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5-03-1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 628-113
055-644-4600
CLUB ES는 도시와 문명에 지친 이들에게 때 묻지 않은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21년 차 휴양 전문 리조트이다.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ES통영리조트는 '바닷가 언덕 위 더없이 아름다운 로맨틱한 휴양마을'이라는 테마 아래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절묘한 동양화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풍광을 모티브로 한 이국적인 분위기와 한려수도를 닮은 곡선 건물로 진정한 일탈감을 선물할 것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7.1Km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1035-8
통영의 척포항은 다른 섬으로 가는 배편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항구이다. 가끔 낚시꾼들만 찾을 뿐 다른 곳처럼 관광객을 찾기 힘들다. 이곳을 알고 있는 낚시꾼들은 자주 이곳을 찾을 만큼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양읍사무소부터 산양일주도로, 달아 전망대, 신봉삼거리까지 이어진 미륵도 달아길에 속해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을 정도로 미륵도 달아길은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꼽힌다. 척포항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다워 항구 주변을 산책하며 힐링하기에도 좋다.
7.2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어구길 2
거제도의 어구부터 한산도의 소고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선착장이다. 하루에 약 10번 정도의 운행을 하고 있으며, 차량 15대, 승선정원이 149명에 달하는 을지 2호가 오간다. 정확한 인원 집계를 위해 왕복 승선권을 발매하지 않아 편도 승선권만 예매할 수 있으며, 작은 대합실이 마련되어 있다. 약 15분에서 2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해 먼 거리를 운행하지는 않는다. 한산도에서는 한려수도를 내려볼 수 있는 망산, 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추봉교, 한산대첩 기념비, 한산도 면 소재지, 봉암해수욕장 등을 만날 수 있다.
7.2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어구길 4-1
청정해역 속의 거제, 그 서남쪽 끝머리에 자리잡은 어구낚시마을은 아늑하고 조용한 낚시터라는 수식이 제격인 아담한 어촌마을이다. 어구낚시마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청정해역으로 양식어업, 낚시어업 등이 활성화되어 있어 마을주민에게는 어업소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어구마을의 주 특산물인 굴과 멍게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어 어느 지역과도 비교할 수 없는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 인근 해역에서는 감성돔, 도다리, 노래미, 우럭, 참돔, 볼락 등이 잡히며, 거제 액젓과 새우젓이 유명하다. 주변에는 산방산, 폐왕성지, 시인 유치환 선생의 생가인 청마생가, 방하리 고분군, 술역리 지석묘, 화도 봉수대 등의 볼거리가 있다.
7.2Km 2025-07-04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영임을 증명해준다.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 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륵도 최남단 해안가에 자리 잡은 달아공원은 산양 해안 일주 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바다 경치를 즐기다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이곳에 서면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한산, 욕지, 사량 등 3개 도서면 관내의 대다수 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전경은 가히 일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달아공원에는 관해정이라는 정자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정자 양편으로는 동백나무가 줄지어 자란다. 달아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일뿐더러 한려수도의 장관도 감상하고 낙조나 달이 뜬 밤의 은파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정자로 지난 1997년에 세워졌다. 또 동쪽으로는 멀리 거제도가, 서쪽으로는 남해도가 보인다. 달아공원 전망대에 올라서면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욕지열도와 이름 없는 수많은 작은 바위섬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 내에는 섬 안내 대형 지도가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제 풍경과 대조하면 섬의 대부분은 알아볼 수 있다.
7.3Km 2025-09-01
경상남도 거제시 하둔길 49
리묘는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작고 조용한 마을에 있는 카페이다.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며 감성적인 한옥 카페이다. 노 머신 로스터리 카페로 브루어기, 핸드 드립, 모카 포트 등 다양한 브루잉 도구를 활용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브루잉 커피에는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카라멜티라테가 있다. 생두 구매, 핸드 픽, 로스팅, 추출까지 전 과정을 큐그레이더가 직접 진행하며 오직 스페셜티 커피만 판매한다. 디저트는 전문 파티시에가 케이크 및 구움 과자의 제품 생산 전 과정을 담당하며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다. 색소, 방부제, 유화제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디저트이다. 구움 과자 외에도 초당 옥수수 타르트, 옥수수 치즈 크럼블, 초당 옥수수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가 아기자기하게 준비되어 있다.
7.4Km 2025-12-1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 628-111
통영수산과학관은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와 인간, 과학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연학습장이다. 통영 전통의 어선에 대한 내용과 원시 지구에서 바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배울 수 있고, 바다에서 해운과 수산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살아 있는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오감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데 그밖에 다양한 물고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거나 조가비 등으로 액세서리 제작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3D 입체영화관에서는 매시간 정각 바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데, 입장객들에게는 무료이다. 야외 전망대에서 는 한려수도의 멋진 해안과 섬들을 관람할 수 있다.
7.4Km 2025-08-08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덕호해안길 26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거제대교로 이어지며 내륙에 연결된 육지와 같은 섬이다. 거제대교는 1965년 5월에 착공하여 1971년 4월에 준공하였고 길이 740m, 폭 10m 규모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였다. 거제대교 개통으로 거제도는 통영과 육지로 연결되었으며 거제 조선공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 지금은 많은 교통량으로 새로운 거제대교가 길이 940m, 폭 20m 규모로 1999년 4월 22일 개통하여 거제도로 접근하기 더 수월해졌다. 거제도는 해금강,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 구천계곡, 외도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이들 관광지가 활기를 띠는 것도 거제대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역시 섬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거제 해금강이다. 거제대교를 건너 우측 거제만 해안을 타고 덕호~율포를 거쳐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사곡삼거리나 신현읍에서 구천골, 학동을 거쳐 직선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나갈 때는 섬의 동해안을 따라 학동과 장승포, 옥포, 신현읍을 차례로 지나 거제대교에 이르면 섬을 한 바퀴 일주하게 된다. 동남쪽 갈곶리에 있는 돌섬들을 통틀어 해금강이라 부른다. 해금강에는 십자동굴, 촛대바위, 사자암 등 빼어난 절경이 바다 위로 솟아올라 유람선을 타고 다니며 구경한다.
7.5Km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함박길 51 통영전복
카페 배양장은 수년간 멍게를 양식하는 공간을 모던한 카페로 탈바꿈해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까지도 일부 공간은 멍게가 자라고 있다. 바다와 작은 포구를 바라보고 있는 커다란 통창과 높은 층고, 좁지 않은 테이블 간격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카페 앞 야외 선착장에 바다를 향해 놓여있는 벤치 의자와 파라솔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어촌 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류와 밀크티, 녹차 라테, 스무디, 에이드, 티 등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과 간단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다. 또한, 필름 카메라도 판매하고 있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즐기기 좋다.
7.6Km 2023-08-11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줄임말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명나라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팔사품이 전시되어 있는 충렬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건축물 중 하나인 세병관은 물론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제승당까지 이순신장군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달아공원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통영여행의 보너스 같은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