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4-11-05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209-15
1971년에 개관한 예천문화원은 예천 문화의 계승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청신도시 주민과 농촌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의 강좌로는 전통민요, 힐링다도, 통기타, 천아트공예, 캘리그라피자격증, 풍물, 문인화, 홈패션, 유화림그림, 가죽공예 등이 있다.
14.1Km 2024-11-09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209-15
1995년 6월 5일 개관한 곳으로 예천 군민의 문화 공간 확보 및 집회, 복지 시설의 증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 공연장과 전시실,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공연장에서 음악회, 연극, 영화 상영 등이 이루어지며, 전시실은 미술작품 및 수석 전시회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매년 가을 열리는 ‘예천예술제’가 있다. 예천지역 예천 문인 협회, 예천 미술 협회, 예천 국악 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공연과 한마음 백일장, 미술 실기대회, 사진촬영대회, 힐링콘서트 등으로 이루어진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14.1Km 2024-02-06
경상북도 안동시 암산1길 15
폴모스트는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다. 암산 유원지가 보이는 초대형 카페로 본관과 별관으로 이뤄져 있다. 3층짜리 건물로 외관과 내부에서 풍겨오는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실내 곳곳에 자연석을 쌓은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대표 메뉴는 진한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어 달콤하게 만든 마블라테다. 이 밖에 옐로우 블랜드, 클래식 블랜드, 디카페인, 더치 아메리카노 등이 있어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모든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준수하고 남은 제품은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한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남안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암산유원지가 있다.
14.2Km 2024-06-10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상설시장1길 3-1
예천읍상설시장(예천상설시장)은 2021년 7월 현재 77개 상점이 성업 중이다. 규모로 따지면 예천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오일장이 서면 예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상인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룬다. 예천읍상설시장(예천상설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예천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예천참우와 예천참깨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예천참깨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올리던 진상품으로 이름 높다. 시장에는 제유소 5곳에서 예천참깨를 이용해 고품질의 참기름을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14.2Km 2024-11-05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암산1길 53-1
이 서원은 18세기 유학자인 문경공 대산 이상정선생을 추모하는 고산서원이다. 1789년(정조 13)에 사림의 공의로 건립되었다. 선생은 25세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공조참의에 제수되었으나 사퇴하고 퇴계의 학통을 계승하여 성리학을 연구하는 한편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선생의 문인록에 등재된 제자만도 273인이나 된다. 1882년(고종 19) 이조판서에 증직 되고 1910년 문경공이란 시호가 내려졌다. 문집 27 책이 있고 이기휘편, 제양록, 퇴계서절요, 사례상변통고, 병명발휘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추었으며. 특히 앙지재와 백승각의 양 끝은 개방된 마루를 두어 주변 경관을 음미하도록 꾸며져 있다. (출처: 안동시 문화관광)
14.2Km 2024-12-17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시장로 53
054-654-7336
예천장은 5일 장으로 2, 7, 12, 17, 22, 27일 열린다. 예천장은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축협을 지나 300m 가량에 걸쳐 인도변을 따라 각종 노점 상인들이 들어서 장을 이룬다. 거래품목으로는 어물, 채소, 과일을 비롯해서 곡물, 약초, 의류, 잡화 등이다. 특히 봄철이면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나물인 냉이, 달래, 쑥, 돌나물 등과 산에서 직접 따온 각종 버섯으로 시골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옛 장터이다. 장날이면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시장으로 갖고 나와 팔기 때문에 중국산이 우리 시장을 차지하는 이때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10년 전 교통이 발달하기 전만 하더라도 물건을 사고팔려는 타지 상인들로 만원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지역 사람의 도소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14.2Km 2024-12-12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맛고을길 36
054-654-4514
예천상설시장 인근에 있는 따로국밥 전문 음식점이다. 1981년부터 지금까지 따로국밥만 판매하며, 예천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예천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다. 메뉴는 따로국밥 단일 메뉴를 제공하며,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국밥은 선지국밥이며, 제공되는 반찬도 많다.
14.2Km 2024-07-08
경상북도 예천군 맛고을길 30
청포집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된 대한민국 맛집으로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청포묵 등을 얹은 비빔밥에 생선구이, 된장찌개 등 10여 가지 찬이 상에 오르는 청포 정식이다. 이 밖에 탕평채, 태평추, 돼지 두루치기, 녹두전, 파전 등도 판다. 예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활기찬 예천 활체험 센터와 금당실 전통마을이 있다.
14.3Km 2024-11-04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
* 고려시대의 대찰, 대곡사 *
대곡사는 비봉산(579m) 동쪽 자락에 위치한 고려 시대 사찰이다.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에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했다. 비봉산 일대에 본원을 비롯한 아홉 개의 암자를 지어 불교를 융성하게 하였으며 또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많은 불제자를 배출한 고려 시대의 대찰이다. 경내에는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과 범종각이 있으며 또한, 단출하면서도 고아한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대곡사 13층 석탑은 대곡사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는 있는 지역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하기 좋은 곳이다.
* 대곡사의 창건 역사와 걸어온 길 *
대곡사는 1368년(고려 공민왕 17) 인도 승려로 알려져 있는 지공(指空)과 고려의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 하였는데, 이는 지공이 중국 원(元)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1960년 대곡사 ‘탑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보살상을 볼 때 그 이전에 이미 창건되어 있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더군다나 고려 말의 이규보가 대곡사를 탐방하고 지은 시문 제목에 ‘대곡사’라 되어 있어 13세기 초중반에 이미 절이 있었고, 이름이 대곡사였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절에 전하는 다층 청석탑도 12세기 이전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절의 창건은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 초 무렵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지공·혜근 두 스님은 14세기에 대곡사를 중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조선에 들어와서는 세종(1418~1450) 때 교종(敎宗)에 속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중창하면서 대웅전과 범종각·요사 등을 새로 지었다.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중건하면서 이곳 태행봉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보인다 해서 대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4.3Km 2024-10-16
경상북도 안동시 암산1길 59
안동 자연 속 힐링명소인 암산유원지는 3대가 70년 이상 가업으로 운영하는 전통 지역 명소로 안동 시민 뿐 아니라 전국에서 겨울 얼음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는 장소이다. 경관폭포와 구리측백나무로 둘러쌓인 자연경관 아래 겨울이면 천연으로 조성된 아이스링크장에서 겨울 얼음 축제를 즐길수 있다. 얼음 조형물과 빙벽을 배경으로 스케이트, 썰매, 깡통열차, 얼음카트 등을 타며 어린시절 추억을 경험할 수 있고, 겨울 축제의 꽃인 텐트빙어낚시도 준비되어 있어 빙어 낚시와 잡은 빙어를 그 자리에서 요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 외 계절에는 수상레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 전문 안전요원의 보호 아래 제트스키, 모터보트, 파티보트, 오리배 등을 탈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도 준비되어 있어 있다. 1년 4계절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계절별 스포츠와 카라반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겨울 얼음 축제 개장시기는 매년 다르니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