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암길 47 솔잎식당
수제비집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손 수제비집이다. 대표 메뉴는 수제비, 칼국수, 장칼국수로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육수는 걸쭉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하고 칼국수 면은 손으로 썰어 직접 만들고 있다. 모든 재료는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며, 재료 소진 시 일부 주문이 불가할 수 있다. 인근에 천학정, 교암리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 삼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10.3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151-10
교암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북쪽의 죽왕면 문암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해안선을 따라 문암2리 항구와 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천학정이 있는 항구로 알려져 있는 조용한 항구이다. 교암은 일제시대부터 수산업이 성했던 지역으로 동해안에서 청어가 제일 많이 잡힌 곳이다. 청어잡이는 해방될 때까지 지속되었고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교암은 미역을 많이 채취했다고 한다. 교암리 앞 바다에 있는 먼섬, 앞섬 주위에서 많이 났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10.3Km 2025-12-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강원도 고성군 신평리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제36대 혜공왕 5년(769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으나, 인조 3년(1625)에 다시 중창되었으며, 고종 1년(1864)에는 지금의 위치인 수바위 아래로 옮겨 지으면서 이름도 '수암사(穗岩寺)'로 바뀌었다. 이후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한국전쟁 중 다시 한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후 법당만 복원되었다. 1991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전면적으로 재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화암사에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도 남아 있다. 이 절에는 정조가 하사한 관음보살상 6첩 병풍이 전래되었으나, 해방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또한, 죽암당 부도를 포함해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해 총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사찰은 신선봉 자락의 청정한 화암골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바위와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인근에는 신선봉, 세계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밀집해 있어 둘러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 전통 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여름방학>
화암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장소이다. 두 사람은 예불,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사찰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이곳은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추천한다.
10.3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34
033-671-4488
양양 낙산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콘도식 송이모텔은 아늑하고 깨끗한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바다가 손에 잡힐 듯 객실에서 장엄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0.3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9 오엔씨
오엔씨는 강원도 고성, 고암 해변에 위치한 카페이다. 오션뷰 카페로 해수욕장, 방파제, 등대, 교암항 등을 모두 바라볼 수 있다. 뜨거운 여름의 바다도 좋지만, 겨울의 다소 거친 파도를 바라봐도 좋다. 라떼류가 맛있고, 아침마다 직접 구운 스콘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내는 층별로 일관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다른 느낌을 살려서 인테리어에 힘을 준 곳이다. 자체 주차장은 없지만, 근처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고, 해수욕장의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10.3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066-7
033-671-7730
동해의 낙산 해수욕장에 위치한 씨젠콘도텔은 깔끔하고 세련되게 지어진 콘도식 민박이다. 1층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마감이 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가구와 깨끗한 침구 등이 쾌적하고 안락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해주며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부담 없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10.4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5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선리에 있는 양양 대표 해수욕장이다. 1963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을 통틀어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울창한 소나무 숲 앞으로 4㎞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심은 1.5m 내외로 비교적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겨울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데,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 해수욕장 끝에는 낙산항이 있고, 그 뒤로 낙산사가 있는 낙산이 굽어본다. 반대편 쪽으로는 설악산에서 흘러내린 남대천이 하구에서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해변 주변으로는 카페, 편의점, 맛집 등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박, 콘도, 호텔 등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10.4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암길 60 녹원식당
녹원식당은 강원도 고성군 교암해변 근처에 있는 생선찜 전문 식당이다. 30년 이상 한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 현지 단골이 많고 TV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소개된 이후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과 여행객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 됐다. 메뉴는 생선모듬찜, 가오리찜, 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이다. 식사를 원하는 손님은 공기밥을 추가하면 된다. 건물 외관도 식당의 나이만큼 연식을 자랑하는 노포 모습이다. 건물의 층고가 낮은 편이라 키가 큰 고객은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할 수 있다. 밑반찬은 정갈하고 무와 감자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생선찜은 양도 푸짐하고 맛도 훌륭하다. 주차는 주변 골목길을 이용해야 한다.
10.4Km 2025-11-2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2
양양군의 연장 24㎞ 해안선 주변을 낙산도립공원이라 부른다.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오산, 동호, 하조대 해수욕장까지의 해안이 전부 포함되며 곳곳에 호수와 단구가 발달하여 볼거리가 많다. 낙산사는 관동팔경 중에서도 절경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불교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경내에는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해안절벽이 장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낙산해수욕장은 동해북부권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 길게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곳 또한 여름에는 많은 인파가 모인다. 낙산도립공원의 입구에는 광장이 있으며, 회센터, 카페, 숙박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양양바다를 보러 오는 사람들의 먹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숙박 및 놀이,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관광을 위한 편의시설이 개발되고 있다.
10.4Km 2025-02-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033-671-7888 033-671-7802
2025 양양 낙산해변 달빛모닥불축제는 겨울바다의 낭만과 뜨거운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 겨울 축제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의 달집태우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감성적인 불멍 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겨울 축제이다. 바닷가에서 타오르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소원을 적어 태우며, 거대한 달집이 불길 속에서 빛나는 장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모닥불을 피우고, 대형 꼬치와 구운 고구마를 나누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민속놀이와 퍼포먼스가 더해져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횃불 행렬과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는 시각적인 압도감을 선사하며, 겨울밤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정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불이 주는 원초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며, 기존의 조용한 캠프파이어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겨울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