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 27
평지에 ㄱ자형 안채를 배치하고 一자형 사랑채가 있어 전체 평면은 ㄷ자형을 이루고 있는 집이다.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건넌방과 부엌을 두고 왼쪽에는 웃방·안방·부엌·사랑방을 두었는데 사랑방은 원래 부엌의 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웃방과 안방 밖으로 툇마루를 설치하였고 건넌방 앞에서 시작된 ㄱ자형 툇마루는 안방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행랑채는 나중에 새로 지은 것인데 대문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헛간, 오른쪽은 넓은 방과 부엌을 두고 있다. 이 집은 조선 순조 27년에 세웠으며 전체 구성 형식은 영서지방 민가 형식을 따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2.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70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강원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의 평창강에 뗏목 체험장이 마련되었다. 선암마을 뗏목은 평창강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한반도 지형의 동해안을 출발해 서해안까지 1㎞ 구간을 왕복한다. 강 양쪽에 로프를 걸어 노가 아닌 줄을 잡아당김으로써 강을 건너는 방법인 줄배 타기와 한반도지형의 4계절 뛰어난 자연경관을 돌아보는 트레킹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백두대간 트래킹이 있다. 선암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에 위치한 강변마을이다. 서강(西江) 변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을로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하다. 평창강이 주천강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 치면서 동고서저 경사까지 더해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방향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절벽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12.8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
한반도를 빼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한반도 지형을 감싸고 흐르는 감입곡류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해 생겨났다. 이곳에서는 이 지역에서 관찰되는 석회암, 감입곡류하는 서강, 한반도 지형이 만들어진 과정, 돌리네, 석회암의 쓰임새 등을 볼 수 있다. (출처 :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13.0Km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859
청옥산의 아름다운 숲길에 위치한 이화에 월백하고는 예술가 주인 내외의 목공과 손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사계절 각각의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알록달록 가을 단풍은 지친 일상의 기억들을 잊게 만들어준다. 카페 내부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소품들로 따뜻함이 느껴진다.
13.0Km 2024-11-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전망대로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와 꼭 닮은 절벽지인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서강변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선암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 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하다. 평창강이 굽이쳐 흐르는 한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해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 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방향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절벽 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사계절 내내 특색있는 경관을 보여주며 일몰의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13.1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길 390
도원패밀리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의 엄둔계곡에서도 가장 상류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방갈로와 함께 운영 중이고,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고, 선착순 입장으로 오전 9시부터 입장하여 원하는 자리를 선점하는 방식이고 다음날도 늦게 퇴실할 수 있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로 옆 엄둔계곡에 돌을 쌓아서 천연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다이빙을 해도 될 정도로 적당한 수심으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13.1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길 145
엄둔밸리 계곡펜션캠핑장은 1급수인 엄둔계곡과 위아래로 연결되어 있어,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아늑하고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는 캠핑장이다. 2,500평 규모에 50동 이상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프장에는 매점, 야외 바비큐를 위한 테라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이 구비되어 있어 편안하고 쾌적한 캠핑을 할 수 있다. 펜션 앞 엄둔계곡은 아주 맑고 깨끗하며, 계곡물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물놀이에 아주 적당한 곳이다. 또한 양옆으로 높게 자란 울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름에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요선정, 비산체험학교, 구룡산 등이 있다.
13.1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원당리
평창의 백덕산(1,350.1m)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이 산에는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 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13.2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엄둔길 38
영월군에 있는 구봉대산은 높이 870m의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봉대산이라고 불린다.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 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이다. 법흥사는 신라 진덕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국내 유일의 적멸보궁이 있다. 구봉대산은 각 봉우리마다 사람이 태어나서 살고 죽는 과정을 뜻하는 이름이 붙어 있다. 제1봉 양이봉은 인간이 어머니 뱃속에 잉태함을 나타낸다. 제2봉 아이봉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남을 나타내며, 제3봉 장생봉은 인간이 유년, 청년기를 지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제4봉 관대봉은 인간이 벼슬길에 나아감을 의미하며, 제5봉 대왕봉은 인간이 인생의 절정을 이룬 뜻을 의미한다. 제6봉 관망봉은 지친 몸을 쉬어감을 의미하며, 제7봉 쇠봉은 인간의 병들고 늙음을 의미하며, 제8봉 북망봉은 인간이 이승을 떠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제9봉은 윤회봉으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불교의 윤회설에 근거를 둔 것이다. 구봉대산에는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다. 가장 짧은 코스는 법흥사 일주문에서 시작해서 구봉대 정상까지 가는 코스로, 약 3.5km 거리이다. 다른 코스는 법흥사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일봉부터 팔봉까지 가는 코스와, 일주문이나 법흥사에서 시작해서 전체 봉우리를 아우르는 종주 코스가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오르기 편하며, 주변의 소나무 숲과 계곡이 아름답다.
13.2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길 180
더좋은 펜션 캠핑장은 영월 엄둔계곡에 있는 펜션 겸 캠핑장으로, 드물게 겨울에도 운영을 하고 장박도 가능하다. 26개의 사이트가 있고,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다. 사이트가 넓은 편은 아니고 그늘이 부족한 편이라 아쉽지만, 가격이 적당한 편이고 부대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상쇄된다. 너른 바위가 많은 엄둔계곡은 물놀이하기도 적당하고, 별도로 캠핑장 내에 어린이용 수영장도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