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2-1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248번길 25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1997영국집은 카페와 빵집 그리고 갤러리가 한곳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카페 외관은 영국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국에서 볼 것 같은 서양식 건물로 이국적이다. 1층의 카페는 앤티크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홍차와 어울리는 분위기이며, 지하 1층의 인더스트리얼 카페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갓 구운 각종 스콘, 프레첼, 크루아상, 마들렌 등이 있다. 나무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갤러리가 있는데 전시된 물건은 실제 판매하는 상품이다. 첫 번째 방은 가죽공방으로 가죽 수제화와 빈티지한 가구들이 있고, 두 번째 방은 고풍스럽고 로코코스러운 액세서리와 소품이 있는 앤티크 공방이다. 세 번째 방은 모던하고 심플한 소품이 있다. 하나의 건물에 다양한 스토어를 융합해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작은 쇼핑몰이다. 주차장이 없어 가로수길이나 근처에 있는 도민의집 주차장을 이용하길 권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6Km 2024-06-17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8년에 개관하였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시된 민속품이 7백여 점, 고문서나 그림 등이 1천4백여 점 등 총 2,400여 점의 유물이 있다.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유물, 사랑방 유물, 소품, 서지 유물 등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이던 밥상, 물건을 넣어두던 반닫이, 평상, 가마 안에 두던 요강, 목침, 떡쌀 등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17.7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248번길 36 (용호동)
용호동 카페거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창원 도민의 집은 1983년 경남도청이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전한 후 1984년 4월 이후부터 경상남도지사 공관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2022년 9월 15일 경남 도지사 관사를 개방한 후 경상남도 소장 미술품 특별전인 고향의 봄을 전시하는 등 도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민의 집은 2층 건물로 1층은 파티장, 연회장으로 이용하던 환주당, 회의실, 도지사 집무실이 있고, 2층은 회의실 등이 있다. 도민의 집 옆에는 도지사관사가 있으며,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휴식과 힐링하며 전시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17.7Km 2024-06-14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275번길 43
경남 유일의 자체 잠수풀 보유로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스쿠버 강습부터 장비 판매, 대여에 이르기까지 스쿠버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양 속 아름다운 생태를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처음 해양과 마주하기 전에 반드시 익혀야 할 교육 과정을 이곳에서 배울 수 있다. 기본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다이빙 1회 체험도 가능하다.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은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도전해 볼 만한 곳이다.
17.7Km 2024-06-2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호로 116 부일빌딩
토도스는 창원가로수길에 있는 타코 앤그릴 레스토랑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붉은 벽돌길에 화사한 꽃들과 파릇한 나무로 꾸며져 있어 작은 정원을 지나는 느낌이다. 평일에도 대기하는 손님이 많아 대기실이 따로 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고 10인 단체석도 있어 내부가 널찍하다. 셀프 바에 포크, 나이프, 물티슈, 냅킨, 물과 휴대폰 충전기와 담요도 있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나초와 소스는 각자 먹을 만큼 덜어가면 된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며, 메뉴마다 상세한 설명이 있다. 탄산음료는 리필이 가능하다. 화장실에 아기 기저귀 교환 테이블이 있어 가족 모임에도 좋다. 모든 메뉴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부근에 용지호수공원과 성지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7Km 2024-01-1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460번길 20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투핸즈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특별한 날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공간이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어 주문하기 편리하고 메뉴마다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샌프란시스코 스타일의 매콤한 해산물 토마토 스튜인 치오피노이다. 이 외에도 머시룸 수프, 샐러드를 비롯해 관자 베이컨 오일 파스타, 단호박 뇨끼 등의 다양한 파스타와 아란치니, 빠에야, 스테이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7.7Km 2024-06-17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 252
의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10㎞ 덜어진 정곡면 죽전리 남강변의 깎아지른 벼랑 위에는 흡사 탑 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탑바위이다. 이 바위는 20톤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아랫부분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로 높이 8m가량의 작은 바위가 마치 탑층을 이루듯이 천연으로 층을 이루고 있으니, 자연의 조화치고도 매우 신기한 형상이다. 탑바위 아래로는 남강의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강 건너편은 끝없이 넓은 들판이 활짝 펼쳐져 있어서 절경이다. 각종 들꽃과 수목들이 만발한 뒷산의 경치 또한 한몫을 거들고 있으니,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명승이라 할 만하다. 이곳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전승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며, 의령군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전승지가 여러 군데 있다. 탑바위는 홍의장군 곽재우의 의병들이 거점으로 삼았던 유곡면 세간리와 가깝고, 남강변에 촘촘히 복병을 매복해 두었다가 왜군의 내습에 대비했던 기록들도 남아있다.
17.8Km 2024-01-15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계성로 440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에 있는 옥산반점은 도롯가에 있어 찾기가 수월하다. 식당 앞에 주차 공간과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다른 식당에 비해 오픈 시간이 빠른 편이며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이다. 창녕 짬뽕 맛집으로 알려진 옥산반점은 다양한 해물로 육수를 만들고 칼국수에 들어가는 면처럼 납작한 면을 사용한다. 양도 푸짐하다. 근처에 힐마루컨트리클럽이 있다.
17.8Km 2024-01-26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464번길 22 귀빈온천
창원 가로수길 맛집으로 소문난 돌돌솥은 솥밥 전문점이다. 돌돌솥의 밥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생산하는 신동진 쌀로 만들어 쌀알이 굵고 찰지다. 밥을 덜어내고 병에 담겨 있는 물을 솥에 넣으면 직원이 와서 붙을 켜 준다. 식사 후 숭늉으로 입가심하기 좋다. 가족 외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의 데이트장소, 부모님과의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갓 지은 밥 위에 맛있는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를 올린 부채살 솥밥과 오동통한 왕새우로 직접 만든 바삭한 수제왕새우튀김이다. 또, 몸보신으로 좋은 통영 바다 장어, 매콤하고 쫄깃한 돼지고기 항정살을 담은 솥밥도 인기가 많다.
17.8Km 2024-05-02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서로 163-158
경남 밀양시 일대에는 사명대사의 전설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지역으로, 땀 흘리는 표충비, 사명대사 생가 유적지, 표충사 등이 있다. 땀 흘리는 표충비에서 8km 정도 떨어진 영취산 대법사에는 사명대사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꽂아 놓은 것이 자라나 잎을 피웠다는(직접 심었다는 설도 있음) 아름드리 모과나무 한 그루가 대법사 경내 보광전 앞 마당에 서 있으며, 나무 밑동이 어른 두 사람이 양팔을 벌려야 마주 잡을 정도로 큰 모과나무이다. 대법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사명대사가 10여 년간 머물렀던 사찰로 열반 후 영정을 모신 곳이라 해서 조정에서 표충사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표충비를 세우고 사당을 세웠다가 후에 영정이 단장면의 현 표충사로 모셔지는 바람에 대법사라 하였다고 한다. 초창기 학 3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하여 백하암이라는 사명으로 불리던 이 사찰은 사명대사의 위상 덕에 오랫동안 국가의 관심 속에 중건을 거듭해 왔으나, 국난의 영향과 조선조의 억불숭유 정책 등으로 인해 폐사되었다가 1968년 현 조실 지혜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중창 불사를 통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