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5-10-27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4길 31
거제도 장평동에 있는 거북횟집은 선장들이 인정한 물회 맛집이다. 거북횟집만의 소스, 싱싱한 회와 얇게 썰어낸 아삭한 채소의 만남이 일품이다. 거북횟집의 메뉴는 물회를 시작으로 생선회, 해산물, 회덮밥, 매운탕 등이 있으며 밑반찬은 다양하고 정갈하다. 큰 규모의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개별 룸이 완비되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차는 주변 갓길에 주차할 수 있다. 거제 관광모노레일, 독봉산웰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9Km 2025-07-29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4길 24
거제시 장평동에 있는 백제칼국수는 맛과 가성비가 뛰어난 신선한 재료만 엄선하여 요리하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이미 거제에서는 유명한 곳이어서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 필수다. 새벽 5시에 나와 직접 육수를 만들고, 매일 직접 반죽하는 면은 화학제품을 넣지 않은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은 정직한 자가제면이다. 한우 사골로 깊게 우려낸 국물, 알맞은 반죽의 칼국수 면과 입맛을 돋워주는 냉장 삼겹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공깃밥이 무료이며 손님용 셀프 바가 있어 맘 편히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할 수 있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거제 관광 모노레일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0Km 2024-09-0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470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고성읍 북쪽의 무기산 일대에 위치한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7기 가량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유적지이다. 소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에는 겉모양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닮았다 하여 한일양국 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제1호분도 위치하고 있다. 1999년부터 동아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고분군의 특징과 내용이 밝혀지게 되었다. 모든 고분의 봉토는 인공으로 다져 쌓아 올려졌으며, 언덕 위를 평평하게 고른 뒤 한 켜씩 다져가며 쌓아 올린 판축의 기술이 확인되었고, 제1호분은 모두 17개의 돌덧널과 돌방으로, 3개의 독립된 둥근 봉토를 가진 고분이 합쳐진 것으로 판명되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다른 모양의 무덤임이 밝혀졌다. 가장 북쪽에서 발견된 B-1호 돌방은 전통적 가야고분과는 다른 모양인데, 입구, 돌벽, 천장에 붉은색이 칠해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출토유물은 토기류와 금동 귀걸이, 마구, 금동장식 큰 칼, 청동제 높은 잔, 유리구슬 등이 출토되어 소가야 왕릉의 면모를 짐작하게 해 주는 고분이다. 출토된 유물의 특징을 통해 고분군은 대개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 경에 조성되었던, 소가야의 중심 고분으로 소가야의 지배자 집단 또는 왕릉급에 해당한다고 짐작되며, 이 고분이 자리한 고성군은 소가야의 옛 터로 알려져 있다.
18.0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1로5길 6
거제 장평동에 있는 생선회 전문점이다.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별 룸이 있어 단체, 회식, 모임 등을 하기 좋다. 모둠회, 수육, 초밥, 멍게, 해삼, 전 등 한 상 가득 나오는 스페셜 메뉴가 인기 메뉴로 4인 이상 주문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시원한 육수에 생선, 한치 등이 나오는 물회도 인기가 많다. 계절 메뉴로 대구탕, 도다리쑥국, 물메기탕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에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독봉산 웰빙공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8.0Km 2025-07-30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1로 49
거제 장평동에 있는 르브뤼셀거제본점은 수제 초콜릿과 마카롱 전문점이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프랑스산 고메버터, 스위스 펠클린, 프랑스 발로나, 프랑스 엘르엔비르 칸디야 크림치즈 등 꾸준한 해외연수를 통한 최신 트렌트를 반영한 초콜릿 스타일과 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벨기에 브뤼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의 천국이다. 그래서 이곳 이름도 르브뤼셀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다양한 초콜릿과 마카롱 그리고 타르트가 눈을 즐겁게 한다. 거제 관광모노레일,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8.0Km 2025-09-04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동부로 209
거제자연예술랜드는 난·수석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조시인 능곡 이성보, 안해숙 부부가 50여 년 동안 창작, 수집한 풍란, 석부작, 목부작 등 분재와 각종 희귀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3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으며, 민속전시관, 야외공원, 목공예전시실 등이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난, 수석, 분재전시관이라 할 수 있다. 미니 장가계, 천 개의 인상석(나한상), 석목부작, 실생산수화, 목공예 등 진귀한 자연예술품들로 조성되어 있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미니장가계라 불리는 석림은 사다리를 놓고 하나하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돌과 돌 사이에 식물을 심어 숲을 연상케 하는데 봄철에는 연산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개인이 만든 공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며, 방문객 누구나 감탄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곳이다. 수석과 분재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볼 관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