실향민들의 고된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다. 아바이마을 초기에 지어졌던 피란민 가옥들은 속초 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에 복원되어 있다.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이름난 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근처 식당가 골목에 함흥냉면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국 등 북한의 향토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1.3Km 2024-11-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2길 54 (조양동)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어느멋진날카페는 속초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져 있으며, 속초아이 대관람차를 보면서 대관람차빵을 먹을 수 있는 감성적 카페이다. 1, 2층은 바다를 볼 수 있는 넓은 통창이 있으며 3층은 대관람차를 보며 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인 대관람차빵은 치즈를 넣어 쫀득한 맛이 특징이다. 또 하나의 시그니처메뉴인 아임파인댕큐는 통파인애플을 그대로 갈아낸 파인애플주스다. 파인애플 뚜껑만 잘라 통째 그대로 서빙된다. 카페 앞의 대관람차뷰를 활용하여 이름을 딴 속초아이콘라떼와 대관람차빵이 대표적인 세트 메뉴로 이름과 맛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 솜사탕 라떼가 달콤해서 인기가 있다. 특이한 이름과 다양한 메뉴로 이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 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속초 해수욕장과 대관람차가 인접해있고 속초수산물 시장과 영금정도 근거리에 있어 근처를 관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카페이다.
1.3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139
효키는 강원 속초시 수복로에 위치한 카페로 차분하면서 시크한 인테리어가 젊은 층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커피는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 한 원두로 만들어진다. 드립 커피, 에이드, tea 등의 음료와 베이글, 크로플 등 음료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크로플은 생딸기 크로플, 하몽크로플, 컵로플 등을 판매하여 크로플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속초에서 맛있는 커피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단골들도 많다. 인근에 속초항, 청초호유원지, 영금정 등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3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조양동)
1976년 처음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은 국내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다. 속초 시내와 가깝고 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속초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맑고 깨끗한 데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매년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북적 해진다. 특히 성수기인 7~8월에는 너른 해변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찬다. 해수욕장 주변은 음식점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해변 뒤편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으며 작은 공원과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휴가철이 지난 후에도 해수욕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모래사장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속초를 형상화한 ‘ㅅㅊ’ 이니셜과 세계 각국의 방향을 표시한 커다란 나침반, 생동감 있는 돌고래 조각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액자 프레임과 하늘을 향해 뻗은 천국의 계단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매년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버스킹, 여름 해변축제, 속초 수제맥주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여행시기에 맞추어 방문한다면 밴드 공연, 음악회 등의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