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마리나 레저클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천포 마리나 레저클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천포 마리나 레저클럽

삼천포 마리나 레저클럽

19.3Km    2024-07-04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39

삼천포마리나는 리조트형 시설로 펜션에서부터 다양한 해양레포츠는 물론 요트 계류장과 요트학교까지 갖추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 시설이다. 입구에는 다양한 보트와 요트들이 정박해 있고, 여름철이면 수상스키를 시작으로 바나나 보트, 땅콩 보트, 웨이크 보드, 보트 투어 등을 즐기는 가족 단위와 수련회 및 학생단체 MT 등의 방문이 많다. 삼천포에서도 이곳은 특히나 파도가 잔잔하면서 물이 맑은 청정해역으로 안전한 해양레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잔잔한 바다에 비해 바람은 시원스러워, 요트 항해에 적합하여 전문 요트학교가 운영 중이고, 관련 학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 대상으로도 다양한 단계의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 교육 수료 시에는 요트 대여해서 자유롭게 일대에서 세일링 및 선상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계류장을 갖추고 있어서 요트 보관 및 관리를 돕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곳 실안해안도로 주변은 전국에서도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일몰 무렵에 바다 위의 요트나 보트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일몰 풍광은 인상적인 추억거리가 된다.

나인뷰커피

나인뷰커피

19.3Km    2024-07-02

경상남도 사천시 남양광포1길 16

나인뷰커피는 외부에 '천국의 계단'이라는 하얀 계단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페 본관 1층의 테라스에는 사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시원한 바다 뷰와 함께 낭만적인 감성을 일으키는 피아노가 세팅되어 있다. 별관 1층에는 바다를 전망하기 좋은 푹신한 소파와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세미 오픈형의 룸이 배치돼 있다. 나인뷰커피의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에 골드로 포인트를 주고, 싱그러운 나무가 더해져 아름답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케이크와 빵이 진열돼 있고, 스마트폰 사진 인화기가 배치돼 있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인화가 가능하다.

무지돌이마을

무지돌이마을

19.3Km    2024-12-24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나선길 81-9

약 5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무지돌이 마을은 7개 산봉우리와 3개의 저수지, 마을 앞을 흐르는 개천이 있는 전형적 천혜의 청정 농·산촌 마을이다. 임야가 155ha나 되는 고성군내 자연부락으로서는 가장 큰 마을로 25세대 44명이 삼오계의 정신문화 속에 정답게 살고 있다. 마을 전체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 생명환경농업을 하는 논농사 외에 울금, 수세미, 가죽, 두릅, 밤, 콩, 메밀 등의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저수지와 개천, 10여 주의 정자나무, 무지바위, 상여듬벙 쉼터가 있고 하늘의 초롱초롱한 별들과 산야의 온갖 야생화와 산새소리, 그리고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가 있는 녹색농촌, 산촌생태, 팜스테이 마을이다. 무지돌이 마을의 계절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농사체험과 천연재료를 사용한 체험학습과 천연 먹거리, 전통놀이 체험이 있다. 주변 당항포 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첩지로서 가족놀이 시설과 자연사관, 자연예술원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다목적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간직한 경남 고성의 공룡박물관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와룡산

19.5Km    2024-09-23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 불린다. 와룡산을 등반하다 보면 유난히 높게 쌓여 있는 돌탑들을 마주할 수 있다. 그 수도 어마어마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으며 소원을 빌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은 정기가 많이 나는 산인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등의 유서 깊은 많은 암자와 절을 품고 있다. 와룡산은 5월이면 진분홍의 철쭉이 온산을 뒤덮어 신선이 산다는 무릉도원에 온 듯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낸다. 바로 ‘사천 9경’에 선정되기도 한 와룡산 철쭉이다. 와룡산 철쭉은 정상인 민재봉을 중심으로 민재봉을 거쳐 새섬바위, 민재봉 삼거리, 기차바위로 향하는 세 갈래로 뻗은 능선과 좌우 사면이 철쭉으로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분홍색의 물결의 철쭉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5월에만 화려한 산은 아니다. 이미 3월 말부터 능선을 따라 진달래가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고 철쭉 군락에 드물지 않게 섞여있는 진달래도 볼 수 있다. 매년 5월 초 와룡산 일원에서는 ‘와룡산 비룡제’가 개최된다. 와룡산 비룡제는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산악인들의 무사안녕기원제이며, 철쭉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1박 2일에 걸쳐 개최된다.

바다정원펜션

바다정원펜션

19.6Km    2024-11-26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45-41
010-2852-5674

경남 사천에 위치한 바다정원펜션은 에메랄드빛바다 갯벌체험과 낚시가 가능하다. 전 객실이 바다 뷰로 넓은 정원과 바비큐장도 준비되어 있다.

문수암(고성)

19.6Km    2025-03-21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무선2길 808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서 신라 성덕왕 5년(서기 706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중창 및 중건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현존하는 암자는 사라호 태풍 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고, 일반 신도들의 성금으로 1973년에 이 절에서 수도한 이청담(李靑潭)의 사리를 봉안하여 세운 청담 대종사 사리탑이 있다. 석벽에는 문수(文殊), 보현(普賢) 두 보살상이 나타나 있으므로 문수단(文殊壇)이라 이름지었다. 문수보살(文殊菩薩)은 석각이고,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은 두자 일곱치 크기의 목각으로 되어 있다. 기암절벽이 암자 뒷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산정에 오르면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마치 군산봉처럼 부침하고 있는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신라의 고찰이다. 인근에 수태산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천공항에서 버스편으로 30분 가량 소요 되고 문수암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승용차로 산 허리를 감고 돌아 문수암 조금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10분 쯤 가면 문수암이 나타난다.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다.의상조사가 남해보광산(지금의 금산(錦山))으로 기도하러 가던 길에 상리면 무선리 어느 촌락에서 유숙하게 되었는데 비몽 사몽간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내일 아침에 걸인을 따라서 보광산보다 무이산을 먼저 가보라”고는 홀연히 사라져 잠을 깨니 꿈이었다. 날이 밝아 과연 한 걸인이 나타났는데, 급히 밥상을 갖다주며 무이산의 주소를 물었더니 무이산에 간다 하기에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걸인을 따라 무이산 중턱에 오르니 눈앞에 수많은 섬들이 떠있고,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에 웅장한 다섯개의 바위가 오대(五臺)를 형성하고 있어 마치 오대산의 중대를 연상하게 하였다. 이때 그 걸인이 중대를 가리키며 “저곳이 내 침소다”라고 말하자 한 걸인이 또 나타나서 두 걸인은 서로 손을 잡으며 바위 틈새로 사라져버렸다. 의상조사는 석벽 사이를 살펴보았으나 걸인은 보이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적인 문수보살상만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고 의상조사는 홀연히 깨달은 바, 꿈속의 노승이 관세음보살이고 두 걸인이 문수와 보현 보살임을 깨달았고 의상조사는 무이산을 두루 살펴보고는 “이곳은 족히 사자를 길들일 만한 곳이며 이곳 이야말로 산수 수도장이다” 라고 예찬하고 문수단을 모아서 문수암을 세우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데 지금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의 문수상이 뚜렷이 나타나 보인다.

월등도

19.6Km    2024-06-11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비토리에 속하는 0.1㎢의 작은 섬이다. ‘돌당도’로도 불리는데,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끼가 용궁에 들러 돌아오는 길에 발을 디딘 섬이라는 설이 있다.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는 2시간 동안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면 차량을 통한 진입이 가능하다.

별주부관광팬션(비토섬별주부관광펜션)

별주부관광팬션(비토섬별주부관광펜션)

19.6Km    2024-11-26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45-49
010-5693-3663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비토섬에 있다. 문화 체육 관광부와 사천시의 최우수 업소 지정 업소이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업소이다.

월등도 캠핑장

월등도 캠핑장

19.6Km    2024-08-01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월등도길 36

월등도 캠핑장은 경남 사천시 서포면의 비토섬의 끝에 있는 섬에 있으며, 텐트, 차박 텐트 모두 설치할 수 있다. 월등도 캠핑장을 가기 위해서는 하루 두 번 길이 열릴 때 이동해야 한다. 바다 바로 앞으로 장소를 잡으면,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진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파라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영장과 미니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영장 이용이 편리하다. 캠핑장 입구 바로 옆으로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게나 조개, 새우를 줍는 등 다양한 바다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낚시를 할 수 있으나 미끼 살 수 있는 곳이 가까이에는 위치하지 않아 미리 구매해 와야만 한다.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이 한 건물에 있는데, 새로 지은 건물이라 내부는 쾌적하다. 취사장에는 전자레인지나 업소용 냉장고 등이 갖춰져 있으니 이를 이용해도 좋다. 별주부전에서 거북이 등을 타고 간을 가지러 온 토끼가 물에 비친 달을 보고 뛰어올랐다고 해서 월등도로 이름 붙어진 이곳에서 섬 속 캠핑장의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운흥사(경남)

운흥사(경남)

19.7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맷돌 그리고 전방 1㎞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 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 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 도인이 수도하였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