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5-11-0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이시진 효자각은 충주시 동량면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뒤쪽 언덕에 그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시진(1578~1633)은 조선 중기 때 효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슬퍼함이 극진하여 난리를 만나도 상복을 벗지 않았다. 또 어머니의 병환이 심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여 소생케 하였으며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를 하였다. 이시진의 효행은 임금에게까지 알려져 1608년(선조 41) 효자문이 세워졌다. 지금은 낮은 담장을 둘러 효자각을 보호하고 있으며 담장 앞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남향으로 배치된 정려각의 규모는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구획하여 사면에 홍살을 둘렀다. 기단은 자연석을 낮게 쌓았으며 그 위에 사각주 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는데 공포는 만들지 않고 창방으로 결구된 주간에만 네 개의 소로를 놓아 주심도리 장형을 받치고 있다. 가구는 양측 대량 상부에 제형 대공을 설치하여 종도리를 받치도록 한 삼량집이며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단청을 하였다.
19.0Km 2025-04-02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배시론로 40
043-652-2887
밥상위의 보약 한첩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인 제천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농가맛집으로 지역에서 나는 향기 좋고 맛 좋은 특산물인 더덕을 재료로 하여 특색 있게 음식을 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음식점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체험, 교육장과 가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고, 2층은 아늑한 분위기의 음식점과 대표의 정갈한 솜씨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주 가공품으로는 지역에서 많이 나는 양채, 더덕으로 만든 장아찌와 조청, 청과 장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2층에서 보이는 주변 경관이 너무 좋다. 2층에는 테라스도 있어 바람을 쐬며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전통적인 농촌 마을의 풍경과 정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1Km 2024-04-1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54길 14-7
충북 제천의 음식 브랜드인 약채락 음식점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로 건강하고 정갈하게 차려내는 한정식집이다.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위해서도 좋은 음식점이다.
19.1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서강로 145-3
초원가든은 한우촌으로 유명한 영월 주천에 있다. 주천에서 영월 쪽으로 조금만 가면 왼쪽에 가정집을 활용한 식당이 보인다. 길가에 간판이 크게 붙어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초원가든은 첩첩산중 산골동네에서 특이하게도 생선구이와 조림으로 소문난 곳이다. 메뉴구성도 특이하게 생선구이도 2인분은 고등어와 임연수어, 3인분은 고등어, 임연수어, 가자미, 갈치, 열기, 4인분은 3인분에서 고등어를 제외한 나머지 생선이 2마리씩 나온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주요리인 조림과 구이가 맛있어 주말이면 평균 1시간 이상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이다.
19.2Km 2025-04-29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56길 26
대한민국 꽃돌문화원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하며, 3층 규모의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꽃돌은 한반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약 7천만 년 전 마그마가 땅속으로 관입되어 식은 구과상 유문암을 지칭하는 말이다. 대한민국 꽃돌문화원은 수석과 꽃돌을 총 300점 소장하고 있어서 다양한 수석과 꽃돌을 관람하며 공룡이 살았던 쥐라기 시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꽃돌 색칠하기, 공룡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아이와 함께 방문해 공룡이 뛰어놀던 쥐라기 시대를 자녀 동반으로 상상 여행하실 수 있다.
19.3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 조동리 고인돌은 선사 시대 유적지가 있는 조동리의 지석묘이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작은 돌이 큰 돌을 고이고 있다고 하여 괸 돌로 불리다 고인돌로 불리게 되었다. 충주 조동리의 지석묘는 조동리 탑평 마을 중간에 작은 공터에 자리하며 민가에 둘러싸여 있다. 동량면 조동리는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대규모의 생활 유적이 발굴 조사되어 선사유적박물관이 세워진 곳이다. 충주 조동리 고인돌도 이 유적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인돌의 주변에 굄돌의 흔적이 더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이 일대에 고인돌이 여러 개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파괴되고 탑 모양의 고인돌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지방과 달리 덮개돌 위에 평면 타원형의 돌을 올려놓아 매우 특이한 구조이다. 덮개돌 위의 2층은 원래의 고인돌 축조 시기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교 전래 이후 탑의 모습을 모방하여 쌓은 것으로 보이며 고인돌과 불교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양식으로 주목된다. 특이한 외부 구조의 바둑판식 고인돌로 보존 상태도 매우 양호하여 청동기시대 묘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고인돌을 볼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일 정도로 오래된 선사유적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니 근처의 선사유적 박물관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
19.4Km 2025-07-2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서강로 159-26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그래도팜은 살아있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참나무 수피를 기본재료로 계분과 쌀겨 등을 고온에서 발효시켜 그 속에 잔재해 있는 유기물과 양분들을 식물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투입함으로써 땅심을 살리는 농장이다. 그래도팜은 토마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고, 이야기 나누는 공간으로 농업, 미식, 예술이 만나는 복합문화 체험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팜의 토마로우(tomarrow)는 농업의 미래를 위해 그래도팜에서 시도중인 소비자 경험 서비스 브랜드로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단어 내일(tomorrow)과 토마토(tomato)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내일의 토마토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19.4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길 81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1,087m의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로는 4인에서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20개의 연립동이 있으며 회의실로 이용 가능한 부대시설 백운홀이 있다. 숙소 베란다에서는 숯불 바비큐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따로 마련된 바비큐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산불조심 기간에는 바비큐 이용이 금지된다. 백운산자영휴양림에는 백운산 꿈자람 교실, 숲속 공예교실, 꽃누르미 체험과 같은 32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니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신청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휴양림 안에는 계곡을 끼고 산책을 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이 되어 있어 조용한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9.4Km 2025-04-2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배시론로 4
043-647-0089
느티나무 횟집은 청풍호 비빔밥 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제천의 청풍호 인근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으며 특히 송어횟집이 많다. 이곳의 주메뉴는 송어 비빔회와 민물매운탕이다. 송어회를 콩가루, 마늘, 참기름, 당근, 깻잎, 양배추, 오이, 고추냉이와 초장에 버무려 먹는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숯불 마늘 떡갈비, 향어 비빔회, 쏘가리 매운탕 등과 두부전골, 도토리묵, 감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비빔회를 먹은 후 나오는 뼈해장국의 맛도 일품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가게도 나이를 먹었지만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식탁과 의자를 두어 편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으며 메인 룸을 비롯한 여러 개의 룸이 있어 단체로 식사하기에도 좋다. 전화 시 포장주문도 가능하다.
19.4Km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운계다둔길 111
삼태미 마을은 백운산을 배경으로 하여, 좌우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분지로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산골 오지 마을로서 원주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일제강점기에 둔덕(언덕)이 많이 있다 하여 달둔으로 불리다가 변화되어 다둔 마을이라 불리고 있다. 시대를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으나,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구설로는 다둔마을은 옛날부터 금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 금광을 운영하던 사업주는 많은 인부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나, 금광 운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고작 금 닷 돈 밖에 안된다 하여 닷 돈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 때 둔덕(언덕)이 많이 있다 하여 달둔으루 불리다가 변화되어 다둔 마을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