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5-07-11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77길 11 (수성동4가)
053-756-7597
윤옥연할매떡볶이는 1974년 신천시장에서 개업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한번 먹고 나면 3일 뒤에 또 생각난다는 일명 ‘마약 떡볶이’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후추 향이 강하고 단 맛이 없는 매운 맛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신천할매’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며 대구 신천시장의 대구 할매 떡볶이로 자리매김했다. 맛과 인기는 날로 퍼져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엄청난 인기에 너도 나도 떡볶이 양념을 따라 만들어 유사 브랜드들이 생겨나 ‘윤옥연 할매 떡볶이’ 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18.0Km 2025-08-26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터길 15-2
개진고로케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인 크로켓은 고령군에서 재배한 수미감자를 주재료로 만든다. 감자 손질, 반죽 등 모든 작업이 수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렵다. 개진감자를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는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1시간 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고령 IC와 가깝고 인근에 대가야 CC, 대가야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18.0Km 2025-06-26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
경상북도 성주군 윤동마을에 자리한 사우당은 조선 개국공신 김용초(金用超) 선생을 모시는 종택이다. 사우당이라는 이름은 윤동마을에 입향한 김관석(金關石) 선생의 호를 가져온 것이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인 김관석 선생이 이곳에 터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도 윤동마을은 의성 김 씨(義城金氏) 집성촌이다. 마을 안에 사당인 세덕사와 사적비, 13채의 재실이 있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제사를 지낸다. 60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 맥을 이어온 중심에 의성 김 씨 종가 사우당이 있다. 흔히 큰집이라고도 부르는 종갓집은 단지 맏이로 이어져 내려온 집일 뿐 아니라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이다. 또한 예부터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서 이 지역 학풍에 미친 영향력과 건축물로서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21대 종손 김기대 씨와 종부 류정숙 씨가 종택을 지키며, 사라져가는 종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일까지 도맡고 있다.
18.0Km 2025-09-10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17길 21 (두산동)
녹양구이 두산동점은 생고기와 다양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뭉티기, 대창, 육회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인 메뉴 외에도 석쇠불고기, 곱창전골, 낙곱전골 등 풍성한 국물 요리가 인기다. 특히 된장찌개는 집된장처럼 깊은 맛이 특징이며, 기본 반찬도 푸짐하게 제공되어 식사와 술안주로 모두 적합하다.
18.0Km 2025-0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85
053-766-0760
회전식 초밥과 롤 전문점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여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우동, 알밥, 회덮밥 등의 식사 메뉴를 별도로 주문하여 맛볼 수 있다.
18.0Km 2025-12-12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유원지는 범물동 용지봉(629m)에서 북서부로 뻗어 내린 줄기의 하부에 위치하여 주변의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을 끼고 자연의 경관미를 이루고 있다. 1925년에 조성된 수성못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저수량도 70만에 달하고 21만 8000㎡의 면적에 못 둘레도 2,020m에 이른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이었다. 지금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수성못 주변에는 벤치와 수목, 산책로 유람선 선착장, 우주선, 유람선, 바이킹, 범버카,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어우러져 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보트놀이와 오리배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성못과 어린이 놀이터, 두산폭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적격이다. 수성못 미디어아트 음악분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로빈과 하나가 슬픈 이별을 준비했던 수성못 유원지는 대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다. 밤이면 연못 주변에 들어오는 조명과 도심의 야경, 화려한 빛을 자랑하는 분수 쇼를 볼 수 있다.
18.0Km 2025-08-04
경상북도 고령군 장기터길 10-6
녹원가는 품질 좋은 국내산 1++ 한우와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농산물로 정성껏 차린 한상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식당에서 제공되는 모든 채소는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농산물이기에 더욱더 믿고 먹을 수 있다. 고령 축산공판장에서 1++ 한우만을 구매해 와 요리하는 옛날 불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사랑받는 메뉴이다. 시골집에서 먹는 것처럼 정갈하고 영양이 가득한 식사를 맛보고 싶다면 고령 대표 한식당인 녹원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8.1Km 2025-06-04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053-763-1908
대구데이페스티벌은 대구의 다양한 문화를 7가지 주제(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팔거리, 잠잘거리, 탈거리, 느낄거리)로 나누고 주제별로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하여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축제이다.
18.1Km 2025-03-31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03-1 (범어동)
정호승 시인은 "범어천은 나의 시적 사유의 근원이 되는 모태와 같다"라고 얘기한다. 이에 걸맞게 범어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정호승문학관이 들어섰다. 정호승 시인이 유년기를 보낸 옛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공실이 된 건물이 정호승 시인의 문학 세계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54.76㎡(약 136평) 규모다. 문학관의 외관은 정 시인의 어린 시절 여름철마다 범어천 둑 위로 흘러넘쳤던 황톳물 색깔인 진한 붉은색으로 칠했다. 문학관 2층에는 시인 정호승이 수성구에 기증한 육필원고와 시집, 사진, 소장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문학관 한쪽에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의 시 약 80편이 노래로 작곡되었기 때문이다. 북카페인 1층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시인들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으며 문학관 지하는 강연이나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