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4-05-1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대길
옛날 왜적의 침략에 산정에서 불을 피워 연기로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가 설치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섬 주변의 넉넉한 어자원과 수려한 풍광, 신석기 시대의 흔적인 패총이 있는 섬이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도는 일주 산책로로 섬의 수련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몽돌해수욕장,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다랭이 꽃밭 등 연인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휴양섬이다. 또한 2007년 '에코 아일랜드'조서지로 선정된 후 섬 내 주요 건물들을 천연 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고, 2011년에는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완공 후 에너지 자립을 이뤘으며, '화석연료·일회용품·재활용 불가 쓰레기' 없는 '3無 원칙'에 따른 '탄소없는 여행'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초로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화석에너지 제로의 섬으로 변모했으며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모범지역이다.
14.0Km 2024-08-0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거제 죽림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540m, 폭은 30m로, 거제면에서 서쪽으로 2km 떨어진 죽림마을에 있다. 1980년 대우조선 사원들을 위해 하동 섬진강의 모래를 투석하여 만든 인공 해수욕장이다. 인공으로 만들어져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한적한 편이며 오수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개장한다. 죽림마을은 조선시대 거제부에서 어해청을 두고 거제만을 지키던 곳이며, 대나무가 많아 대숲게로 부르던 죽림포에는 지금도 대나무가 많은 마을이다. 죽림해수욕장 주변에는 해금강, 구천계곡 등의 명승지와 거제 기성관, 반곡서원, 옥산금성, 폐왕성, 거제향교 등의 문화유적지, 난과 수석 전시장인 자연예술랜드, 노자산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가 많다.
14.1Km 2025-04-10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1292-20
055-636-9345
2016년도에 오픈한 거제 장수 브런치 카페이다. 전원주택 같은 카페로 거제 섬 속의 섬 가조도 안에 위치해 잔디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 이다. 대표 메뉴로는 볼리트레이, 에르트레이가 있고, 샐러드와 샌드위치, 직접 끓인 스튜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수제청을 이용한 음료와 수제 소스로 맛을 낸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뚱뚱한 팬케이크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크림부터 직접 만드는 수제티라미수케이크도 있고, 아이들의 디저트 만들기 체험 수업이 가능한 곳이다. 2층은 농어촌민박으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카페가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독채로 사용하게 된다.
14.3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80-1
거제면에 있는 박가네 돌판찜은 거제 주민들 사이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박가네는 콩나물이 없는 찜이 기본이라 꼭 콩나물찜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 대구찜은 조리가 다 되어 나와 안 끓이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돌판이라 온기가 지속되어서 장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골에 있는 백반집 정도로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식당 안은 테이블 간격이 넓고 깔끔하다. 아늑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다. 가게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14.4Km 2024-11-11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추원2길 13-20
055-642-8678
추봉도바다펜션은 한산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한산도에서 차로 바로 갈 수 있는 추봉도 추원마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전망이 정말 좋은 펜션이다. 앞으로는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으며 우측 바닷가 자갈 해수욕장에서는 여름철 해수욕과 고동줍기등 바다체험을 해보실 수 있고 펜션 뒤 넓은 마당 야외테이블에서 즐거운 바베큐파티도 즐겨 볼 수 있다. 갯바위 낚시터도 인접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낚시를 해볼 수 있으며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낚시배 알선도 하고 있다. 싱싱한 자연산 회도 주문해서 먹어볼 수 있으며 양어장도 있어 양어장 인근 낚시도 해볼 수 있다. 펜션 뒤로는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전망의 산책로와 등산로도 나 있으며 그길로 쭈욱 걸어가면 추봉도 봉암 자갈해수욕장까지 가볼 수도 있습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4.4Km 2025-01-20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66
거제의 커피 맛집 금성라사는 빈티지 가구와 비비드 컬러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감성 카페이다. 작은 간판과 스케이트보드로 입간판이 되어 있는 금성라사는 입구가 크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 있다. 카페 입구는 몇 계단을 올라야 보인다.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금성라사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좌석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곳곳에 80년대 선풍기와 텔레비전, 비디오카메라, 난로, 필름 등 재밌는 소품으로 꾸며놓아 볼거리와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곳이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음료가 있는 금성라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떡꼬치와 카야 토스트,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거제현 관아와 거제향교가 있어 거제 여행 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14.4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기성로7길 10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거제향교는 1432년(세조 14)에 고현에 설립된 후, 수차례의 이전을 거쳐 1855년(철종 6)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재, 서재는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으며, 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거제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 형식이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대성전만으로는 경남에서 사천 향교와 함께 가장 건물이 큰 편이다. 거제향교는 평지에 세워져 대성전의 지붕을 다른 건물에 비해 높게 설치하였으며, 훼손 방지와 제례 영역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성전 뒤편에 인공 숲을 만들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14.5Km 2024-12-26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두포1길 133
055-673-1481
청정해역인 이 고장 앞바다에서 6월부터 8월 사이 한정 어획되는 갯장어는 일본에서 하모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필수아미노산, 칼슘, 인, 비타민A가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장 요리로 이 고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주인이 바다에서 직접 갯장어를 비롯한 생선을 잡기 때문에 신선도, 양, 가격에서 타 업소보다 차별화된다.
14.5Km 2025-03-16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신용9길 295
경남 고성군 거류면 한복판에 우뚝 솟은 거류산(570m) 중턱에 위치한 장의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1년 (서기 632년)에 창건하여 6.25 사변의 병화를 입었으며 1891년 성담화상이 중창한 것을 비롯하여 1917년 효봉화상에 의하여 중건되고 그 후 신도들에 의해 보광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며 사찰의 뒤로는 기암괴석이 웅장하게 치솟아 울창한 수목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출처: 고성군 문화관광)
14.5Km 2024-07-03
경상남도 고성군 두포1길 145
경상남도 고성의 삼산면의 작은 어촌에 있는 부산횟집은 싱싱한 자연산 갯장어 회가 유명한 맛집이다. 바다와 포구를 바라보고 있는 부산횟집은 현지인들에게는 유명한 식당으로 멀리 있는 지역에서도 철이 되면 찾아와서 먹고 가는 손님들이 있다. 갯장어는 여름에 주로 잡히고 여름 몸보신 음식으로 먹을 수 있으며, 회나 샤부샤부가 인기 있다. 특히 갯장어 회는 1~2시간 숙성시켜 살이 더 쫀득하고 식감이 좋으며, 부산횟집만의 특제 초장 소스에 콩가루를 섞어 갯장어 회와 채소를 함께 먹으면 비린 맛을 잡아주어 젓가락을 멈추기 힘들다. 장어국은 구수한 국물로 따뜻하게 한 그릇의 배부른 식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