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악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악서원

남악서원

18.7Km    2024-06-17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길 102

남악서원은 신라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전략상의 요충지를 찾아다니다가, 이곳 금산 아래서 진을 치고 휴식하던 중 비몽간에 신령이 나타나 삼국통일의 위업을 가르침 받아 높은 공을 세웠다고 전한다. 1922년 지방 유림들이 중건하고, 경주 서악서원의 이름을 본떠 남악서원이라고 하였다. 사당에는 김유신 장군과 최치원 선생, 설총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사당과 서원, 솟을대문이 남북 축상에 놓여 있고, 서원 좌우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재가 각각 마주 보고 있는 □자형의 좌우대칭 배치를 나타내고 있다. 서원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오량구조 팔작지붕이다. 특이한 점은 대청이 없고, 툇마루가 확장되어 대청의 기능을 하고 있고, 사당은 서원 바로 뒤에 높게 자리 잡고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3량 구조 팔작지붕이며, 전퇴칸이 없는 평면형이다.

산해회식당

산해회식당

18.7Km    2024-06-28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중앙길 25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있는 산해회식당은 물회가 맛있다고 소문난 생선회 전문점이다. 전화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커다란 그릇에 채소들과 두툼하게 썬 회들이 맛깔스럽게 담겨 나온다. 특히 산해회식당의 비법은 따로 담아주는 붉은색의 살얼음 육수로 양을 조절하며 마지막까지 싱싱한 회와 아삭한 채소의 기분 좋은 식감을 살리며 즐길 수 있다. 물회를 주문하면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맑은 탕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물회 외에도 모둠회, 전어, 생선구이, 회덮밥, 매운탕 등도 있다.

용호정원

용호정원

18.7Km    2024-11-26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진주대로1728번길 29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세조 때 단종 복위를 꾀하려다 자결한 충정공 박심문의 18세 손인 참봉 박헌경이 1922년 거듭되는 재해로 기근이 겹치자, 재민 구제를 위해 백성들에게 집과 땅과 금전을 주어,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무산의 높고 아름다운 12개 봉우리를 본떠서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600여 평 규모의 원형 연못인 용호지가 있고, 연못 주위에는 연못을 파고 나온 흙으로 12개의 가산을 조성하였다. 연못 속에는 팔각 정자인 용호정이 세워져 있는데 막새기와에 태극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용호정은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정자이다. 용호정원 가는 길에는 공덕비가 무려 7개가 나란히 있는데, 박헌경선생이 이재민들에게 집과 땅을 나눠 주고 소작인의 부채를 탕감해 준 것에 감동한 사람들이 감사의 표시로 공덕비를 세웠다. 이런 공덕비가 하나둘 모여 7기가 되었고, 진주 이현동에도 1기가 있어 모두 8기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남일대해수욕장

남일대해수욕장

18.7Km    2025-03-16

경상남도 사천시 모례2길 11-19 (향촌동)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신라말 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향촌동을 중심으로 동서 양쪽 해안이 모두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동쪽 해안 한가운데에 기관(奇觀)을 드러내고 있는 구멍바위, 흔들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 해상에 있는 학섬[鶴島]은 백로(白鷺)와 왜가리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코끼리바위는 사천시의 관광 명물이며, 남일대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모래,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진 진널전망대와 낚시터가 주변에 있어 관광객이 항상 붐비고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여름 해변 축제인 해변 가요제와 바다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동촌마을

동촌마을

18.7Km    2024-12-27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54

적량면의 동리(東里)와 서리(西里)의 7개 마을을 합하여 삼화실이라고 하는데, 동촌마을은 존티재에서 넘어와 삼화실의 첫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존티재를 넘으면 들녘을 가득 채워놓은 비닐하우스를 만난다. 그 안에는 동촌마을의 효자 농작물인 부추와 취나물이 자란다. 존티재를 올라가는 골목에는 대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서 대숲을 이루고 있다. 바람이 부는 날 대나무들에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대숲을 지나면 솔숲에 향기를 맛볼 수가 있고 정상에는 부부목장승이 지키고 있다. 하동군에서 세운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다. 존티재 정상에 서면 아래로는 멀리 삼화실이 보인다.

진주향교

진주향교

18.7Km    2025-03-19

경상남도 진주시 향교로 99-3

진주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며 지방 백성들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기 위해 지은 국립지방교육기관이다. 언제 지었는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성종 6년(987) 지금의 의곡사 계곡에 향학당으로 처음 세워진 후 조선 태조 7년(1398) 문묘를 지으면서 향교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명종 13년(1558) 현 위치로 옮겨졌으며, 교관과 교수 등은 성균관으로부터 직접 파견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졌다가 여러 차례의 공사를 거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동서방향의 급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륜당을 비롯한 교육공간이 앞에 있고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공간이 뒤에 위치한 전학 후묘의 배치형식을 하고 있다. 또한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여 건물들이 일직선 위에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현재 대성전, 동무와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풍화루 그밖에 부속건물이 있다.

의곡사(진주)

의곡사(진주)

18.8Km    2024-06-18

경상남도 진주시 의곡길 72

의곡사는 경상남도 진주시 비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이며, 신라시대인 665년(문무왕 5) 혜통조사가 창건하여, 월명사, 숭의사라 불렀다. 조선 초기에 와서 의곡사의 기록이 나타나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고려 말부터 이미 의곡사라 개칭된 것 같다. 신라 애장왕 9년(808) 원측선사가, 고려 명종 24년 월명 선사가 각각 중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병사 남이흥이 광해군 10년 전후로 주지 성간선사를 도와 중건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는 이 절에서 승병들을 양성하여 왜적과 싸웠으며, 진주성이 함락된 뒤에도 계속 승병들이 모여들어 이 절을 중심으로 항전하였다. 고종 광무 2년(1898) 석종 선사가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의곡의 단풍은 진주 8경의 하나이며, 인근주민의 대소불사가 줄을 잇는 사찰이다.

하동 대도어촌체험마을

18.8Km    2025-03-17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하동군 대도마을 어촌체험마을은 원래 무인도였으나, 1690년 남해군 이동면에 거주하던 장수 이 씨 부부가 정착 개척하였다. 그래서 현재에도 거의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섬이다. 본 마을은 처음에 띠섬이라고 불리었고, 곤양군 서면에 속하였으나, 1820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남면, 1934년에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로 개칭된 마을이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본섬 1개와 무인도 7개로 형성된 마을이다. 하동군 노량수협 앞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들어가면 작고 나타나는 아담한 섬이 대도 어촌체험마을이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현재 도서특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하동군과 주민(61가구)이 500억원 규모로 출자하여, 물놀이장, 농섬연결교, 모래사장 등을 조성하였다. 마을 선착장에서 도착하여 8분만 걸어가면 조개, 고둥, 돌게 체험장이 눈에 들어온다. 샤워시설과 화장실,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장화, 소쿠리, 호미, 장갑) 잘 준비되어 있다. 청결은 보장. 갯벌체험은 물때 시간표에 맞춰서 와야 한다. 365일 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숙박이 가능한 좌대 10동이 운영되고 있는데 마을 운영진에서 체험객들이 직접 낚은 물고기로 싱싱하게 회 떠드리고 있으며, 바닷가에서 잡히는 여러 가지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작은 섬이지만 체험장 쪽으로 놓인 나무다리, 팔각정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제공한다.

대도

대도

18.8Km    2024-12-23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길 122

하동 유일의 유인섬인 대도는 약 300여년전 조선조 숙종 때(1700년경) 남해섬에 살고 있던 장수 이씨 부부가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 갑자기 풍랑을 만나 떠밀려 온 곳 으로, 이들 부부가 터를 닦고 살기 시작하면서 유인도가 되어 현재 장수 이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1일 6회 가량 대도로 갈 수 있는 배편이 운행중이며, 매년 7월 ~ 8월이면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갯벌체험,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섬이다. 대도는 본도 1개와 무인도 7개로 이루어진 섬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상우마을

상우마을

18.9Km    2024-09-20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759-2

상우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하동읍–서당 구간에 있는 마을로 서당마을에서 400m 지점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동읍에 와서 지리산 둘레길 하동 센터에 들러 바로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하동읍에서 차밭 길을 통해 서당마을에 이르기 직전에 상우마을이 있다. 봄이면 산속 오솔길에서는 매화 향이 진동하고 밤나무도 많은데 상우마을은 예전엔 밤밭촌으로 불렸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정자나무가 서 있고 바로 뒤에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