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0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남단에 위치한 하도문쌈채마을은 1998년 기존 대포·도문·설악이 합쳐져 대포동으로 행정구역상의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밭농사와 벼농사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114 가구, 273명의 주민들로 형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예전에는 농업을 통한 소득이 전부였으나, 현재는 설악산 관광과 동해안 활어 관광이 활기를 띠면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물 현장판매와 상추, 대추방울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청정 쌈채소류의 재배 및 인근 식당으로 공급하며 농가소득의 향상을 이루고 있다. 2005년 7월부터는 향토식당, 마을 내 펜션 등 숙박시설, 그리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또 다른 새로운 농가소득을 만들어가고 있다. 도문쌈채마을 입구에는 설악해맞이공원과 설악항이 있어, 사계절 바다여행 및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싱싱한 활어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8.3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16-8
033-639-2354
속초에는 이름난 일출 명소는 많지만 일몰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많지 않다. 대포항 전망대는 푸른 바다 위로 뜨는 해돋이와 설악산 너머로 지는 해넘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명당자리다. 이전엔 아는 이들만 다녀가는 숨겨진 명소였지만 2018년 산책로를 정비하고 전망대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망대에 서면 대포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원형 형태의 항구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빼곡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그 뒤로 산줄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시선을 뒤로 돌리면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대포항 전망대는 항구 뒷산에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높지 않아 15~20분 정도면 전망대에 닿는다. 탐방로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체육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정표와 간이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전망대
[체험프로그램]
전망 관람
8.3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도문동
설악산로는 본관(안채), 별채(좌식 공간)와 푸른 잔디로 덮인 넓은 마당에 이어진 사랑채로 되어 있다. 본관과 안채는 카페로, 사랑채는 한복 대여 및 셀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로 운영하고 있다.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 촬영뿐만 아니라 설악산로 구석구석 한옥의 정취를 즐기며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설악산로의 대표적인 메뉴 설악산코코는 코코넛 스무디와 커피의 조화로움을, 시그니처 메뉴인 흑임자라떼는 고소한 흑임자와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설악산 가는 길에 있으며, 외옹치항, 대포항, 설악항과 가깝고, 물치해수욕장이 가까이에 있다.
8.3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9
남다르게는 항상 맛도 제일~착한 가격으로 수율 좋은 게만 엄선하여 고객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동반하여 편하게 드시고 가세요~^^주차권 지급됩니다~
8.3Km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9
대포항 관광 수산시장은 관광업과 수산업이 발달한 속초에 있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이다.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료이다. 다양한 수산물과 음식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한데 모여 자리한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 튀김을 판매해 인기가 높은 원조 튀김 골목과 관광 수산시장의 A, B, C, D동 등이 있다. 관광 수산시장 내에서는 대부분 회와 각종 해산물, 숙회를 판매하며, 튀김 골목은 각종 해산물 튀김으로 특화되어 있다. 대게부터 랍스터, 자연산 활어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8.3Km 2023-08-10
넓은 바다를 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추천하는 코스다. 친구 한둘과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좋은 속초여행 코스다. 설악산 기슭의 대포항에서 너른 바다를 보며 신선한 회를 먹고, 자연공원의 하이테크 전망타워인 엑스포 타워에서의 바라보는 바다는 평화로운 마음을 선물할 것이다.
8.3K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5 (대포동)
속초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대포항을 따라 늘어선 식당가 가운데 튀김 요리 전문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골목이다. 새우튀김, 게, 오징어튀김등 신선한 재료로 튀긴 각종 해산물 튀김과 오징어순대 등 항구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통째로 튀긴 새우, 게 와 더불어 고추, 깻잎, 고구마 튀김도 있어 간식과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항구 주변의 수산물 시장과 횟집, 물회 전문 요리 식당가들 가운데 튀김 골목은 새우 강정 등 퓨전 메뉴로 요즘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로 특히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게마다 영업시간은 다를 수 있으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튀김과 오징어순대 등을 포장하여 방파제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것도 꿀팁이다.
8.3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천당폭포는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를 지나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천불동계곡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천불동 계곡의 끝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3m이고 폭은 약 12m이다. 천불동 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 개의 불상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악산의 천계를 닮았다고 하여 천당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창협이 설악산을 유람하며 쓴 글인 동정기에서 이 폭포의 경관을 보고 천당폭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천당폭포까지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의 천당폭포는 더욱 아름다운데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내리 뿜는 폭포 주위는 바위숲과 물뿐이어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한다. 천당폭포는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8.3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로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폭포로,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바로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신광폭포라고도 불리며,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폭포의 이름은 토기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 기초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한다.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토왕성 폭포는 부근에 낙석과 낙빙 등 위험요소가 많아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오다 2015년 12월 5일 45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비룡폭포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코스를 개방하면서, 다시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전망대는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실제 폭포와는 1km 이상 떨어져 있다. 설악산의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폭포 상단부 150미터 중단부 80미터 하단부 90미터 합이 320미터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국내 최장의 연폭으로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국내 최대의 빙폭으로 알려져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활용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8.3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흔들바위는 울산바위 버금가는 설악산의 명물이다. 신라시대 의상과 원효대사가 정진했다는 계조암 입구에 있다. 와우암(臥牛岩) 또는 식당암(食堂岩)으로 불리는 편편한 반석 위에 둥근 형태의 바위가 서 있으며 사람보다 좀 더 큰 높이에 4~5명 정도가 둘러쌀 정도의 넓이다. 신기한 것이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갈 것처럼 위태롭게 보이지만 혼자 밀어도, 여럿이 함께 해도 흔들리는 정도가 비슷하다. 계조암을 찾는 이들은 누구나 한 번씩 이 바위를 밀어보고 간다. 흔들바위는 와우암의 머리 쪽에 있다 해서 쇠바위 또는 우각석(牛角石)이라고도 불린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며 소공원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1시간, 여기서 다시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남짓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