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진공원

선진공원

16.6Km    2025-08-04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공원 입구에서 53개 계단을 오르면 바다에 둘러싸인 전망 좋은 공간이 나온다. 공원 안에는 사천해전 때 승전을 거둔 충무공 이순신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천해전 승첩 기념비와 6·25 전쟁 당시 사천지역에서 참전·순직한 공군 조종사 65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공군충령비가 있다. 매년 봄이면 사천비연보존회 주관으로 벚꽃 연날리기 대회가 펼쳐지고 벚꽃축제도 열린다.

사천선진리성

사천선진리성

16.6Km    2025-11-10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사천에 있는 사천선진리성은 삼면이 바다에 접한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매우 좋으며, 봄철의 벚꽃 관광지로 유명하다.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쌓은 성으로, 왜군들이 성 안에 조성한 700여 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장관을 이루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다. 지금은 약석루가 무너졌으나 토성과 문지, 장대지로 추측되는 곳은 흔적이 남아 있다. 선진리성 입구 돌계단을 올라와 마주하는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야외공연장이 보이고, 성문을 지나면 천수각터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적기념비와 이곳에서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충무공의 사천해전 승첩기념비를 볼 수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16.6Km    2025-10-23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지수로 482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2022년 3월 K-기업가정신의 성지인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LG, GS, 삼성, 효성 등 세계적 기업을 일군 창업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센터는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체험센터, 전시관, 도서관, 옛 교실 재현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8월까지 약 22만 명이 방문한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서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센터 내에는 경상남도 보호수로 지정된 부자 소나무가 있으며, 이 소나무는 LG 구인회, 삼성 이병철, 효성 조홍제 창업주가 함께 심고 가꾸었다고 전해진다.

청곡서원

청곡서원

16.6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청현로99번길 32-19

조선시대 단성현에 속하였던 산청 청곡서원은 1702년(숙종 28년)에 일신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이 창건했으나, 1868년(고종 5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됐다. 이후 후손들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각각 중건했다. 이천경(1538~1610)은 남명 조식(南冥 曺植)의 문인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의 봉양을 위해 관직을 사양했으며, 저서로 ‘일신당집(日新堂集)’이 있다. 청곡서원은 중심축에 따라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위치하는 전학후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공간인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활주를 많이 사용하는 경남 서부지방 건축의 지역성을 잘 보여준다. 제향 공간인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절충식 공포를 사용하였으며 치장과 화려함을 추구한 근대기 건축 기법이 나타난다. 서부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한 지방 목수 기법이 반영된 특색 있는 문화유산으로 건축·학술적 가치가 높아 2024년 6월 27일에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조명군총

조명군총

16.7Km    2025-07-29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조명군총은 조선조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당시 선진리성(당시는 신채라고 함)에 포진하고 있던 왜적을 몰아내기 위해 조명연합군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가 산화한 희생자의 넋이 잠들고 있는 곳이다. 무덤의 형태는 사방 36㎡의 방형분묘(네모반듯한 무덤)로서 흔히 ‘당병무덤’이라 일컬었으며, 속칭 ‘댕강무데기’라고도 한다. 해방 전까지는 무덤 위에 ‘당병공양탑’이라 쓰인 높이 1m가량의 표석이 서 있었으나 해방 후에 없어졌다. 그러나 이 무덤만은 약 400년 동안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잘 보존되어 왔으며, 지금은 조·명연합군전몰위령비가 무덤 앞에 세워져 있다.

지수남명진취가

지수남명진취가

16.8Km    2025-04-30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지수로 506

지수남명진취가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숙박 시설이다. 진주시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창업주들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관광테마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이때 지수남명진취가도 함께 건립되었다.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들어진 목조 건축물로, 단아하면서도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는 준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숙소는 2인실, 4인실, 6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실은 침대방과 온돌방 2가지 종류가 있다. 지수남명진취가에는 다목적실이 있어 회의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실도 이용이 가능하다. 건물 곳곳에 통창이 나 있어 채광이 잘 된다.

지수승산부자마을

지수승산부자마을

16.8Km    2025-10-23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지수로 506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에 위치한 지수승산마을은 6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마을이다. 김해 허씨와 능성 구씨의 집성촌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배출되어 부자마을이라고도 불린다. LG와 GS의 창업주 및 회장들의 생가 총 12채가 위치해 있고, 허선구 고가, 창애정 등 마을 내 일부 고가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마을 내에 GS그룹 창업주인 허만정의 호를 따서 만든 효주원(공원)이 있다. 아름다운 돌담길을 걸으며 한옥마을의 정취와 기업가의 도전, 창의정신을 느낄 수 있다. 마을에는 숙소 시설인 지수남명진취가가 있어 고즈넉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예다움

16.8Km    2024-11-27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901-6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마을이다. 주차는 남사예담촌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예담이란 '옛 담'이란 뜻이며, 남사예담촌의 담장들은 2006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숙소 주변 볼거리로는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백년해로한다는 회화나무, 이 씨 고가, 사양정사, 최 씨 고가, 사수천의 거북바위와 용소 바위가 있다. 예다움은 사양정사 골목에 있다. 편백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신축 한옥이다. 개별욕실과 에어컨 세면용품, 드라이기, 수건, 바비큐 시설과 간단한 조식이 준비되어 있다.

선진마을

선진마을

16.9Km    2025-07-31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공원길 458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거북선을 이용하여 왜선 12척을 함몰시킨 유서 깊은 선진리는 성내 1천 그루의 벚꽃이 만개되면 은백색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매년 4월 초순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 지역이다.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의 국난극복을 위해 파병되어 목숨을 바친 명군 전사자의 묘지가 위치하고 있고, 군총옆에는 이총의 원혼을 환국하여 안장하였다.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

16.9Km    2025-10-23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흙돌담길에 기와 한옥이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남사예담촌은 선비의 기풍이 남아 있는 옛 마을이다. 선비의 상징인 회화나무가 골목을 빛내고 700년 된 매화나무와 600년 된 감나무가 꽃피우고 열매 맺는 이 마을은 고향의 느낌을 주고 있다. 남사예담촌은 니구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사수가 마을을 감싸고 돌아나간다. 산과 물길이 만들어 놓은 마을은 반달 모양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마을 한가운데를 빈터로 남겨두고 있는데, 마을의 운세가 보름달이 되어 다시 기울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고려 충신 정몽주의 후손이 지은 사양정사, 태조 이성계의 사위이자 개국공신이었던 이제에게 내려진 이제개국공신교서를 모신 영모재, 아버지를 향한 화적들의 칼날을 몸으로 막아낸 효자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사효재 등 이 밖에도 많은 이야기가 마을 곳곳에 숨어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함께 외근을 나간 윤초원과 하도윤이 거닐었던 마을인 ‘남사예담촌’은 경상도의 대표적인 한옥마을로 낮은 담장 넘어 보이는 전통 민가의 정감 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한옥 마을 구경은 물론 전통 혼례 체험, 회화나무 천연 염색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으니, 이곳에서 한국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