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7-25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52 (봉평동)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인 포르투나(Fortuna)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맡아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운명과 행운의 여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생산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여신으로 믿고 존경받아 왔다. 포르투나호텔도 고객 모든 분들이 생산과 풍요를 누리기를 기원하고, 호텔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염원하는 바램을 가지고 고객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고 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포르투나호텔과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통영해변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객실에서 조망할 수 있고, 최상층에 있는 루프탑에서는 밤바다의 향기를 느끼면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부근에는 통영 해저터널, 통영항, 도남관광지, 통영 케이블카 등 여러 관광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숙박 장소이며, 관광도시인 통영의 여러 명소는 둘러볼 수 있는 곳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포르투나호텔은 2018년 개장한 호텔로 최신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격을 드리는 호텔이 되고자 한다.
13.2Km 2024-07-09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20길 48
느린음식을 만드는 작은 식당, 나영밀작업실은 계절식재료와 우리네 농산물을 이용하며 식사를 만든다. 유기농 채소를 우선으로 사용하고, 모든 소스와 절임을 직접 만든다. 대표메뉴는 톳유뷰파스타로, 톳조림과 유부조림, 갓절임, 버섯간장채수로 맛을 낸 파스타이다. 또, 닭안심을 곱창김에 감싸 튀긴 담백한 닭튀김과 조미료 없이 30시간 숙성하여 만든 가정식함바그, 특제소스로 만든 가지절임 등도 있다. 나영밀작업실은 나무 소재의 가구와 장식품, 화분, 따뜻한 느낌의 조명들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간이 협소해 일행 최대 4인까지만 가능하고, 나눠 앉기가 불가능하다. 또,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13.2Km 2025-01-15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돌샘길 101
돌샘길은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한 자연과 어우러진 카페이다. 돌샘길의 대표 메뉴는 육보차, 생차, 숙차, 백차 등의 차와, 차를 베이스로 한 음료,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밀크셰이크이다. 모든 음료 주문 시 매일 오전 직접 만든 강정과 건조과일이 담긴 플레이트를 개인별로 내어주는 것이 특징인데 차는 직원이 직접 우려 주며 리필이 가능하고, 청귤과 히비스커스, 레몬과 캐모마일, 한라봉과 말차 등 차를 기반으로 한 베리에이션 음료들과 얼음이 들어가지 않아 더욱 진하고 순수한 맛의 밀크셰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당고가 토핑으로 올라간 쑥밀크셰이크, 흑임자밀크셰이크, 인절미밀크셰이크가 인기이다.
13.2Km 2024-11-12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상상산책길은 지심도가 바라보이는 곳에 있는 대나무 산책길이다. 호텔상상에서 조성한 산책로로 야간 조명이 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산책로는 짧은 200m 길로 대나무가 심어져 있는 산책로로 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으며, 산책로 끝에는 몽돌해안이 있어 바닷가를 돌아볼 수 있으며, 해안을 따라 거제 남파랑길 20코스가 연결되어 있어서 짧은 상상산책길이 아쉽다면 남파랑길을 계속 산책할 수 있다. 인근에 지심도, 장승포항, 지세포항이 있어 어촌 여행을 겸하여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13.2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1298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섬으로 면적 5.82㎢, 해안선 길이 19.5㎞이며 주로 보리와 고구마가 재배되고, 연안에는 굴과 홍합 양식이 활발하다. 이름의 유래는 더할 가(加)와 도울 조(助)로 보좌한다는 의미이며, 거제도에 부속된 섬 중에서 두 번째 큰 섬이다. 고려사에 성종 때 말을 방목하는 목장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가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노을이지는 언덕과 계도어촌체험마을, 옥녀봉 정상에 선녀가 구름 치마를 입고 춤추며 놀던 자리라고 전해지는 정자나루와 선착장 주변에 있는 수협 효시 공원 그리고 가조도와 형제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등이 있다. 2000년 7월에 섬의 남쪽과 거제도의 성포리를 연결하는 가조연륙교가 개통되었으며 창촌마을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양쪽의 섬과 함께 그 가운데 고성으로 떨어지는 일몰의 모습이 장관이다.
13.2Km 2025-03-18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돌샘길 115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58.4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보인다.
13.2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변길
구조라와 지세포 사이에 위치한 와현모래숲해변은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잔잔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조그만 어촌마을 풍경이 아늑하고 포근하며 주위 경치가 아름답다.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폐허가 되었으나 완벽한 복구로 현재의 해수욕장이 조성되었으며, 한층 드넓어진 백사장과 훨씬 깨끗해진 해안, 그리고 다양한 편의 시설에 수변공원까지 갖췄다. 백사장 폭이 30m에 불과하던 것이 100m 가까이 넓어졌으며, 백사장 길이가 510m로 아담한 와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맑은 물, 경사가 완만하고 물살이 안으로 들어와 안전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여름 원색의 파라솔과 각양각색의 텐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백사장은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관광객들을 유혹하며, 얕은 물과 아담한 크기의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변에는 매미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평선 가까이로 멀리 해금강과 외도가 아름답게 보이며, 해수욕장 옆으로 와현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해금강과 외도를 관광할 수 있다. 와현에는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보낸 서불이 이곳에 와서 유숙한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이주단지 조성 준공을 계기로 ‘매미공원’ 초입에 ‘서불 유숙지’란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와현(臥峴)이라는 지명은 서불이 여행에 지친 몸을 쉬며 유숙한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3.2Km 2024-12-18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97
055-649-9946
미륵산 자연의 맛집, 화연 보리밥이다. 직접 잡는 낙지 해삼 전복 돌게 미꾸라지 민물장어 참게 멍게를 가지고 요리를 하니 정말 싱싱하고 육질이 살아있는 맛이 난다. 야채는 촌에 어머니께서 직접 농사를 지어서 사용한다. 대표메뉴는 보리밥이며 그 외에 메뉴로는 추어탕, 민물장어탕, 낙지볶음, 가리비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3.3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2길 39 조라활어회시장
옥포항 근처에 있는 요리사횟집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오래된 식당이다. 당일 잡은 횟감을 판매하여 신선한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다. 넓지 않은 내부에 저녁 시간이면 근처 회사원, 각종 모임 등으로 붐빌 수 있고 영업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예약 후 방문하면 좋다.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다양한 해산물과 회, 김밥, 계란말이 등 여러 가지 밑반찬을 내준다. 이곳에서는 생선별로 그릇에 담아 이름을 표시하여 주고, 큼직하게 썰어 식감도 좋다. 근처에 옥포 수변공원과 옥포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3Km 2024-11-1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미래사는 미륵산 남쪽 기슭, 한국불교 수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구산(九山) 스님이 1954년에 지은 사찰이다. 효봉(曉峰) 스님의 법 맥을 이은 구산 스님은 일상에서 마음 수련할 방법으로 일주일을 ‘칠 바라밀’로 정하였는데 월요일은 베푸는 날, 화요일은 올바른 날, 수요일은 참는 날, 목요일은 힘쓰는 날, 금요일은 안정, 토요일은 슬기와 지혜, 일요일은 봉사의 날로 정해 정진을 독려하기도 하였다. 편백숲에서는 시원하고 맑은 피톤치드로 힐링하며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여 더 나은 삶, 사람과 자연을 돌보는 삶을 되새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