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4-06-07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역사로3길 35
동구에 위치한 구 동촌역사는 1917년 보통역으로 시작하여 2008년까지 운영된 역사로 구 대구선 역사 중 가장 보존상태가 좋고 1930년대 역사의 원형이 가장 잘 살아있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구 동촌역사는 목조로 대합실의 천정은 ‘ㅅ’ 형태로 마감되어 있으며 대합실의 큰 박공과 사무실의 작은 박공 형태가 특이하며, 사무실은 승차장을 확인하기 위해 시야확보가 편하게 계획되었다. 대구 구 동촌역사는 등록된 간이역 중 박공지붕 형태의 뾰족한 조형미가 뛰어나 건축사적으로도 의의가 큰 건물이다. 2008년 5월 15일 구 대구선이 정식으로 폐선되는 과정에서 반야월역과 함께 폐역 되었다. 2014년 4월 1일 구 대구선 부지 내에 동촌공원이 조성되면서 구 대구선 동촌역사도 동구 검사동에서 이전해 복원되었고 2014년 5월 17일부터 ‘동촌역사 작은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촌공원 내에는 동촌역에 있었던 폐철로의 일부를 현장에 보존하고 있으며, 구 동촌역사 건물 내 전시실을 만들어 동촌역에서 실제 사용한 철제 유물도 전시하고 있다. 주변으로 동촌유원지를 비롯 망우당공원, 신암선열공원, 불로동고분군, 단산저수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3Km 2024-08-26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로1길 69-4 (입석동)
동구에 있는 이 빙상장은 2018년에 개장하였다. 대구 동구 지역은 빙상장 불모지나 다름없던 곳으로 자라나는 유소년들에게 빙상장의 부족으로 동계 스포츠 훈련장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던 중 유소년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문을 열었다. 이 스케이트장은 독특하게 고출력 레이저와 고출력 무빙 라이트 20여 개를 설치하여 화려한 조명과 300W 스피커 8조와 웅장한 300W 규모의 우퍼 2대를 설치하여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Rock skate장이다. 아이스파크는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입장객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스 스포츠의 모든 종목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트, 쇼트트랙스케이트 등 모든 아이스스케이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아이들은 보조기구를 대여해서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6.3Km 2024-02-26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6길 122
로렐트리 동촌유원지 본점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다. 이국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수비드 포그벨리 스테이크, 스퀴드잉크 파스타, 홈메이드 리코타 과일샐러드 등이 나오는 프리미엄 set이다. 특제 버섯 크림소스, 로스트햄, 달콤한 꿀이 어우러진 로렐 시그니처, 녹진한 베이컨 크림에 은은하고 고소한 트러플을 넣은 트리플 베이컨 까르보나라도 인기다. 이 밖에 프리미엄 부챗살, 하몽 루꼴라 브라타 등을 맛볼 수 있다. 동대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촌유원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 아쿠아리움이 있다.
6.3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로7길 32
낙동서원은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역사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단양우씨의 현조인 우현보(禹玄寶)와 임진왜란 때 의병장 우배선(禹拜善)을 향사하기 위해 덕동서원이라는 명칭으로 1708년(숙종 34년)에 건립되었다.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건물도 없어졌으나 1965년 단양우씨 판서공파 17대손인 우종식, 우종묵 형제가 사비로 다시 건립하여 낙동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향내 유림에 헌납하였다. 현재는 우현보와 우배선 외에 우탁(禹倬), 신현(申賢), 우길생(禹吉生)을 함께 모시고 있다. 그중 우탁은 본래 예안의 역동서원에서 향사하였으나 역동서원이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자 낙동서원에서 다시 모신 것이다. 서원은 사당인 계현사와 강당인 정교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3칸의 강당에는 ‘낙동서원’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으며, 동쪽 재실은 처인헌, 서쪽 재실은 지경재라 당호를 붙이고 편액을 걸었다. 전면으로 돌출된 부분은 2칸의 누마루이고 나머지 2칸은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재실을 배치한 조선시대 일반 서원의 강학 공간 배치와 달리 낙동서원은 ‘ㄱ’ 자형의 건물 안에 강당과 두 개의 재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음력 3월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6.3Km 2024-07-31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로9길 12 (태전동)
010-4537-9957
더스테이호텔낭만태전점은 대구광역시 매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부띠크호텔이다. 깔끔하고 넓은 객실과 호텔 퀄리티의 침구류로 인기가 좋고,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피로를 풀기 좋다. 또한 타입에 따라 PC와 안마의자도 구비되어 있고,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 로비에 보드게임, 만화책, 렌즈 세척액, 향수 등이 있고, 2층 스낵바에서는 토스트, 라면, 쿠키, 커피 등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번화가 근처라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 편리하다.
6.4Km 2024-11-15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자전거 경기장은 전문 선수 양성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위하여 1984년에 건립되었다. 경기장은 2012년 대구에서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개보수 공사를 하고 대한체육회에서 공인을 받았으며, 2012년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만촌 자전거경기장은 대구광역시 사이클 팀의 연습구장으로 사용되는 동시에 다양한 국내·국제 대회의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장은 부지면적 4만 6972㎡, 건축 연면적은 1,157㎡이며 경기장 트랙은 시멘트 바닥으로 되어 있다. 트랙 내부 주로 연장은 333m, 주로 폭은 9m, 주로 면적은 1만 891㎡이며 1,500개의 좌석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설경기장외에 실외 광장에서 일반인 대상 자전거강좌를 진행하고, 풍성한 녹음이 있어 자전거 타기도 좋은 환경이다.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나 대구광역시 자전거연맹에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선수 보호 및 안전 문제로 개방하지 않는다.
6.4Km 2024-10-14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만촌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은 1992년 체육 동호인, 강습생, 롤러 선수들에게 경기장과 훈련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권장하고 비인기 종목인 롤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건립되었다. 2008년에는 사이클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국제 규격의 200m 트랙을 설치하였다. 실내 경기장과 야외 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2,993㎡에 인라인스케이트와 롤러스케이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전국 6개 인라인스케이트 실내 경기장 가운데 청주(1990년 건립), 강릉(1991년), 전주(1991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지어졌다. 대구 6개 공영 인라인스케이트장 중 유일하게 실내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고 있고, 2001년부터는 비시즌을 활용하여 선수들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습을 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운영하고 있으나 평일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는 대구시 대표선수 훈련 시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대구 6개 공영 인라인스케이트장 중 유일하게 실내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장 주변으로는 영남제일관, 망우당공원 등이 있다
6.4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
6.4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6.4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로7길 38
월곡역사박물관은 단양 우씨 열락당종중에서 건립 및 운영하는 문중박물관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월곡 우배선 선생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박물관에는 단양 우씨 월촌 종중 소장품, 국가지정 보물인 우배선의 유품 ‘화원우배선의병진군공책 및 관련 자료’, 우씨 문중에서 수집한 500여 점의 각종 생활용품, 선조의 교지 홍패 등 유품 400여 점, 장서 7,000여 권, 대구 지역 의병활동의 귀중한 자료가 되는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부지 내에 낙동서원, 열락당, 덕양재, 월곡우배선 창의유적비,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등 많은 역사적 시설물이 자리해 있다. 청소년 교육 학습 현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부지 내의 월곡역사공원과 더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나 대구 시민들의 산책 및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