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5-10-23
경상남도 사천시 노례길 3
홍바짬뽕은 경상남도 사천시 노룡동 사천 시청 인근에 있는 중식당이다. 삼천포 앞 바다에서 잡히는 홍합과 바지락으로 국물 맛을 내는 짬뽕 전문점으로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고 매장 내부는 많은 손님들로 인해 웨이팅 기계가 마련돼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홍바짬뽕은 문어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으며 100% 국산 고춧가루와 홍합, 바지락 등을 사용한다. 주문 즉시 요리가 시작돼 시간은 조금 소요되지만, 최고의 한 그릇을 손님께 대접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다. 홍바짬뽕 외에도 홍짜장, 낙지홍바짬뽕도, 짜장도 인기다.
4.7Km 2025-10-23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762 제주해녀의집
제주전복물회는 경상남도 사천시 노룡동에 있는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사천 시내에서 삼천포항으로 가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대표 메뉴인 물회는 재료에 따라 전복물회, 해삼물회, 자리돔물회, 도다리세꼬시물회로 나뉜다. 비법 육수에 전복, 해삼, 문어, 멍게, 개불 등이 푸짐하게 얹어 나온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하다. 물회 외에도 보양식으로 좋은 전복뚝배기, 왕새우소금구이, 회덮밥, 멍게비빔밥도 있다.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TV에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져 대기가 있을 수 있다.
4.7Km 2025-10-29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로 55
경상남도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남파랑가는 해물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 내부는 넓은 홀에 입식 좌석과 방에는 좌식 좌석으로 마련돼 있다. 남파랑가의 메인 메뉴는 해물탕으로 싱싱한 재료의 전복, 가리비, 문어, 새우, 꽃게, 갑오징어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해산물이 우러난 국물은 얼큰하고 시원하다. 또한 홍합, 바지락, 백합조개, 새우, 게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는 해물칼국수 전골도 인기가 높으며, 해물뚝배기는 몸에 좋은 전복이 들어가 있어 진하고 칼칼한 국물이 진국이다. 고성 공룡 박물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어 박물관 관람 후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되고 있는 맛집이다.
4.8Km 2025-08-08
경상남도 사천시 실안동 818-1
길이 약 6㎞의 사천 실안해안도로는 사천만 해안을 끼고도는 해안 도로이다. 해안 도로 앞바다에는 저도, 마도, 둥근 섬, 신 섬, 늑도, 학 섬, 초양 섬, 모개 섬, 코 섬 등 크고 작은 섬이 떠 있다. ‘실안낙조’는 사천 8경 중 하나로 손에 꼽힌다. 사천공항에서 국도를 타고 삼천포 방향으로 쭉 가다 실안소공원을 지나면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해안 도로가 펼쳐진다. 도로 적당한 곳에 차를 잠시 세우고 해변으로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곳이 바로 일몰 포인트가 된다. 삼천포 대교 방향으로 해안 도로를 달리다 보면 사천 바다 케이블카가 나온다. 사천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구간으로 사천의 멋스러운 섬과 바다, 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사천에 방문한다면 케이블카와 실안해안도로 방문을 추천한다.
4.9Km 2025-08-01
경상남도 사천시 실안동
사천팔경 중 제2경인 실안낙조는 전국 9대 일몰지의 하나로, 해 질 녘 부채꼴 모양의 참나무 말뚝으로 만든 죽방렴과 섬, 바다, 그리고 일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보는 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옹기종기 떠 있는 그림 같은 섬들 그리고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작품과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사진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실안 낙조 근처에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어업 중 하나인 전통 어장 ‘죽방렴’이 해 질 무렵 절경을 뽐낸다.
4.9Km 2025-12-15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31-28 (송포동)
노을마중은 사천 해안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매장에서 바라보는 오션뷰가 일품이며,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단체석을 포함한 넓은 좌석 배치와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추천된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영문 메뉴판도 갖추고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4.9Km 2024-12-13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사곡3길 48
055-832-8822
흙시루는 고성의 주변관광지(공룡박물관, 상족암, 보리암, 남해일대 해수욕장, 백천사 와룡산, 사량도 옥녀봉 선착장, 우주 항공 박물관 등)의 5분~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갯벌 체험은 15-20분 거리에 위치), 조용하고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있다. 친환경적인 목조와 황토로 우리나라의 옛 조상들의 삶이 깃든 형태의 건물과 현대식 건물을 조합하여 만든 펜션이다. 무료 황토 찜질방, 족구장, 안전한 풀장, 등산로가 있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접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후회하지 않는다. 가든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단체손님도 가능하다. 저렴한 한정식부터 흑염소, 오리, 토종닭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있어 부담스럽지 않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있는 흙시루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5.4Km 2024-12-19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길 255
전어마을로도 유명한 경남 사천의 대포마을은 시원한 남동풍의 갯바람이 제격이다. 마을 앞바다에는 들물때는 잠겼다가 썰물때 수면위로 나타나는 “한여”라는 큰 여가 있어 마을이름도 “한여”라고 하였다가 근간에 대포라 불리어졌다. 모세의 기적처럼 썰물때는 “한여”와 육지가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여까지 닿을 수 있다. 낙지, 대하, 바지락, 굴, 쏙 등이 생산되며 창선·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중심에 있고 특히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 후 접근성이 뛰어나 외래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천읍에서 국도3호선을 이용하여 이동하다보면 사천시 용현에서부터 해안을 따라 남양동 대포마을로 이어진 사천만 해안도로가 펼쳐져 있다. 2003년 5월 해안도로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11월 준공한 도로로 해안의 절경과 어우러져 출렁이는 푸른 바다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이며, 해안도로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적 특성과 상징성을 부여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테마별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사천대교 주변의 사천만 낙조와 사천대교 야경이 어우러지고 별빛이 내려앉은 밤마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양동 대포~미룡마을 간에는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푸르른 공원, 바닷바람이 묻어나는 풀꽃의 향기가 가득한 유채마당이 기다리고 있다.
사천만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자전거 하이킹, 가족과 연인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기가 좋은 곳으로 이름 나있으며 좀 더 나아가면 실안 해안도로를 만날 수가 있다. 또한 남쪽 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해상펜션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남강물과 남해바다에서 밀려오는 해류가 만나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는 예로부터 ‘황금어장’이라 불리는 사천만에 위치하고 있다. 우람한 와룡산의 정기가 병풍처럼 뒤를 감싸고 그 앞으로 아름다운 각산과 사천만을 굽이도는 긴 해안선의 저녁노을은 한 폭의 풍경화를 방불케한다. 그리고 신벽 지석묘와 12차농악전수관, 국내 최대의 백천사 약사와불, 충무공의 호국얼이 깃든 모충공원 등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비옥한 토지와 풍성한 먹거리와 넉넉한 인심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감성돔,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물메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어종이 나와 낚시로 자연산 횟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낚시 천국이며, 역사적으로는 불멸의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거북선을 이끌고 나와 승리를 거둔 의미심장한 바다이기도 하다.
5.5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맷돌 그리고 전방 1㎞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 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 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 도인이 수도하였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5.5Km 2025-08-01
경상남도 사천시 늑도동
초양도는 면적이 약 0.074㎢로 작고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경유지이며 동쪽으로 늑도, 북쪽으로 모개도, 남쪽으로 무인도인 학섬을 옆에 두고 있다. 산책하기 좋으며 벤치도 배치되어 있어 쉬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다. 아름다운 낙조 포인트를 감상하기 좋고, 봄에는 활짝 핀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인근에는 휴게소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