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카페 라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갤러리&카페 라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갤러리&카페 라안

갤러리&카페 라안

18.6Km    2024-12-17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길 331

사천시 백천사 성보 유물 전시관 1층에 자리 잡은 라안은 은은한 빛을 내는 멋스러운 샹들리에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갤러리형 카페이다. 넓은 실내에서 넓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백천 저수지가 아름다운 카페이다. 카페 안 갤러리에는 다양한 그림과 장식품, 소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카페와 연결되어 있는 박물관에는 하남 하사창동 철조 석가여래좌상 등 불상과 유물들의 재현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백천 저수지 앞에 자리 잡은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향긋한 커피와 차, 디저트는 갤러리&카페 라안만의 장점이다.

원지한우생고기식육식당

원지한우생고기식육식당

18.7Km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원지로 70 백마건설중기

신안면 하정리 한적한 지리산 자락 마을의 식육 식당이다. 직접 소를 키우면서 식육식당도 겸하고 있는 이곳은 산청 한우 맛집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수부위, 갈빗살, 꽃등심, 모둠 등 다양한 부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원지 불고기, 육회, 전골, 갈비탕, 국밥 등이 있다.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넓은 주차장과 실내도 100명 정도의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주변에 성철 스님 생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산청 남사리 이씨고가(이씨고가)

18.8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1700년대 건축이다. 남북으로 긴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 외양간채와 곳간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집터의 서남방에 자리 잡은 대문간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이고, 이 마당 북쪽으로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크기를 가진 사랑채가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사랑채 남쪽에 자리 잡은 외양간채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외양간과 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랑채 동쪽에는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의 중문간채가 자리 잡고 있는데, 중문과 광이 있고 출입문은 안마당 쪽으로 터 놓았다. 중문을 들어서서 보이는 안채는 앞면 7칸·옆면 2칸 반 크기로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넌방 1칸·대청 2칸·안방 2칸을 두고 방과 대청 앞면에 1칸 폭의 툇마루를 두었는데 뒷면에는 작은 벽장을 달았다. 대청 뒷벽으로 개방된 툇마루를 단 것이 특색 있다. 아래채는 앞면 4칸·옆면 1칸 반 크기로 동향하였는데, 남측단에 부엌과 방·대청 등을 배치하고 앞면에는 개방된 툇마루를 만들었다. 서향한 광채는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로 안쪽은 칸을 나누지 않았다. 시각적으로 막혀있는 특이한 배치를 보이고 있고, 일반 사대부 주택 안채에 있는 부엌 위치가 사당 방향과 반대인 점과 달리 이 집은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는 점이 특이하다.

박진사고택

박진사고택

18.8Km    2024-12-05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청광6길 25-12
010-2063-2541

무려 170여 년의 세월을 품은 박진사고택은 3대가 성균관 진사를 지낸 밀양 박씨의 삶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292호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전통한옥입니다. 농촌 풍경 속 고풍스러운 자태의 기와집 오랜 세월 박진사고택을 지켜온 담장은 돌과 기와, 황토를 하나씩 쌓아, 3년에 걸쳐 완성했다고 전해집니다. 멀리서 보아도 견고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심취하게 되지요. 고택 안의 소나무는 100년이 훌쩍 넘었고, 우물, 닭장, 토끼장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어 경이롭기만 합니다.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풍채 좋은 당산나무가 눈에 들어오고, 인근에는 곡식이 자라나는 농촌 풍경이 펼쳐집니다. 휴식과 놀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사랑채의 정원은 끝없이 뻗은 나무와 꽃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찾는 이로 하여금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또 사랑채에는 누마루가 있어 차담과 독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안채는 마당이 무척 넓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다도 체험공간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하는 박진사고택만의 다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도심 옆, 낭만을 선사하는 한옥 박진사고택은 마산, 진주, 의룡 등 경상남도 서부의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드넓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툇마루, 3년 동안 정성을 쌓아 올린 돌담장, 뛰놀기 좋은 너른 마당까지, 도심을 떠나 잠시 시선을 옮기면 낭만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박진사고택 주변 여행지 자동차로 10분이면 당항포 관광지가 있어 여행코스로 연계하여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또 인근에는 경상남도수목원이 있어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솔사(경남)

18.8Km    2025-04-02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때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인 숙종 12년(1686)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10년 세월에 걸쳐 중창불사로 크게 중흥했다. 그러나 62년이 지난 후인 영조 24년(1748)에 큰 불로 말미암아 불행히도 큰 재앙을 겪었으며 같은 왕 34년(1758)에 여러 스님이 또 합심하여 명부전과 대양루 그리고 사왕문을 중건했다. 그런데 1914년 12월에 또 화재가 일어나 모든 전각이 불탔으나 다행히도 대양루는 소실되지 않았으며 그 이듬해부터 3년간 중건 끝에 현존하는 것이 이 건물이다.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18.9Km    2023-08-08

유서깊은 사천의 문화유적을 따라가보는 코스다. 다솔사는 신라의 불교가 꽃피던 시절 생긴 고옥한 사찰이라 그 아름답기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최고의 미를 자랑한다. 특히 가을의 절경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구계서원, 사천읍성 등 오래된 옛 문화의 자취가 남아 있는 문화를 따라가다 보면 누가 알겠는가!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을지...

백천사(사천)

백천사(사천)

18.9Km    2025-04-01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길 326-2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의 선대사(의상 대사의 속세 형제)가 백천사를 처음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몸속 법당 부처님을 모시게 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터가 많기로 유명하다. 구전(口傳) 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팔만 구 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산속에 들어앉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진양지(晋陽誌) 등에 나오는 백천사(白泉寺)의 기록에는 “백천사는 와룡산의 서편에 있었다. 도솔암에서 흘러내리는 동쪽계곡은 양구택, 조황담, 백련폭이 그중 아름다운 곳이요. 선정암에서 흘러내리는 절의 서쪽 계곡은 세심정, 무금대 등의 좋은 경치가 있고 동서계곡의 상하에 물레방아 16개소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뒤에는 12개만 남았다. 묵계암도 백천사 북쪽 10리에 있었다.”하는 것으로 보아 대충 백천사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가 있을 뿐 아니라 백천계곡의 경관마저 짐작이 된다. 이 절터 부근에는 축을 쌓은 돌담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 뿐 아니라 석기(石器) 등 기왓장이 부서진 채 널려있는 것을 새롭게 재건축하여 구국 도량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옥종불소유황천

19.0Km    2025-03-1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세종태실로 573

1998년 4월에 개발된 비교적 최근의 온천지다. 마을 이름이 청수(淸水)로 불려 왔을 만큼 맑고 깨끗한 물과 매장량이 풍부하다. 황토와 티타늄 광맥 지하 암반에서 채수되는 온천수는 불소와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실리콘 성분이 함유된 온천수로 목욕하면 그 매끄러움이 수일간 지속하는 등 노인성 질환 및 피부질환에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또한, 온천수를 공급하는 25m 4 레인 수영장과 7월에 개방한 옥종 워터파크는 초대형 물놀이 시설로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주변에 단종태실지, 고성산성, 성철스님 생가, 겁외사, 문익점 면화시배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목면시배유지

목면시배유지

19.0Km    2025-04-01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목면시배유지는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1363년(공민왕 12)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목면시배지(木棉始培地)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꽃피는산골

꽃피는산골

19.0Km    2025-01-15

경상남도 의령군 수암로 278-16

의령군 수암로에 있는 꽃피는 산골은 15가지 산야초 한방 육수를 넣어 끓인 백숙, 오리 전문점이다. 산속에 둘러싸여 운치가 있는 곳으로 건물 주위 싱그러운 나무와 야생화들이 피어 있고, 물레방아가 있어 식사 후 여유 있게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와 지하 120미터 천연 암반수를 정수, 살균 처리하여 사용하고 있다.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이 있고, 깔끔한 분위기의 내부는 통유리 너머로 울창한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정갈한 반찬과 몸보신하기에 좋은 꽃피는 산골은 전 메뉴 예약제로 운영하여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다. 근처 의령 여행 코스로 좋은 수암사와 구름다리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