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4-12-26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45 (효목동)
507-1429-8593
청담한상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특히, 불향 가득한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페스츄리 도우 피자의 조합이 일품이며, 넓은 주차장과 룸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와 함께 볶음밥, 후식까지 제공한다.
11.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대구토성을 돌로 다시 쌓은 후 이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이다. 비는 직사각형으로, 바닥돌 위에 비몸을 세운 간단한 모습이다. 비문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 2,124보(步)이며, 네 개의 문을 만들고 성을 지키기 위한 군량, 전포 등을 갖춘 창고를 두었다. 석성의 공사기간은 6개월이며, 동원된 인원은 78,534명에 달한다. 성이 완성된 뒤에는 여러 장사들을 모아 활쏘기대회를 열어 상을 주었다 한다. 경상도 관찰사였던 민응수가 나라에 건의하여 영조 13년(1737) 대구 남문 밖에 세워두었으며, 민응수가 비문을 짓고, 백상휘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에 성은 헐리게 되었고, 비는 1932년 향교로 옮겨 보존되다가 1980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11.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11길 41 (삼덕동)
사단법인 푸른차문화연구원은 1996년 설립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고 다도, 차 제조, 차 명상, 차 치유, 티 테이스팅, 티 테이블 세팅, 외국인 관광 및 다도 체험 등 차에 관한 종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본원은 대구시 수성구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산 원재료를 지역 농민들에게서 공급받아 차 제조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을 기업이자 국내 1호 농림부 지정 차(茶) 전문 인력 양성기관 및 훈련 기관이다. 한국 차(茶)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의 육체적 정신적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11.2Km 2024-06-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1길 47-1
대구 인근 가창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나무들로 둘러싸인 총 17채의 글램핑과 독채 펜션 2채가 있으며, 20년에 신설하여 시설 및 집기가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각 글램핑 내부에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티브이와 에어컨 등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물놀이장과 산림욕 가능한 황톳길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을이면 글램핑장 옆 밤나무 숲에서 밤 줍기 체험도 가능하고, 도보 10분 거리의 전 평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11.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조선 고종 때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해 온 김세호가 대구부성을 수리한 후 그 기념으로 세운 비이다. 대구부성은 영조 때 경상관찰사 민응수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는데 그 후 성이 훼손되어도 제대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던 것을 김세호가 수리한 것이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에는 공사에 관한 내용과, 유공자에게 상을 내린 일이 적혀 있다. 고종 6년(1869)에 세운 비로, 관찰사 김세호가 직접 비문을 짓고, 당시 공사 책임관이었던 최석로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 대구부성이 헐리면서 갈 곳을 잃었다가 1932년 대구향교 경내로 옮겨 놓았고, 1980년 영남제일관을 재현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출처 : 국가유산청)
11.2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
11.2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11.2Km 2024-10-29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만촌동)
053-253-0515
사람과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대구의 조선시대 외교 문화의 관문이었던 영남제일관에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진정한 콘텐츠 장을 위한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치유공간인 망우공원에서 단순한 산책 공간이 아닌 영남제일관을 통해 다시 한 번 문화적인 교류와 새로이 성장하는 색다른 경험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축제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 영남제일관 소개, k문화와 지역문화를 알리는 관문으로의 역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의 힐링 쉼터 등을 제공한다.
11.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대구 읍성은 1590년(선조 23년)에 처음 만들 때는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뒤 1736년(영조 12년)에 돌로 다시 쌓아 석성(石城)으로 만들었다. 성에는 동서남북에 4개의 정문을 두었는데, 동문은 진동문(鎭東門), 서문은 달서문(達西門), 북문은 공북문(拱北門)이라 하였다. 그리고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은 이곳의 남문이었다. 1906년 읍성이 철거될 때 성문들도 함께 철거되었다.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만촌동 현 위치로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으로, 형태는 처음의 모습을 참조하였으나 규모는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 영남제일관은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야경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