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사(경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솔사(경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솔사(경남)

18.6Km    2025-04-02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때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인 숙종 12년(1686)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10년 세월에 걸쳐 중창불사로 크게 중흥했다. 그러나 62년이 지난 후인 영조 24년(1748)에 큰 불로 말미암아 불행히도 큰 재앙을 겪었으며 같은 왕 34년(1758)에 여러 스님이 또 합심하여 명부전과 대양루 그리고 사왕문을 중건했다. 그런데 1914년 12월에 또 화재가 일어나 모든 전각이 불탔으나 다행히도 대양루는 소실되지 않았으며 그 이듬해부터 3년간 중건 끝에 현존하는 것이 이 건물이다.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18.6Km    2023-08-08

유서깊은 사천의 문화유적을 따라가보는 코스다. 다솔사는 신라의 불교가 꽃피던 시절 생긴 고옥한 사찰이라 그 아름답기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최고의 미를 자랑한다. 특히 가을의 절경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구계서원, 사천읍성 등 오래된 옛 문화의 자취가 남아 있는 문화를 따라가다 보면 누가 알겠는가!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을지...

해뜰목장

해뜰목장

18.6Km    2024-11-2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양구1길 31-108

청정지역,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해뜰목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지리산 하동에 위치하며,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병풍처럼 놓인 옥산을 바라보며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해뜰목장은 운영한지 30년 이상 되었으며, 젖소를 키우며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젖소가 주는 소중한 우유를 이용하여 건강한 수제 유제품을 만들고, 일반인들에게 목장체험, 치즈체험, 피자체험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뜰목장에서는 젖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가며, 유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농업, 농촌의 자원순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젖소를 키워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요거트와 치즈를 만들고, 전문적인 낙농 교육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젖소뿐만 아니라 양, 말, 염소까지 다양한 동물 가족을 볼 수 있는 체험농장이다.

지리산청소년수련원

지리산청소년수련원

18.6Km    2024-12-0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395번길 26-25
055-974-1100

높고 웅대한 산과 깊은 계곡을 간직한 우리나라 유일의 영산(靈山)인 지리산 천왕봉을 지척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리산청소년 수련원은 30만 평의 푸른 대자연 속에 대단위 시설을 구비하고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의 심신단련은 물론 대학생 수련, 기업체 연수, 단체 모임 등 사계절 관광 및 수련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여러분의 발길이 닿기를 기다리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축구장, 야영장, 극기훈련장, 배구장, 족구장, 테니장, 수영장, 가족 휴양 방갈로, 생활관 등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휴식공간을 갖추어 21세기를 향한 청소년수련원의 명소로 가꾸어 가고 있다. 인근에 천혜의 지리 조건을 갖춘 천왕봉, 덕천서원, 문익점 목화시배시, 대원사, 중산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비토섬 가는길

18.6Km    2024-05-21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종포길 242

사천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눈부시게 푸른 물결을 감상하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비토섬 가는길에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담겨있으며, 낭만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1코스는 사천만을 가로질러 가는 사천대교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쪽빛 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2006년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창선·삼천포대교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제2코스는 토끼섬, 거북섬 등 별주부전의 전설이 내려오는 비토섬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갯벌을 감상할 수 있다. * 제1코스 : 사천시 용현면 종포마을회관 → 부잔교갯벌탐방로 → 거북선마을 → 대포항 → 모충공원 → 삼천포마리나 → 영복마을 → 선창마을 → 삼천포대교공원 → 창선, 삼천포대교 → 늑도 * 제2코스 : 사천대교 → 서포면행정복지센터 → 비토교 → 낙지포마을 → 월등도

하동레일파크

하동레일파크

18.7Km    2025-03-19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446-6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는 하동 레일파크가 있다. 폐선 부지를 활용해 하동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옛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5.2㎞ 철로 구간을 레일파크로 꾸몄다. 레일바이크는 지난 2017년 5월에 개통했다. 이곳 레일바이크 운영 방식은 다른 곳과 조금 다르다. 기차가 레일바이크를 끌고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양보역까지 이동한다. 승객들은 양보역에서 내려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로 되돌아가게 된다. 코스 자체가 완만하고 약간의 내리막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속도감 있게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4인승 45대와 2인승 25대가 운행되고 있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한다. 레일바이크는 1.2㎞에 이르는 이명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환상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돼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으며, 철길 주변으로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 탑승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일파크에서 멀지 않은 금오산은 아시아 최장 집와이어와 빅스윙, 파워 팬, 퀵 점프 같은 다양한 어드벤처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계 체험하기에 좋다.

봉명산시립공원

봉명산시립공원

18.8Km    2025-04-02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봉명산(408m)은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창한 숲과 수려한 경치, 잘 조성된 산책로와 등산로 덕분에 삼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라 지증왕때 창건한 다솔사와, 보안암석굴, 이맹굴, 서봉사지 등이 있어 고고학계의 발길이 잦을 뿐 아니라 300여 미터인 봉암산, 천왕산 등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등산코스로도 좋으며 정상에 서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봉명산은 지도에는 ‘이명산’, 현지 다솔사의 입구 입석에는 ‘봉명산’이라 되어 있고,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으로 금오산, 다도해, 서쪽으로 백운산, 서북으로 지리 능선, 웅석봉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 기점은 봉명산 자락의 다솔사이다. 다솔사는 응진전, 극락전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샘물이 맛이 좋아 진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길러 오기도 한다. 다솔사에서 보안암으로 빠지는 고개를 통과해 20분이면 봉명산 정상이다. 정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북쪽으로 2m 정도 가면 잘 닦인 산책로가 나타나는데 보안암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보안암에서 좌우 능선으로 조그만 산길이 나 있다. 암자에서 뒤쪽 봉우리까지 10분이면 되고 서쪽 이명산을 오르는 깨사리고개까지는 10여분 더가면 된다. 깨사리고개에서 정상까지는 30여분 걸린다. 정상에는 원래 용지라는 못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정상에서 탁 트인 조망은 일품이다. 아래 등산로에 시루떡을 닮은 바위가 셋이 있는데 제일 위의 시루떡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있다. 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면 서쪽으로 200m 오다 갈림길에서 남쪽의 보다 뚜렷한 산길을 택해야 한다. 마애불에서 곧장 능선 아래로 내려오면 작은 고개가 나타나는데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20분 오르면 계명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동북으로 20분 내려서면 계산마을이고 이 곳에서 북천역까지는 지척이다.

라라북천

라라북천

18.9Km    2024-12-06

경상남도 하동군 세이리길 4
0507-1431-5811

라라북천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경상남도 하동의 작은 마을, 매년 양귀비꽃축제와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열리는 꽃단지 마을 북천에 위치한 퓨전 이태리 요리집이다. 이태리 요리에 한국의 맛 한 국자가 들어간 퓨전 양식으로 사람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낭만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라라 요리의 모토이다. 카페로 걸어가는 돌길로 된 넓은 정원은 잘 가꾸어져 있어 계절의 변화를 감상하며 입장할 수 있고, 이곳에서 사랑하는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루프탑으로 운영중이며, 라라북천은 2층에 있다. 4인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아래에서 음료와 함께 각종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도천서원

도천서원

18.9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문익점로 34-32

도천서원은 문익점(1329∼1398)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나라에서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문익점 선생은 고려 말기의 학자이다 문신으로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서원은 조선 세조 7년(1461)에 세웠으며, 조선 정조 11년(1787)에 ‘도천서원’이라는 현판을 받았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75년에 사당인 삼우사를 짓고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서원 내의 신안사재는 조선 명종 6년(1551)에 지은 것이며, 현재 건물은 조선 순조 4년(1804)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서원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앞쪽에,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삼우사가 뒤쪽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있다. 또한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으며, 제사 때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신안사재가 있다. 신안사재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건물의 양쪽 끝 한 칸씩 넓은 마루를 두었다.

하동 모한재

하동 모한재

19.2Km    2025-03-15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길 67-63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모한재는 겸재 하홍도 선생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조선 중기 학자인 하홍도(1593∼1666)는 성균관 유생으로 동료들의 존경을 받았으나, 광해군의 실정으로 벼슬을 단념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썼다. 천문학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저서로는 「겸재집」이 있다. 모한재는 선생이 도학을 연구하고 학문을 강의하던 곳으로 당대의 현인인 미수 허목, 약천 남구만 등이 지내기도 한 곳이다. 여기에는 미수 선생의 친필을 보관하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0일에는 영남 사람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