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외옹치해변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이다. 속초해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속초해변에서 차로 5분 거리이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대포항과 속초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외옹치해변은 조금 더 한적한 속초 바다를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여름에는 화장실, 급수대, 샤워장, 탈의실, 망루대와 안전요원, 안내요원 등을 갖춘 간이 여름해변을 개장한다.
13.5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77 (대포동)
033-635-2222
일충봉횟집은 속초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속초 맛집이다. 당일 새벽 경매에서 구입한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를 주메뉴로 정갈하고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회 메뉴를 주문하면 제철 특산 해산물들로 가득한 밑차림, 매운탕 등 맛있는 해산물이 한상 가득 제공된다. 그 밖에도 모둠 초밥, 물회, 회덮밥,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4층 단독 건물로 1층부터 4층까지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5층에는 루프탑이 있어 바다 전망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속초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횟집으로, 횟집 입구에는 주차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도 편리하며 왕복 픽업 차량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13.5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동2길 26 대한불교조계종극락암
극락암은 간성 대대리 검문소에서 진부령 방향으로 약 2키로 정도가면 우측에 이정표가 있다. 이 이정표에서 마을 안길을 통하여 산모퉁이 숲길을 지나면 어머니 품속을 연상케하는 아담하고 정겨운 사찰이 고즈넉이 노송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 극락암은 건봉사에서 서북쪽으로 2키로 지점에 있었으며,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였다. 945년 묘적동에 창건하였으며 1878년 산불로 인해 건봉사와 함께 소실되었으나 다음 해에 증건하였다. 일제때까지 산신각 1칸을 포함하여 총49칸으로 건봉사와 산내암자 5개중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5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함께 생활하던 수행처이자 봉명학교에 다니는 멀리서 유학온 여학생들의 기숙사로도 사용했다. 예전 그곳은 현재 민통선 내라서 출입이 불가능하고 건봉사 대웅전뒤 서북쪽 능선넘어 1키로미터 지점에 터만 남아있다. 예전엔 건봉사에서 암자까지 우마차가 다닐 정도 길이나 있었다. 해방 후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정상적인 종교 활동이 불가능하자 극락암 비구니 스님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극락암에 살았던 비구니 법선스님이 1956년 간성면 광산3리에 극락암을 신축하였다가 1962년 현재의 간성읍 교동리 280번지 함박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의 극락암이 되었다. (출처 : 고성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3.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847-7
뉴욕 카라반은 대포항과 속초 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속초 시내에서 대포 방면으로 가다가 sk가스충전소를 거쳐 우리 농원 이정표를 따라 작은 길로 올라 가면 왼편에 캠핑장이 나온다. 대포항이나 외옹치, 속초해수욕장이 모두 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로 속초와 설악산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이 베이스캠프로 삼기에 좋다. 카라반은 11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카라반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13.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13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 공간이 있는 바다향기펜션이다. 바다향기펜션은 쾌적하고 깔끔한 시설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님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13.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설악산의 으뜸가는 명물 바위이다. 산자락을 따라 해발 900m에 이르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울산바위는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바위산 전경이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킨다. 둘레가 4㎞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과 외설악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빼어난 명승지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도 이 못지않게 훌륭하다. 최연과 허적 등 조선시대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기록들이 이를 방증한다. 울산바위는 이름에 얽힌 여러 전설로도 유명하다. 어느 날 하늘신이 천하제일 경승을 만들고자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모이게 했는데 덩치가 무거운 울산바위는 그만 지각하고 말았다. 창피한 마음에 고향(울산)에 가지 않은 울산바위는 설악산에서 쉬어가던 중 그대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이외에 울타리처럼 생겼다거나 우는 산이라는 별칭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울산바위는 소공원에서 출발해 신흥사, 흔들바위를 거쳐 오를 수 있다. 처음엔 완만한 경사로 시작하나 흔들바위를 지나서는 가파른 바위 언덕과 철제 계단 길이 계속된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도가 높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오르기 힘들다.
13.8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77-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외지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대포항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외옹치 마을이 있다. 설악산에서 동쪽으로 달마봉, 주봉산, 청대산을 거쳐 온 봉우리가 포구를 오붓이 감싸고 있는 외옹치 마을은 1980년대부터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은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호젓하고 아늑한 바닷가 마을이다.
13.8Km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186
푸른 산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만드는 푸른빛의 향연,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특권이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여행과 휴식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위치해 모든 객실에서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동해가 보이는 최고급 시설의 워터파크는 바다 저편으로 헤엄쳐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파와 레저를 즐기며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하기 바란다.
13.8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낚시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해돋이와 해 질 녘 외옹치항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있는 집어등의 정겹고 낭만적인 불빛은 외옹치항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항구 주변에는 바다 향기로, 외옹치항 둘레길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산책하며 바다와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13.8Km 2023-08-10
65년 만에 열린 ‘바다향기로’는 민간통제구역이었던 전 구간을 개방했다. 외옹치항과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데, 순환구간이 아니라 왕복하여 해안선을 따라 걷는 바닷길이다. 해 질 녘 외옹치항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총 1.74km로 30여분 소요되는데, 기암괴석과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환상이다. 안보체험길, 암석관찰길, 하늘데크길, 대나무명상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었다. 평화로운 바다향기로를 걷고 남애항을 지나 강릉통일공원까지 평화와 자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강릉 통일공원은 안인진리의 안인항과 등명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있다. 주요시설은 통일안보전시관, 함정전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