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포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당포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당포성지

당포성지

16.7Km    2024-12-09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의 야산 정상부와 구릉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돌로 쌓은 산성으로, 고려 공민왕 23년(1374)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최영 장군이 병사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성을 쌓아 왜구를 물리친 곳이라 전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구에 의해 당포성이 점령당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에 의해 다시 탈환되었는데, 이것이 유명한 당포승첩이다. 당포성은 2중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고려·조선시대 전형적인 석축진성(국경·해안지대 등 국방상 중요한 곳에 대부분 돌을 쌓아 만든 성)이다. 남·북쪽으로 정문 터를 두고 사방에는 대포를 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시켰다. 지금 남아 있는 석축의 길이는 752m, 최고 높이 2.7m, 폭 4.5m이며 동·서·북쪽에는 망을 보기 위해 높은 곳에 지은 망루 터가 남아 있고, 성문 터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밖으로 쌓은 작은 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모카당포

16.7Km    2024-12-23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564
055-642-1105

통영 삼덕항 근처에 위치한 카페다. 작고 아담한 공간의 내부로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다. 통영 삼덕항에서 욕지도를 오가는 배편을 기다리는 동안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 위주의 메뉴와 망고스무디, 레모네이드, 레몬티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직접 커피나무도 키우고 커피 모종도 판매하고 있다.

전망좋은펜션

16.7Km    2024-02-14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514
010-2524-8431

통영 전망좋은펜션, 내집처럼 마음이 편안한 곳, 넓고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펜션은 통영 산양읍 삼덕항 바닷가에 위치하여 바다전망이 좋으며 욕지도로 떠나는 여객선이 금방이 있어 욕지도권 낚시여행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사량도, 연화도, 매물도, 홍도, 국도, 촤사리, 연대도나 학림도, 송도 등 삼덕항 인근 섬으로 낚시나 여행을 다니기에 좋다. 펜션 뒤쪽으로는 유적지(당포성지)가 있어서 산책을 하기 좋으며, 산양읍 일대의 전망을 최고의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양일주도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륵도 드라이브를 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와 도남해수욕장, 달아공원, 유람선터미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지심도선착장

지심도선착장

16.7Km    2025-04-0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지세포에서 출발하는 지심도행 배를 타면 도착하는 선착장이다. 바로 앞에 지심도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어공주를 사랑한 호랑이의 전설이 남아있는 범바위와 인어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동백섬으로 불릴 만큼 동백꽃이 가득 피는 지심도는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 무렵이면 대부분의 꽃잎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지심도를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심도는 오솔길이나 절벽 해안, 초원, 상록수림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심도 둘레길이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16.8Km    2024-06-05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743-1

김영삼 대통령 생가는 장목면 외포리에 위치한 대계마을은, 제14대 김영삼 대통령이 태어나 13세까지 성장한 곳이다. 생가 건물이 복원되어 있으며, 옆에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이 건립되어 있다. 김영삼 대통령은 김시흥을 시조로 하는 김녕김씨 충정공파 28세손으로 1928년 12월 20일 대계마을에서 태어났다.마을 앞 바닷가에 닭의 형상을 닮은 바위가 있어 큰 닭섬이란 뜻을 가진 대계마을 또는 큰닭마을이라 부르고 있으며, 13살까지 성장한 곳으로 알려진 생가는 100여 년 전 건축된 목조기와 형태의 건물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전면적 정비가 필요해 2000년 8월 김홍조옹으로부터 기증을 받아 거제시에서 2001년 4월 26일 복원 후 개관하였다. 대지(566㎡), 본채(75.23㎡), 사랑채(27㎡), 사주문(5.81㎡), 130m의 돌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통령 재직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직접 글씨를 쓴 현판과 액자들이 곳곳에 걸려있다. 마당에 위치한 흉상은 2000년 중국 방문 시 허난성의 한원비림을 참관하고 ‘동방문화예술보고’라는 휘호를 선물함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기증받은 것으로 청동으로 제작되었다. 생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김 전 대통령의 모친인 박부연여사가 1960년 9월 25일 북한 고정간첩의 총격을 당했을 때 생긴 총알 자국이다. 이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김 전 대통령은 이후 강한 반공정책을 주장하게 된다. 생가 곳곳에 ‘민주주의’, ‘대도무문’, ‘호연지기’ 등 김 전 대통령이 직접 쓴 글씨가 걸려 있어, 민주화를 향한 그의 열망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최근에는 생가 인근 방치된 땅에 조경수,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었다.

비진도 외항방파제

16.8Km    2024-12-06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길 481
055-650-0580

비진도 천연동굴은 남쪽 절벽에 위치한 곳으로 한겨울에도 결코 지나칠 수 없는 포인트다. 물이 잘 흐르고 수심도 좋아 감성돔이 지나는 곳으로 겨울철 낚시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평균 수심은 10m 내외이며 수중여가 잘 발달하여 감성돔이 자주 낚이는 곳이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한 포인트당 1명의 인원만이 낚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 배편 또는 낚싯배를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다.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

16.8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743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거산(巨山) 김영삼대통령의 정치적 삶(재임 전, 재임 후)과 민주주의 사상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2010년 6월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생가(生家) 옆에 개관하였다. 거제에서 태어나서 대통령에 당선되어 문민정부를 이끌었던 김영삼대통령의 일생의 내용(출생과 성장과정, 정계입문, 민주화 투쟁, 대통령당선, 문민정부 재임)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에게는 대한민국 근, 현대사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역사의 장으로, 미래의 대한민국 지도자인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꿈과 비전을 심어 줄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지심도

지심도

16.8Km    2025-07-0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길 31-2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지심도는 면적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이다. 장승포항과 지세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수려한 경관자원과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환경, 오염 및 훼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은 TV프로그램 방영과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군에 강제수용 된 후 지상권만이 주민소유로 되어 각종 행위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소유권을 되돌리려는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되어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대금산(거제)

16.8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의 대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진달래꽃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드는 곳이다. 중봉을 가리켜 중금산이라 하며 조선 말기에 축성한 성이 있는데, 이 성은 대금, 시방, 율천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성을 쌓고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는 일에 함께 참여했다는 산성이며, 이곳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리던 제단이 있고 약수터에는 칠석과 보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목욕하고 음용하기도 한다. 남해바다의 푸른빛과 진달래의 분홍빛, 흰색의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산이며, 산을 둘러싼 도로가 뚫려 산 중턱까지 자동차로 닿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데다 거제도라는 섬 분위기와 잘 어울려 등산과 여행을 겸한 하루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행은 장목면 시방(일명 살방)에서 붓골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것이 대표적 코스이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보이고 부산광역시, 창원 마산, 창원 진해가 보인다.

선재쉼터

선재쉼터

16.8Km    2024-07-04

경상남도 거제시 어온4길 52

거제시 하청면 어온리에 있는 선재쉼터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수제돈가스 전문점이다. 가게 내부가 크거나 넓진 않지만 식사도 즐기고, 팥빙수랑 커피,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 후 카페로 이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식사는 수제로 만든 일반, 등심, 땡초, 치즈, 왕돈가스 종류와 함께 카레라이스가 있다. 쌀, 김치, 고기, 팥까지 전부 국산만 사용하고 주방도 오픈형으로 탁 트여있어서 재료나 조리 방법에 믿음이 간다. 주차장소는 따로 없지만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거제도 장목면을 찾거나 칠천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