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4-07-18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내축로563번길 27-3
경남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제이원 빌리지는 글램핑과 평상, 물놀이장, 대형 야외 바비큐장을 갖춘 종합캠핑장이다. 각 호실마다 나무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바비큐에 안성맞춤이다. 농·축산물 할인매장이 있어 고기를 준비 못해도 구매 가능하다. 글램핑 내부엔 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당일 회식 삼아 찾는 손님도 많은 곳이다.
8.7Km 2025-03-05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무산3길 2-11
055-852-2132, 0723
재건냉면의 독특하고도 토속적인 맛의 비밀은 면에 있는데 손님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뽑아내어 면발이 쫄깃쫄깃할 뿐 아니라 자르르 윤기마저 흐른다. 육수도 한우의 뼈를 한 솥 가득 넣고 만 하루 동안 푹 끓인 후 장으로 간을 맞춘다. 쫄깃한 면발에 육수를 부어 삼십여 가지의 갖은양념이 제맛을 내게 되는데 쇠고기 살을 얇게 썰어 계란을 묻혀 육전이 푸짐하게 들어가면서 냉면의 맛을 더해준다. 메뉴로는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육전 등이 있다.
8.8Km 2025-03-19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산림교육뿐 아니라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산림휴양, 산림레저를 한 곳에서 가질 수 있는 복합 산림 복지시설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월아산 우드랜드, 산림레포츠, 월아산 자연휴양림 등 3개의 산림복지시설로 나누어져 있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숲 체험과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숲해설 등의 숲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목재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과 목공체험장이 있으며 생태관련 도서를 읽고 체험할 수 있는 숲속어린이 도서관이 있다. 월아산산림레포츠는 일상 속 지쳐 있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숲속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네트어드벤처, 곡선형짚와이어, 에코라이더 등이 있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도시를 벗어나 숲에서 가족과 함께 쉼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숲속의집, 산림휴양관, 글램핑장, 야영데크 등 숙박시설이 있다.
8.8Km 2024-07-02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순환로402번길 11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카페 이늘카페다. 이늘은 '오래된 소중한 것을 이어 미래에도 늘 있게 하다'라는 의미의 한옥 카페다. 오래된 것을 현재에 간직하여 미래에도 '이음'의 '이'와 과거를 부수고 헐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잘 보존해 미래에도 '늘 존재케' 함을 '늘'로 '이늘'이라는 명칭의 카페라고 한다. 사랑채는 전부 입식으로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고 본채의 경우 신발을 벗고 들어가 입식과 좌식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갤러리와 단체를 위한 그림채가 있다. 그림채에는 단체 테이블 이외에 커피 로스팅실도 있다. 이늘카페의 시그니처는 흑임자 크림커피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진양호동물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9Km 2024-07-22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검암길 31
꾸러기 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치고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100년생 수목들이 많아 자연그늘이 많고 시원하며 해먹치기에도 좋다. 실내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있어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으며, 트램펄린과 놀이시설이 있는 놀이방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트램펄린은 두 군데로 나눠져 있어 기다리지 않고 뛰어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가루야 놀자, 쿠키, 피자 만들기, 한지로 물고기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프로그램이 바뀌어 지루하지 않다. 캠핑장 내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8.9Km 2025-03-16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사천향교로 25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세종 3년(1421)에 세워 유교를 공부했던 곳이다. 세종 22년(1440)에 향교 관계자들의 거처인 치성재, 학생들의 거처인 동·서재, 공부하는 장소인 명륜당, 휴식공간인 풍화루를 새로 지으면서 이름을 ‘수학원학사서재’로 바꾸었다. 현종 5년(1664)에 안혜원이 유교진흥을 위해 성현들을 모시는 대성전을 세우면서 비로소 교육과 제사를 겸했던 향교의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여러 차례 보수했으며 현재는 동재를 없애고 풍화루를 폐쇄했으며, 외삼문을 통해 출입하게 하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이 앞에, 사당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향교의 일반적인 배치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9.0Km 2024-11-26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진주대로1728번길 29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세조 때 단종 복위를 꾀하려다 자결한 충정공 박심문의 18세 손인 참봉 박헌경이 1922년 거듭되는 재해로 기근이 겹치자, 재민 구제를 위해 백성들에게 집과 땅과 금전을 주어,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무산의 높고 아름다운 12개 봉우리를 본떠서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600여 평 규모의 원형 연못인 용호지가 있고, 연못 주위에는 연못을 파고 나온 흙으로 12개의 가산을 조성하였다. 연못 속에는 팔각 정자인 용호정이 세워져 있는데 막새기와에 태극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용호정은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정자이다. 용호정원 가는 길에는 공덕비가 무려 7개가 나란히 있는데, 박헌경선생이 이재민들에게 집과 땅을 나눠 주고 소작인의 부채를 탕감해 준 것에 감동한 사람들이 감사의 표시로 공덕비를 세웠다. 이런 공덕비가 하나둘 모여 7기가 되었고, 진주 이현동에도 1기가 있어 모두 8기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9.1Km 2025-03-17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일대에 있는 사천읍성은 돌과 흙으로 쌓은 성곽으로, 약 1.5㎞의 둘레 중 현재는 3개 부근 약 300m의 성곽이 남아있다. 사천의 옛 이름이 사물(史勿), 사수(泗水), 동성(東城) 등이었는데 조선 태종 때부터 사천이라 하였다. 세종 24년(1442)에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에 의해 쌓았다고 전해지며, 이곳에 돌로 성을 쌓기 시작하여 3년 후(1445)에 완성시켰다. 이로부터 4년 뒤 관청을 짓고 읍을 옮겼다고 한다. 처음의 기록에는 성 둘레 3,105척,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고, 그 후의 기록에는 성둘레 5,015척, 성벽의 높이 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어 후에 증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래 백성을 보호하고 왜구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많은 수모가 있었다. 특히 선조 32년(1598) 정기룡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과 명나라 원군이 연합하여 이 성을 탈환하기 위해 혈전을 벌여 왜적을 몰아냈다 한다. 현재 성 안에는 충혼탑, 수양루, 활을 쏘는 관덕정이 있는 산성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9.1Km 2025-03-18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인 사천만이 깊숙이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 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산성공원은 조선 세종 27년(1445)에 축성된 산성 일대에 마련한 공원으로 사천시민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규모는 29,752㎡로 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혼합림이 우거져있으며 사시사철 새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또한, 공원 내의 유서 깊은 수양루는 옛 사천 군청 앞 대로에 있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누상에서는 시원함을 느낀다.
9.1Km 2023-08-08
이 성은 세종 24년(1442)에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에 의해 쌓았다고 전해지며, 처음의 기록에는 성 둘레 3,105척,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고, 그 후의 기록에는 성둘레 5,015척, 성벽의 높이 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어 후에 증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