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모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모전

영모전

17.8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모전길 148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영월의 주산인 매봉산 자락 남쪽 언덕에 있다. 이곳에 유배된 단종이 살해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서 1517년(중종 12)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려고 성황당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이용하의 후손 이계진이 개수하여 ‘영모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또한 영정은 추익한(秋益漢)이 백마를 탄 단종에게 머루를 진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영모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가운데 칸의 뒷부분에 초상을 모셔둔 방을 두고 그 양 측면과 뒷면은 벽을 설치하였으며, 앞면은 장지문을 달아 밝게 처리하였다. 그 외의 부분에는 마루를 놓았는데 앞면 3칸은 모두 문 없이 개방되어 있고, 뒷면과 옆면은 벽에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살창을 설치하였다. 추익한이 단종에게 산머루를 진상하려고 영월로 오던 중 연하리에 이르렀을 때, 곤룡포와 익선관 차림에 백마를 타고 동쪽을 향해 가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 추익한은 황망히 읍하고 땅에 꿇어앉아 “대왕마마께서는 어디로 행차하시나이까?” 하고 여쭈니 단종이 “태백산으로 가는 길이오. 그것은 처소에 갖다두시오” 하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추익한은 기이하게 생각하고 급히 단종 처소에 가보니 단종은 이미 승하한 뒤였다. 추익한은 방금 전 만났던 것이 단종의 혼령이었음이 분명하다 생각하고 그의 뒤를 따라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종과 함께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은 단종을 숭상하는 일종의 신앙으로 발전하여 영모전 외에 녹전 성황당, 정선각, 보덕사의 칠성각 등에서도 단종의 위패 또는 영정을 모시고 있다. 또한 그 뒤로도 군민들은 마치 단종이 살아 있는 것처럼 공경하여 해마다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와 음력 10월 24일(단종 승하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별마로천문대

17.8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별마로 천문대는 ‘별(Star)’과 ‘마루(정상)’, 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이다.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0mm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동강시스타 리조트

동강시스타 리조트

17.9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160
033-905-2000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강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콘도미니엄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도록 4~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유와 휴식이 있는 사계절 가족 휴양형 생태체험 힐링스파로 동강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건강한 휴식을 제공한다. 스파와 골프, 컨벤션, 웨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동강에서 즐기는 래프팅, 고씨동굴, 별마로 천문대 등의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하얀집 풍천장어

하얀집 풍천장어

17.9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선돌길 83-9
033-372-113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한 하얀 집 풍천장어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장어 외에도 토종닭 및 오리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식당 바로 옆 펜션과 연계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인근에 청령포, 장릉, 선돌 등의 영월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물마루 캠핑장

물마루 캠핑장

17.9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길 106

물마루 캠핑장은 치악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파쇄석 바닥에 사이트는 20여 개이고, 펜션과 마트,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 하는 아이들을 지켜보기 좋은 계곡 쪽 데크가 인기가 많다. 사이트 규모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일부 사이트에는 타프를 설치하여 그늘을 확보하고 우중시 편의를 꾀하고 있다. 타프 설치는 차차 늘려 나가는 중이다.

카페 느리게

17.9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37

'카페 느리게'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이름처럼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특히 창가 자리가 인기가 많은데, 넓고 시원한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카페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차분한 조명이 공간을 부드럽게 채우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마치 숲속 작은 오두막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 내부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자리에서도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보리 당고와 옥수수슈페너이다. 보리 당고는 전통적인 재료인 보리를 활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한입 먹으면 자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옥수수슈페너는 옥수수의 은은한 단맛과 커피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룬 음료로, 처음 맛보는 이들도 쉽게 반할 만큼 중독성이 있다. 커피의 쌉쌀함과 옥수수 크림의 부드러운 단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음료 경험을 제공한다. 맛있는 음식과 음료뿐 아니라 친절한 직원들의 섬세한 서비스도 이 카페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조용히 혼자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에 모두 적합한 이곳은,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카페 느리게'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시길. 한 잔의 커피와 한 조각의 디저트가 주는 소소한 행복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강가에 하얀집 펜션

강가에 하얀집 펜션

17.9Km    2024-11-1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선돌길 83-9
033-373-1139

강가에 하얀 집 펜션은 영월 읍내에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영월 IC에서 3분 거리, 청령포 2분 거리, 하이원스키장 및 정선 5일장 30분 거리에 있으며 펜션 앞에는 깨끗한 강이 있고 강에서 물놀이, 다슬기 잡기, 낚시 등이 가능하다. 강 건너에 태백선 기찻길과 숲이 우거진 산 및 운치 있는 산책로가 있는 유럽풍 목조펜션으로 전 객실이 강변을 바라보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펜션이다.

육정가

육정가

17.9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봉래산로 95-1

육정가 입구에는 고기가 담긴 수조가 있다. 생경한 이 모습은 고기를 숙성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식당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객서비스로 기다린 시간별로 음료수, 고기 1인분 등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고기는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기다리며 먹을 준비만 하면 된다. 부드럽고 담백한 육즙이 입안에서 터지는 육즙 꽃목살이 대표 메뉴다. 상추와 쌈장으로 푸짐하게 한입 가득 먹는 것도 좋지만, 소금과 고추냉이만 찍어서 육즙을 느끼며 먹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창절사

17.9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60

창절사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서원이다. 창절사는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해 처형되거나 순절한 충신들의 위패가 있는 곳으로 원래 장릉 곁에 육신사(六臣祠)가 있었는데, 1685년(숙종 11년)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과 영월군수 조이한이 3칸의 사우를 세웠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의 복위가 이루어지면서 왕릉 곁에 신하들의 사당을 둘 수 없다고 하여 1705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로 옮겼다.이후 1709년에 영월 유생들의 소청으로 육신사를 창절사로 고치고 창절사에는 박팽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 사육신과 생육신의 위패가 있으며, 그 외에도 권완, 권절, 김시습, 남효온, 박심문, 엄흥도 등의 위패가 있다. 단종 복위를 위해 절개를 지킨 충신 10명의 위패를 모시고, 해마다 10월 9일 의식 행사를 올리고 있다. 창절사는 현재 남아있는 강원도 내의 사당이나 서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지어졌을 당시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건물이며, 단종과 충신들의 충절과 의리를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다. 주변에는 단종의 능인 장릉과 김유정의 생가와 문학관 등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새막골 캠프

새막골 캠프

17.9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새막골길 72-115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새막골 캠핑장은 산과 강, 계곡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캠핑장이다. 파쇄석 바닥에 나무 그늘이 많다.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와 별도로, 이지 사이트라고 해서 타프, 텐트, 냉난방 용품이 포함된 사이트도 준비되어 있어, 텐트가 없거나, 초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과실수들이 많아 제철 과일 따기를 해볼 수 있고, 옆에 계곡에서 물놀이나 낚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