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에서 주전골까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계령에서 주전골까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계령에서 주전골까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나다

한계령에서 주전골까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나다

15.5Km    2023-08-11

한계령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주전골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흘림골과 주전골의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일품이다. 주전골 시작점에서 쌉싸름한 오색약수도 맛보고, 오색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즐기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소승폭포

15.5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한계령 휴게소에서 남서쪽으로 3㎞ 지점인 북면 한계 3리에 위치하고 있는 소승폭포는 높이가 80여 m에 달하며, 주위가 석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겨울철 빙벽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폭포수가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고, 폭포 아래에는 암반이 넓게 깔려있다. 폭포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설악의 숨은 비경으로 꼽힌다.

카페 둔치

카페 둔치

15.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295

카페 둔치는 양양 남대천의 하류에 자리하고 있어, 고개만 돌리면 저 멀리 바다의 수평선과 산이 모두 보인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봄에는 분홍빛으로 벚꽃이 만개하며, 여름에는 푸른 녹음이 펼쳐지고, 가을에는 금빛으로 갈대와 억새풀이 우거진다. 겨울에는 하얗게 얼어붙은 강과 멀리 보이는 설산의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갈대와 물억새가 우거진 데크로드와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는 남대천연어생태공원과 함께 있어 산책로와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원두는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엄선한 로스터리로부터 공급받는다. 조금씩, 자주 공급받기 때문에 보다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또한 음료와 차에 쓰이는 청 종류는 좋은 재료를 구매해서 직접 만든다. 양갱, 쿠키, 아몬드 튀일, 쿠키 등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디저트류도 준비되어 있다.

설악산 흘림골

설악산 흘림골

15.6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군에 위치한 남설악의 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흘림골 계곡을 따라 등선대까지 올라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한 남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등선대를 넘어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까지 걸을 수 있는데, 멋진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코스이다. 2015년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낙석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7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이때 22개의 낙석 구간에 우회로를 만들고 낙석 방지 터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설악산 흘림골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심폭포, 등선대(만물상 전망대), 등선폭포, 금강문, 주전골 등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 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흘림골의 명소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일 5,000명 시간지정제로 운영하므로 방문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성국사

성국사

15.6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오색약수터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사찰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 문의 개조 도의가 창건했다. 성주산 문의 개조인 무염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해질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 없다. 절 뒤뜰에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이름을 오색석사라 짓고 인근 지명도 오색리로 바꿨다. 절 아래 계곡 암반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도 이 절의 승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절은 오랫동안 폐사로 방치되다가 근래에 인법당을 세우고 성국사라 이름 하여 명맥을 잇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고급스러운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상설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15.6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반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흠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고성) 숨은 영화 촬영지가 궁금할 때, 고성 무비 로드

(고성) 숨은 영화 촬영지가 궁금할 때, 고성 무비 로드

15.7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송지호 북쪽에 들어선 왕곡 전통마을은 강원도 북부해안 지방으로 피서여행을 갈 때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해변과의 거리는 불과 1.5km인데 묘하게도 마을에서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없다.

고성, 보랏빛 향기따라 왕곡마을과 하늬라벤더팜

고성, 보랏빛 향기따라 왕곡마을과 하늬라벤더팜

15.7Km    2023-08-09

DMZ 평화여행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과 실향민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스페셜 여행이 아니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 속으로 평화와 자유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고성의 왕곡마을은 고성의 국가민속문화재로 아름다운 전통한옥마을이다. 왕곡마을의 한옥에 숙박하며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하고 전통 놀이와 먹거리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허브농원, 하늬라벤더팜에서 인생샷을 찍고,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송지호해변까지 푸른 바다를 따라 걷는 코스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고성 왕곡마을

고성 왕곡마을

15.7Km    2025-06-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왕곡마을길 41

왕곡마을은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으며 석호인 송지호(둘레 4km, 넓이 20만 평)와 해발 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에 둘러 쌓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룬다. 마을의 동쪽은 골무산(骨蕪山), 남동쪽은 송지호, 남쪽은 호근산(湖近山)과 제공산(濟孔山), 서쪽은 진방산(唇防山), 북쪽은 오음산(五音山)으로 막혀 있고 마을 북쪽에 위치한 오음산에서 남서방향으로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는 왕곡천 좌우에 종심이 깊은 촌락으로 형성되어 있다. 마을 중앙의 개울을 따라 이어져 있는 마을 안 길을 중심으로 가옥들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으며 가옥과 가옥 사이에 비교적 넓은 텃밭이 있어서 따로 담이 없고 텃밭을 경계로 가옥들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왕곡마을의 가옥구조는 안방, 도장방, 사랑방, 마루, 부엌이 한 건물 내에 수용되어 있으며 부엌에 가축우리가 붙어 있는 겹집구조이다. 마을 안길 과 바로 연결되는 앞마당은 가족의 공동작업 공간 역할을 하면서 타인에게 개방적이었던 반면에 비교적 높은 담으로 둘러싸인 뒷마당은 여인들의 공간으로 비개방적이다. 뒷마당은 보이지 않고 지붕만 보여 여인들의 활동공간을 배려한 구조이다. 역사와 전통의 멋이 가득 담긴 왕곡마을의 전통가옥에선 숙박체험도 가능하다. 현대 도시생활을 벗어나 200년 전의 옛 방식 그대로, 시간이 멈춘 곳에서 오붓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백담산촌식당

백담산촌식당

15.7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미시령로 1197
033-462-3988

미시령을 넘어가기 전에 지나는 인제군은 강원도에서도 오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요즘은 설악산으로 가는 사람들과 특히 백담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백담사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백담산촌식당은 아담한 규모의 작은 식당이다. 하얀색 목조 외관을 하고 있는 이 식당은 소박한 시골 식당이지만, 강원도에서 나는 맛 좋은 황태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황태구이정식과 황태 해장국, 황태 찜은 물론 산채비빔밥, 두부찌개, 더덕구이, 도토리묵, 감자전도 맛볼 수 있다. 아침식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