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4-01-04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로 551-23
큰집식당은 칠곡경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한 끼 식사를 원할 때 안성맞춤인 곳이다. 당일 요리하여 더욱 맛있고 신선하다. 오픈주방으로 청결에 신뢰가 간다. 반찬도 리필이 가능하다. 메뉴는 육개장, 육칼면, 육개장순두부, 치즈돈가스, 돈가스 등이 있다.
11.1Km 2024-11-04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조길방길 92-1
원래 대구 동촌 비행장 근처에 살던 현 소유자의 10대조가 조선 중기 난리를 피하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들어와 정착하면서 지은 초가집이다. 해발 고도 450m 경사가 급한 산기슭에 자리한 한덤마을에 있다. 1784년(정조 8)에 건립한 함안 조씨가 살았던 집으로 안채는 정착 당시 건립한 건물이며, 사랑채와 아래채, 부속채는 후에 다시 지은 건물이다. 안채 종도리 하부에 [성상 재위 구년 갑진 이월 십구 일 묘시 견주 미시 상량]이라는 묵서명이 있어 정확한 건립 연대를 알 수 있다. 안채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사랑채와 아래채가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ㄷ]자 형태이다. 달성 조길방 고택은 삼량 구조로 결구 된 초가로, 초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안채의 마루 정면에 원기둥을 사용하여 대량과 원초적인 상투걸이 수법으로 결구 되었으며, 특히 안채의 창호 규모와 성격은 주택 발달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11.1Km 2024-12-12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109길 142-13
053-582-2559
대구 문양역 근처의 교외에 있는 메기 요리 전문점이다. 매운탕과 메기찜이 가장 인기이다. 요리 재료로는 논에서 자란 국내산 메기와 인근 밭에서 재배한 쑥갓, 부추 등의 야채를 사용한다. 매운탕 이외에도 직접 재배한 채소와 직접 만든 양념과 어우른 메기 불고기와 찜 등도 맛볼 수 있다.
11.1Km 2024-09-12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2길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이다. 최정산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최정산(905m)은 북쪽에 솟아있는 주암산(846.8m)에서 시작하여 최정산을 거쳐 우미산(747m) 삼성산(668.4m), 봉화산(474m), 팔조령(360m)으로 이어지는 최정 산괴의 최고봉이다. 최정산을 포함하고 있는 최정 산괴는 비슬 산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산괴로 비슬산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므로 비슬산의 형제산이라고 불린다. 신천의 지류 하천인 용계천에 의해서 서쪽의 비슬 산맥과 분리되어 달성군 가창면 전역을 차지하고 있다. 최정산은 비슬산과 더불어 달성군의 명산이며, 화산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정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백악기 말 화산 작용으로 분출한 안산암질 각력암이 주를 이룬다. 이 암체에는 석영 반암과 화강암류, 규장암류 등이 관입되어 있다.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높은 산을 형성하며 흔히 험준한 암봉을 이룬다. 주봉과 통점령(700m) 사이에 있는 700~800m 고지 부근에는 폭 300m, 길이 2㎞에 이르는 고위 평탄면이 형성되어 있다. 평탄면의 곳곳에는 암반이 노출된 곳도 있다. 특히 정상에 오르기 전 700~800m 지점의 평탄면에는 찔레와 보리장나무의 군락이 우거져 장관을 이루고 참꽃, 억새풀 군락지가 계절 따라 최정산의 모습에 변화를 준다. 해발 900m 이상의 산인데도 경사도가 완만하여 대구의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정상부 헬기장에서의 전망은 대구시가지는 물론 대구의 또 다른 명산인 팔공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며, 가로등을 비롯한 인공적인 불빛이 적어 별을 관측하는 동호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11.2Km 2025-03-17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은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님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공원이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꽃과 식물뿐만 아니라,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봄에 방문한다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하고 호수와 풍차, 튤립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송해기념관이 자리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1.2Km 2024-11-25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원래 이곳은 옥포들녘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농업용 저수지다. 옥연지가 축조된 때는 1964년. 비슬산과 인근 산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기세곡천을 막아 조성된 인공 저수지다. 기세리에 있다고 해 기세못 또는 옥연지라고 불리기도 했다. 옥연지는 옥포의 옥과 인근 유명 사찰인 용연사의 연을 따 붙인 이름이라고 하며, 지금도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명예군민이자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송해공원을 조성하였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태극문양으로 크게 휘어져 가설된 백세교를 시작으로 백세정에서 옥연지 수면 위로 뜨는 보름달을 비롯해 여러 풍경을 눈에 담으며 담소전망대, 실소전망대, 폭소전망대, 박장대소전망대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모든 전망대에는 벤치를 비롯한 테이블 등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에는 송해폭포의 얼음 빙벽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송해공원둘레길은 송해정에 올라 푸른 산을 조망해 보고, 바람개비 쉼터를 지나 송해기념관까지 약 3.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연지의 풍경과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담소전망대에서 능선을 오르면 일제강점기 시대까지 금과 동을 캐던 금굴도 볼 수 있는데, 현재는 폐광을 활용한 테마 동굴 [옥연지 금굴(금동굴)]로 자리 잡고 있다.
11.2Km 2024-11-28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
높이 10m, 길이 60m의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절벽에 수천여 그루의 측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군락지이다. 도동의 측백나무 숲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다. 2011년 11월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었지만 상징적으로 이곳 측백나무 숲이 천연기념물 제1호인 것은 이 나무가 남방 한계를 알려주기에 식물학상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도동 향산에 살고 있는 측백나무는 바위틈에서 살고 있어 가까이에서 보면 안타까울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도동의 측백나무를 바라보면 이 나무가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 실태조사에 의하면 도동 측백나무 숲 나무 개체 수는 성목 1,232개, 치수 191개 등 모두 1,423개로 조사됐다. 전수조사를 통한 정확한 개체 수 파악은 이때가 처음이다. 2007년부터 매년 도동에서는 측백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기원제를 지내고 있으며, 2018년 기원제에서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산농요보존회 회원들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측백나무숲과 인접하여 위치한 관음사와 인근 측백문화마을의 보호수인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이룬 연리지나무도 측백나무와 같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3Km 2025-02-03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길 12
고령의 다산 은행나무숲 근처에 위치한 밤부카페는 반려견 동반 카페로 넓은 잔디로 된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옆으로는 좌학근린공원이 있어 공원이나 은행나무숲을 들렀다가 방문하기에 좋다. 1990년에 조성된 고령 은행나무숲은 무려 3000그루 이상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가을에는 고령 은행나무 축제를 하기도 한다. 카페에는 잔디로 된 정원 외에 따로 반려견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견주 모두 편하게 쉬며 즐길 수 있다. 정원과 공원, 근처의 은행나무숲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좋다.
밤부카페에서는 매일 아침 직접 수제로 빵을 굽고 디저트류를 만든다. 수제 브라우니, 케이크, 쿠키, 티라미수 등 당일 생산한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음료 또한 매우 다양한 메뉴들로 다양한 입맛들을 충족시킨다.
11.4Km 2024-07-02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400-6
브런치달랏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다. 다양한 음료는 물론, 베이커리와 브런치 메뉴가 가득하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 향긋한 바질, 새콤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마르게리따다. 달콤한 꿀에 찍어서 먹으면 달면서 짠맛을 느낄 수 있는 고르곤졸라, 부챗살을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부채살스테이크도 인기다. 이 밖에 부드럽고 매콤한 새우 로제 파스타와 고소하고 묵직한 새우크림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11.4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51길 18
백원서원은 효자로 이름이 났던 전귀당(全歸堂) 서시립(徐時立)(1578~1665)을 제향 하는 서원이다. 서시립의 자는 입지(立支), 호는 전귀당이며, 달성서씨 감찰공파 파조인 서근중의 6세손이다. 서시립의 호 전귀당은 임진왜란 이후 오봉 이호민이 왕자 태실사(胎室使)로 대구지역에 들렀다가 서시립의 효행을 듣고 지어준 호이다. 온전한 몸으로 태어나 온전하게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백원서원은 동·서재 없이 강당과 사우인 경덕사(景德祠)와 서시립의 어머니인 강씨 부인의 효행을 기록한 효행비각이 있다. 강당은 전귀당인데 정면 4칸·측면 1.5칸의 규모에 겹처마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정면에서 마주 보았을 때 좌측에서부터 2칸 방·2칸 대청·한 칸 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면으로 반 칸 툇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