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5-01-06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697-5
일월정 한정식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해 있다. 일월정은 35년간 요리에 매진해온 대표의 손맛으로 맛깔나는 음식과 일월정만의 특화 음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건강에 좋은 흑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건강 보양식 흑마늘독계탕은 특허를 받아 전국에서 일월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3가지 육수에 흑마늘을 통째로 으깨어 넣어 육수와 흑마늘이 색다른 감칠맛을 만들어 준다. 이 육수에 닭 살코기와 독계탕육수로 지은 찰밥을 넣어 소화를 돕고 속을 든든히 채워주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흑마늘 독계탕이 완성된다.
19.2Km 2025-04-04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716-64
팔공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해발 1,192m의 산이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으며 우리나라의 23번째 국립공원이다. 팔공산은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문화경관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붉은박쥐·매·수달 등 멸종위기종 15종을 포함해 야생생물 5296종이 서식하고 자연경관 자원으로는 산봉 39곳, 기암 10곳, 계곡 19곳이 있다. 또, 국가지정문화재 30점, 지방지정문화재 61점, 등록문화재 1점 등 풍부한 문화자원이 있는 국립공원이다. 팔공산국립공원 갓바위지구는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갓바위 앞 전망대에서는 수많은 봉우리로 연결된 팔공산이 한눈에 보이며 정상에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석굴암 다음으로 신비한 불상인데 팔공산 봉우리에 있던 천연 암석을 깎아 만든 것으로 통일신라 때 의현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천도하기 위해 조각했다고 한다. 불상이 갓 모양의 자연석을 머리에 이고 있어 갓바위라 불린다. 머리 위 바위는 처음부터 함께 조성된 것은 아니고 고려시대에 연꽃무늬 관을 조각해 얹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불상에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어 방문객이 많다.
19.2Km 2023-08-10
영천은 태백산맥의 높은 줄기의 여맥으로 산세가 낮고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산맥을 이루는 경계의 고개가 많아 예로부터 교통로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평범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이라 할 수 있다. 영천에 왔다면 신비로운 돌할매 체험이나 유명한 영천 시장은 한번쯤 들러보자.
19.2Km 2025-05-20
예부터 영남지방 행정, 문화의 요람지였던 대구. 그렇다 보니 골목골목마다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이 많다. 특히 대구의 자연을 돌아볼 수 있는 팔공산 코스를 소개한다. 불로동고분군과 동화사와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보는 것도 잊지 말자.
19.2Km 2025-04-08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선본사는 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의 관봉아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이곳은 절 이름보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절의 동쪽에 있는 갓바위 부처님에는 가파른 산세에도 불구하고 늘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선본사는 갓바위 부처님에서 내려다 보이는 팔공산의 아늑한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곳곳의 산천이 예로부터 불교 성지 아닌 곳이 드물지만 특히 팔공산은 한국 불교 역사의 초창기에 있어서 매우 커다란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선본사에서는 당일형, 휴식형, 체험형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19.4Km 2024-11-1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대부 잠수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잘 가꿔져 있어 인기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 4월 초까지는 파릇파릇한 보리 새싹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5월 말이 되면 싱그러운 청보리가 반갑게 맞아준다. 강변을 타고 부는 바람과 청보리가 부딪히며 화음을 이루는 자연의 소리도 귀는 물론 마음까지 맑아진다. 여름이 되면 대부 잠수교는 다시 황금빛 해바라기가 물결을 이룬다.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해바라기 옆으로는 화려한 꽃 칸나 가 붉은 열정을 자랑하며 끝없이 펼쳐진다. 단,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오전에 방문하거나 양산과 모자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책과 휴식 그리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9.4Km 2024-05-29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칠곡 매원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으로 알려져 있다. 번성기에는 400여 채의 가옥이 있었으나 6.25 전쟁 때 대부분 손실되어 현재는 고택 60여 채만 남아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우리 전통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기로 유명한 명소이다. 하지만 매원마을 내 고택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이 점 유의하여야 한다.
19.4Km 2024-02-19
경상북도 칠곡군 매원1길 9
므므흐스 부엉이버거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소화가 잘되는 수제버거 맛집이다. 건물 외관이 공장형이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한 매장이 나온다. 실내와 야외 좌석 어디든 이용할 수 있고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땡초페스토 오지지널 버거지만 특제 데리야키 소스를 넣어 단맛과 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장부 버거도 인기다. 이 밖에 할라피뇨와 베이컨을 넣은 산체스 버거, 체다치즈 2장, 베이컨, 더블 패티로 구성된 아미 버거 등도 있다. 사이드 메뉴로 오레오 쉐이크나 프렌치프라이도 맛있다. 왜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박곡종택, 송정자연휴양림이 있다.
19.5Km 2023-08-10
경산시의 일부를 품고 있는 팔공산도립공원에는 정성껏 소원을 빌면 하나씩 들어준다는 갓바위라 불리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그밖에 유서 깊은 불굴사, 선본사, 원효암 등 천년의 역사를 넘나드는 고찰이 남아 있어 불교 유적 답사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에 올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소원 하나 빌어보면 어떨까?
19.5Km 2024-05-22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
불굴사는 팔공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자연으로 이루어진 석굴 안에 부처님을 모셨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신라 신문왕 10년(690) 창건한 것으로 흥성기에는 50여동의 와가, 12개의 부속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춘 대사찰이었으나 조선 영조 12년(1739)에 홍수로 떠내려가 없어졌다가, 이후 전라도 송광사 노스님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불굴사 3층석탑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약사여래입상 부도 등이 있으며, 공양간을 지나 108계단을 지나 10분 정도 오르면 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라 전하는 굴이 있는데 이를 원효굴 또는 홍주암이라 부른다. 석굴 속의 약수터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아동제일약수라는 글귀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구전에 의하면 이 약수는 장군수라고도 하는데, 김유신 장군이 이 물을 마시면서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도하였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이한 것은 불굴사 주변에 우기가 있으면 불상의 얼굴 부분에 땀이 나고 특히 큰비가 오기 전에는 불상의 온몸이 흠뻑 젖는다고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