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백암길 66-1
오색약수골전통장은 청정지역 강원도 설악산 350 고지의 맑은 공기와 기후조건, 400년 전 화전민이 먹던 용천수를 바탕으로, 동해의 해풍을 받고 자란 콩과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무쇠솥에 참나무와 소나무 장작을 이용하여 쑨 메주를 자연 건조해 장을 담가 2년 이상 숙성시킨 우리 고유의 전통장이다. 이곳에서는 가마솥에 장작불로 콩을 삶아 띄우는 청국장을 사철 견학할 수 있으며, 양양의 특산품인 양양 송이를 넣은 송이 고추장과 송이 된장 선물 세트 구입이 가능하다. (출처 : 오색약수골전통장 홈페이지)
7.5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한석산로 2221-101
033-672-2883
한계령 남쪽으로 보이는 점봉산은 1426.0m로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 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다. 산자락에 12담계곡, 큰고래골, 오색약수터, 망월사, 성국사터 등 명소가 많다. 도한, 오색약수를 거쳐 오르는 주전골은 단풍명소이기도 하다. 산 일대에 원시림이 펼쳐져 전나무가 울창하게 있으며, 갖가지 다양한 식물을 비롯해 산나물들도 자생하고 있어 일명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7.5Km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3
수봉 야영장은 강원도 양양 오색리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설악산의 맑은 계곡과 소나무 숲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계곡 뷰가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유명한 오색 약수터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캠핑장 바닥은 파쇄석이고 총 20여 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나무그늘이 많고 앞에 계곡이 물놀이하기 좋다. 부대시설은 기본적인 것만 있고 연식이 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큰 불편은 없다. 다만 아이들이 놀 거리는 계곡이 전부라 다소 심심할 수 있다. 하지만 물멍 불멍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캠핑장이다.
7.9Km 2024-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대목리길 137
033-463-1212
설악산국립공원 천연보호림(84만평)내 1만2천평 개인 소유의 자연친화적 환경(숲,계곡,폭포)과 청정지역에서만 볼수 있는 동ㆍ식물들이 살고 있다. 주변 20분내 거리에(내린척 래프팅,원대리 자작나무 숲,인제오토테마파크,필례약수,인제스피디움)이 있고, 주변 1시간내 거리에(한계령,오색약수,양양,속초,백담사)가 있어 자연속에서 여행과 힐링을 함께 할수 있는 인제군 제1호 관광펜션휴양타운이다.
7.9Km 2024-10-2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395-49
033-463-6755
진동너와촌 해마루펜션은 동양 최대 양수발전소 상부댐/풍력발전소가 앞산 정상에 위치하여 교육 견학과 정상의 진동호에서 백두대간 산야 관망이 가능하며 수채화를 그린 듯한 하늘을 가린 나무숲 사이로 지나가 보는 단풍 여행의 새로운 진미가 있다. 또한 야생화 천상 화원인 곰배령(점봉산) 산행과 백두대간 트레킹 조침령-북암령-단목령-곰배령-점봉산이 가능하다. 조침령터널 이용 동해안(양양, 속초) 30분 이내 접근해 있으며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진동계곡에서 낚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8.2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천당폭포는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를 지나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천불동계곡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천불동 계곡의 끝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3m이고 폭은 약 12m이다. 천불동 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 개의 불상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악산의 천계를 닮았다고 하여 천당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창협이 설악산을 유람하며 쓴 글인 동정기에서 이 폭포의 경관을 보고 천당폭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천당폭포까지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의 천당폭포는 더욱 아름다운데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내리 뿜는 폭포 주위는 바위숲과 물뿐이어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한다. 천당폭포는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8.2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로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폭포로,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바로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신광폭포라고도 불리며,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폭포의 이름은 토기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 기초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한다.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토왕성 폭포는 부근에 낙석과 낙빙 등 위험요소가 많아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오다 2015년 12월 5일 45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비룡폭포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코스를 개방하면서, 다시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전망대는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실제 폭포와는 1km 이상 떨어져 있다. 설악산의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폭포 상단부 150미터 중단부 80미터 하단부 90미터 합이 320미터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국내 최장의 연폭으로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국내 최대의 빙폭으로 알려져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활용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8.2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흔들바위는 울산바위 버금가는 설악산의 명물이다. 신라시대 의상과 원효대사가 정진했다는 계조암 입구에 있다. 와우암(臥牛岩) 또는 식당암(食堂岩)으로 불리는 편편한 반석 위에 둥근 형태의 바위가 서 있으며 사람보다 좀 더 큰 높이에 4~5명 정도가 둘러쌀 정도의 넓이다. 신기한 것이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갈 것처럼 위태롭게 보이지만 혼자 밀어도, 여럿이 함께 해도 흔들리는 정도가 비슷하다. 계조암을 찾는 이들은 누구나 한 번씩 이 바위를 밀어보고 간다. 흔들바위는 와우암의 머리 쪽에 있다 해서 쇠바위 또는 우각석(牛角石)이라고도 불린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며 소공원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1시간, 여기서 다시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남짓 걸린다.
8.7Km 2024-05-2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4193
인제 장수대는 내설악 한계리에서 옥녀탕과 하늘벽을 지나 대승령 등산로의 기점 부근에 있는 산장이다. 이곳은 6.25전쟁 중 설악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고 설악전투의 대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한계령과 하늘벽 설악산 대승폭포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의 휴식처 및 산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기암괴석과 낙락장송이 우거진 곳에 있는 이곳은 인근에 대승폭포, 옥녀탕, 가마탕, 한계산성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따로 이곳만 찾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장수대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대승폭포이다. 개성 박연폭포, 금강산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절경을 자랑한다.
8.7Km 2023-08-09
강원도의 동해바다로 가기 위해서는 진부령, 미시령, 대관령 등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은 예로부터 소동라령, 오색령으로 불렸다. 굽이진 길을 따라 설악산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경이 함께한다. 한계령 자락에 숨어있듯 남아 있는 한계사지를 따라 십이선녀탕까지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과 함께 수려한 계곡까지 만나는 시원한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