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02-14
경상북도 성주군 주산로 382
왜관식당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있는 청국장 전문점이다. 3대째 이어오는 맛집으로 모둠 청국장 전골, 차돌 청국장 정식, 할매 청국장 정식이 있고 그 외에 비지찌개 정식, 간장제육불고기, 촌두부, 콩국수 등이 있다. 각종 나물에 김치, 고등어조림 등 밑반찬이 푸짐해 집밥 느낌이 든다. 현지인들이 더 자주 찾을 만큼 인기 있는 식당으로 성주IC에서 가깝다.
19.6Km 2024-07-02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로 252
어모유정식당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국밥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국밥의 종류로는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이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훌륭하다. 이외에도 국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수육과 순대 등도 판매하고 있다.
19.6Km 2024-01-09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순환길 8
오단이꼬마김밥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포장 전문 음식점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세 차례에 걸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오단이 꼬마김밥이다. 8줄에 2,5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선호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별미다. 김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김천포도 CC, 금오산도립공원이 있다.
19.7Km 2024-11-01
경상북도 김천시 하리안길 19-6 (양천동)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하로서원은 1648년(인조 26)에 군수 조송년의 주도 하에 김종직, 최선문, 이약동, 조위, 김시창 등 5현을 제향 한 경렴서원에 기원을 두고 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서원을 1984년 벽진 이씨 문중에서 독담하여 복원하여 하로서원으로 개칭하고, 평정공 이약동의 위패만을 모시고 있다. 매년 봄, 가을로 향사를 봉행하고 있는데, 춘향은 음력 3월 상정일에 지내며 추향은 시제를 대신해 서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서원 경내의 건물로는 외삼문인 영사문, 사당인 청백사, 제향 공간의 외문인 여재문, 내문인 숙경문을 비롯해 강당인 노촌당이 있으며 동서재에 해당하는 염수당과, 필유당, 그 외에 비각 등이 있다. 배향된 인물인 이약동은 1451년(문종 1)에 증광문과에 급제한 이후 1474년(성종 5년)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거쳐 경주부윤, 호조참판, 첨지중추부사, 전라도 관찰사, 한성부좌윤, 이조참판, 개성유수 등을 역임하고 1491년 지중추부사로 벼슬길에서 물러났다.
19.7Km 2024-06-24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로 560
카페옐롱은 성주의 청년들이 모여 관광기념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주민사업체이다. ‘지역주민이 가장 보여주고 싶은 성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성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성주 여행을 리마인드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참외 산지인 성주의 장점을 담아 참외로 만든 먹거리 기념품(참외잼, 참외빵, 참외청, 참외말랭이 등) 과 성주의 풍경, 성주의 귀여운 마스코트 참별이를 이용한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에 이용되는 참외는 직접 생산한 참외를 사용하고 있으며, 6차 융복합인증을 받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성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과 참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일부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
19.8Km 2024-02-29
경상북도 김천시 구농고2길 5
강성면옥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에 차분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자작하게 부은 한우육수 위에 면을 올리고 참기름과 고추기름을 넣어 만든 함흥냉면이다. 이 밖에 양념장이 곁들여진 평양냉면을 비롯해 회냉면, 수육 등도 인기가 많다.
19.9Km 2024-11-01
경상북도 김천시 음지마길 40-5 (부곡동)
김천 부곡동 산 중턱에 있는 원계서원은 근대 유학자이자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송준필 선생이 활동한 서원이다. 송준필은 파리장서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뒤 일본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33년 부곡동 음지마을로 은거했다.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42년 원계정사를 세웠다. 송준필이 운영한 원계정사는 일제 강점기뿐 아니라 현대에까지 경상도 지역의 근대유학 형성 및 계승에 크게 기여한 곳이다. 선생이 별세한 후 제자들과 유림들이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68년 원계서원을 지었다. 강당의 이름은 정학당이라 했으며, 이듬해 서원 뒤편의 옛 원계정사 터에 사당을 지어 숭덕사라 이름 짓고 1971년에 이곳에 송준필의 위패를 봉안했다. 또 그 해 동재인 일성재와 서재 제양당, 문루인 직방문을 지었다. 숭덕사의 현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