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산사

무산사

.0M    2024-06-13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길 75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무산사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유학자인 주세붕(1495~1544)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곳이다. 선생은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 서원을 세워 우리나라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숙종 24년(1698)에 선생의 후손이 세웠다. 고종(1863~1907)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었다가 유림들이 다시 세웠으나, 6.25전쟁으로 불탔다. 현재의 무산서당은 그 후에 세운 것이다. 무산사 내에 있는 무산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1층 건물이며,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중앙 2칸의 대청을 사이에 두고 양옆에 각각 2칸과 1칸의 방을 꾸며 전형적인 서당의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광풍각에는 주세붕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장판각에는 『무릉잡고』·『수구집』·『귀봉집』책판 352매가 보관되어 있으며, 1976년 4월 15일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매미궁뎅이

매미궁뎅이

494.7M    2024-01-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유성로 12-1

함안 매미궁뎅이는 100%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 두부가 고소하고 부드럽다. 수제 두부와 고기 위 다진 마늘이 올라가는 마늘보쌈이 이 집 대표 메뉴이다. 쌈 채소, 무생채, 묵은지, 무말랭이, 새우젓 등이 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가득하다. 두부 맛집으로 순두부의 종류도 다양하고 보양식으로 좋은 순두부 낙지전골도 있다. 오후 2시 30분까지 2인 이상 마늘보쌈, 청국장, 공깃밥이 나오는 점심 특선도 있어 근처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다. 청국장의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매미궁뎅이에서는 들깨, 해물 등을 넣어서인지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덜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비빔국수, 동치미, 고등어구이, 빈대떡 등 여러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칠원천 벚꽃길

칠원천 벚꽃길

1.1Km    2025-03-15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함의로 10

칠원천 벚꽃길은 복잡함에 해방되어 오로지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광려천과 칠원천의 둑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벚꽃 개화 시기가 아니어도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또, 자전거 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약 1㎞ 이상 길이로 조성되어 있다.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1.6Km    2024-06-12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2길 18-31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901번지에 위치한 회화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왔으며,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회화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6m, 가슴높이 둘레가 5.82m, 뿌리 근처의 둘레가 8.45m, 가지 밑의 높이가 4m,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9.6m, 서쪽이 12.76m, 남쪽이 11.00m, 북쪽이 12.00m이다. 1482년 광주 안씨의 17대조이며 성균관 훈도를 지낸 안여거가 영동리에 정착할 때 심었다고 전하여 온다. 옛날에는 뿌리 근처에서 수액이 많이 흘렀다고 하며, 이것은 속병 치료에 좋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라고 믿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일에는 소나 돼지를 잡아놓고 동제를 지내왔다. 영동리에는 장춘사란 아름다운 절이 있으며, 절 주변에는 단풍나무들이 많아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칠원향교

칠원향교

1.8Km    2025-03-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4길 60-1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위치한 칠원향교는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원읍지에 의하면 칠원현의 서쪽에 있던 건물을 광해군 13년(1621)에 동쪽 삼리허에 이건 했다가 숙종 26년(1700) 현의 서쪽 지금의 위치에 다시 이건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1906년 칠원군이 함안군에 통합되어 칠원향교도 함안향교에 병합되었다가 1961년 칠원 유림이 뜻을 모아 중수복원하여 다시 칠원향교의 이름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의 형식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그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짠 익공 양식을 취하고 있다.

청계서원(함안)

청계서원(함안)

2.0Km    2025-03-19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1길 116-12

함안군 칠서면 청계 1길 116-12번지에 소재하는 청계서당은 1670년(현종 11년)에 창건한 것으로 전하나, 이후 1918년에 다시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서당의 강당구조 및 창호 등에서 근대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온돌방 앞의 띠살창과 청방간의 분합문은 전통건축에서 볼 수 없던 것으로 개화기 이후 외래 건축문화와 주의식의 변화가 반영되어 나타난 것으로 전통건축의 변화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소박한 건축물에서 근대성과 지역성을 잘 반영된 건물이다. (출처 : 함안군 문화관광)

덕연서원

덕연서원

3.1Km    2025-03-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용3길 12-2

신재 주세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주세붕(1495∼1554)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주로 홍문관과 성균관 등 학문기관의 관직을 지냈으며, 지방관으로 있을 때에는 교학진흥을 통한 교화에 힘썼다. 덕연서원은 선조 24년(1591)에 ‘동림서원’으로 세웠으나, 현종 원년(1660)에 칠원현 남고에 ‘남고서원’으로 새로 세웠다. 숙종 2년(1676)에는 ‘덕연’이란 이름을 나라로부터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뒤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다가 1964년에 다시 세웠다. 서원 안에 있는 건물로는 강당, 존덕사, 덕연별사가 있다. 교육 공간인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존덕사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주세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존덕사 오른쪽에 위치한 덕연별사에는 삼칠선현(三漆先賢)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상봉서원

3.4Km    2023-02-22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1길 32

상봉서원은 1696년(숙종 22)에 황협(黃悏, 황열(黃悅) 등 8현을 추향하기 위하여 칠원면 유원리에 설립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자 용산서당을 중건하여 석채례(釋菜禮)를 지내다가 1935년 상봉서당을 용산사(龍山祠)의 옛 터에 중건하여 석채례를 속행하였다. 광복 후 1984년 사림과 후손의 협의 하에 서원으로 중건하고 1985년에 용산사를복원하여 황협과 황열 두 사람을 배향하게 되었다.

기양서원

기양서원

3.4Km    2024-06-14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기양서원은 1701년(숙종 27)에 주세곤, 주선원, 주각, 주재성, 주도복 등 다섯 사람을 추향하기 위하여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창건되었다. 기양서원 인근 주재성의 생가에는 무기연당이라는 조선후기 연못이 아직 남아 있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로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사적비’를 세우고, 기양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현재의 무기연당 내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풍욕루, 창정각, 충효사, 하환정이 있다.

함안무기연당

3.4Km    2025-03-05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무기연당은 주재성의 생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이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이다.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 사적비(倡義事蹟碑)’를 세우고 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고 산의 모양을 본떠 놓았다. 이후 주재성은 연못의 이름을 ‘국담(菊潭)’이라 하고 호를 삼았으며, 연못가의 서당에서 학문에 전념하며 유유자적하였다. 연못의 서북쪽에는 오래된 정침한 채가 남아 있으나, 많은 부분을 고쳐서 그 가치를 잃고 말았다. 연못가에는 후대에 풍욕루(風浴樓)와하환정(何換亭)을 지었고, 최근에 충효사(忠孝祠)를 지었다. 연못 주위에는 담장을 쌓고 일각문을 내어 영귀문(詠歸門)이라 하였다. 비교적 원래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으로, 정원문화(庭園文化) 연구에 좋은 자료이기도 한 이곳은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