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17.8Km    2024-10-11

충청북도 단양군 수양개유적로 390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을 시작하여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과 정리,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수양개 선사유적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된 지역을 조사하던 중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적의 범위도 범위지만 이곳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전형적인 석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제1~3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 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선사문화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단양지역의 여러 동굴 유적과 유적의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유적에서 조사된 50여 곳의 석기 제작소에서 발견된 슴베찌르개, 밀개 등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3전시관에서는 주거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토기, 석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도끼 색칠하기과 수양개인의 꿈이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 조성된 야경 명소로 유명한 관광시설인 [수양개 빛터널]이 있다. 이 터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철도로 사용되다 1942년 중앙선 신설로 폐선 된 터널로, 70년 넘게 방치되다 2017년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곳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터널 주변에는 5만 송이 LED 튤립이 심어진 [비밀의 정원]도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

17.8Km    2025-03-18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하고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군유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3개소에 소백산 화전민촌 5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 숲 속의 집 10동, 정감록명당체험마을 15동 등 모두 45동에 이르는 산림휴양시설과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 속 탐방로와 소백산자락길 6구간(온달평강 로맨스길) 등이 조성되어 풍부한 산림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초보자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단양승마장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네트어드벤처, 그라운드·파크골프장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송록서원

송록서원

17.8Km    2024-11-1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1001-28

송록서원은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송천서원과 반천서원, 백록이사 등에 봉안되었던 진일재, 류승조 선생을 비롯한 10분의 위패를 모셨던 곳으로 140여 년 만에 복설 되었다. 봉안위의 유덕을 추모하고 높은 학문과 충효사상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이 서원을 세웠다.

사느레정원

17.9Km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로1363번길 30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사느레정원은 식물원이 있는 정원인테리어의 카페이다. 봄, 여름에 가면 온통 초록초록한 색감들로 가득해 모든 곳이 포토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에 가도 분위기 좋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음료도 맛있지만 스콘과 땅콩쿠키컵이 대표메뉴일만큼 인기를 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

소백산국립공원(북부)

17.9Km    2025-04-15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494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의 하나다. 한반도의 등뼈 같은 백두대간 줄기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중심에 우뚝 선 소백산국립공원은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1개읍, 3개면, 경상북도 영주시 1개읍, 4개면과 봉화군 1개 면에 속해있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제1 연화봉(1,394m), 제2 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어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1987년 12월에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322.011㎢로 경북지역에 168.407㎢, 충북지역에 153.604㎢가 분포되어 있으며,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소백산국립공원 및 주변지역은 주로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선캄브리기에 형성된 편마암이 두터운 풍화층을 형성하여 주능선은 토산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중생대 조산운동의 영향으로 습곡, 단층이 발생하였으며, 소백산 북서부의 단양지역은 석회암 분포지역으로 인근에 천동동굴 등 석회동굴이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지질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명소로는 희방폭포가 있는 희방계곡, 죽계구곡의 하천지형이 있으며 소백산 주능선을 따라 풍화와 침식으로 만들어진 토르 지형을 볼 수 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단양 단성벽화마을

17.9Km    2025-03-07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충혼로 16

수몰의 아픔을 간직한 채 자리한 단양군 단성면 벽화마을인 단성벽화마을은 꼬불꼬불 골목길을 따라 알록달록 벽화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단양 8경길, 옛 단양길, 퇴계이황길 같은 유교와 전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벽화가 구성되어 있으며, 골목골목마다 화사하고 재기 넘치는 벽화가 가득하다. 또한 구간마다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벽화마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2014년 낡고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고자 단양미술협회의 재능기부로 처음 벽화가 그려진 이후 대학생과 미술학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골목 담벼락마다 벽화로 채워다. 곳곳의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벽화, 해와 달을 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이 곳곳에 자리하기 때문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명소이다.

새별공원

새별공원

17.9Km    2025-04-07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남한강 상류의 삼봉대교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5km쯤 달리면 새별공원에 도착한다. 이곳은 남한강 상류의 갈대밭이 시작되는 곳으로 사평리에서 시작해서 향산리까지 약 12km에 걸쳐 아름다운 갈대밭이 펼쳐진다. 그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구간은 새별공원의 1.4km 구간인데 고운골 남한강 갈대밭이라고 부른다. 사계절 변화무쌍한 자연의 풍경이 탄성이 절로 나오는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면 은빛 갈대의 향연에 형형색색 단풍과 남한강의 푸른 물에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기암괴석 장관이어서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며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쌍화점 촬영지로 유명하며 매년 갈대밭 축제도 열린다. 주민체육공간,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고 철쭉가든, 야생화가든, 향기숲체험장, 소나무숲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새별공원은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테크길과 울창한 느티나무가 있어 주변에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갈대밭만큼 유명한 것은 갈대숲 광장에서 차박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노지 캠핑이라 개수대가 따로 없지만 길 건너에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와 식당, 카페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양향교

17.9Km    2024-12-09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충혼로 26

단양향교는 1415년 창건된 후 퇴계 이황 선생이 현 위치인 단양 단성면 상방리로 이건한 향교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으로 갑오개혁 이후 교육적 기능은 사라졌다. 영조 때 두 차례 낡은 부분을 손질하였으며, 정조 때 군수 조경진이 명륜당을 고쳐지었다. 1971년과 1977에도 각각 낡은 부분을 손질하여 고쳤다. 단양향교는 앞에 강학 공간을 두고 뒤에 제향 공간을 두는 일반적인 향교의 배치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풍화루를 지나 향교에 들어서면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인 명륜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유생이 기거하고 글을 읽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내삼문을 들어서면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이 위패를 모시고 제사들 지내는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와 서무가 있다. 또한 단양향교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머물던 고직사도 현재까지 남아 있다. 소장하고 있는 전적은 판본 5종 42 책, 사본 11종 15 책이 있으며, 이 중 서재유안, 향계절목, 청금록, 향교서재안 등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한 자료이다.

여천리 돌리네군

여천리 돌리네군

18.0Km    2025-03-11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

단양은 충청권 최초의 지질공원으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지형으로 고원생대 변성암을 비롯해서 단층과 습곡 등이 다수 분포하고, 남한강 등과 어우러져서 경관이 수려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단양의 지질명소로 지정된 여천리 돌리네군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돌리네가 수십 개 이상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들 돌리네 중에는 직경이 100m 이상인 것도 있으며, 돌리네가 두 개 이상 붙은 복합 돌리네(우발라 등)도 다수 있다. 단양 지역에서는 돌리네를 ‘못밭’이라고 불리어지는데, 이는 비가 오면 연못이 되었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밭이 된다는 뜻으로 석회암 풍화토인 테라로사의 배수 특성이 반영된 방언이다.

단양강 잔도

단양강 잔도

18.0Km    2024-12-06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총길이 1.2km의 단양강 잔도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레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다. 인근의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