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4-06-10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519
055-742-9292
촉석루 후문에서 남강변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천수교 맞은편 쪽에 위치한 The House 갑을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 남강이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이 인상적이다.
식당 규모는 최대 4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1층은 개별손님위주의 일품요리를 판매하고, 2층은 단체손님 위주의 연회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개의 방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업소를 대표하는 주메뉴는 한우모듬, 진주비빔밥 등이고 연회손님은 별도의 한정식 상차림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한우고기를 사용하여 육질뿐만 아니라 고기 맛도 좋다.
16.6Km 2024-05-13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206번길 54-19
문항어촌체험마을은 전국 어촌체험마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로, 대국산 아래 수평선을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촌마을이다.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낙지 등 수산물이 풍부한 갯벌을 자랑하는 문항마을은 마을어촌계에서 갯벌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앞 바다에는 아름다운 상장도와 하장도의 두 개의 섬이 있어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연출한다. 2개의 섬은 밀물 때는 어선을 통해 이동해야 하지만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주요체험으로 조개잡이체험, 쏙잡이체험, 개막이체험(물고기잡는체험)이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양모리학교, 남해대교, 충열사가 있다.
16.6Km 2023-08-11
남해 앞에는 크고 작은 섬이 70개나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그래서 남해 여행은 어느 방향이나 즐겁다. 바다를 끼고 있는 체험하는 이 코스는 아이들과 라면 많은 경험이 될 것이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창선대교와 100년이 넘는 유자나무 마을, 죽방령과 독일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예쁜 독일 마을과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오름 예술촌을 들르는 것도 잊지 말자.
16.6Km 2025-01-17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대교로 310
사천시 대방동에 있는 란이식당은 쌈밥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제육멸치쌈밥 정식으로 매콤 달콤한 멸치조림과 새콤달콤 멸치 회무침, 제육볶음, 싱싱한 생선구이가 제공된다. 남해안의 죽방 멸치와 삼천포항의 어장 멸치를 제철인 봄에 직접 경매받아 재료로 쓴다. 남해안 멸치는 물살이 세다 보니 움직임이 많아 살이 탱글탱글하고 다른 곳보다 맛이 좋다. 멸치 머리와 내장을 일일이 떼어내어 다듬기 때문에 쓴맛이 나지 않는다. 자박자박한 국물 안에 채소와 함께 들어있는 멸치를 떠서 밥에다 비벼 먹어도 좋고, 쌈에 싸서 먹을 수도 있다.
16.6Km 2024-12-26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소망진산 유등공원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등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 남강과 진주성을 조망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공원이다.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선착장, 유등정원, 유등전시관, 소망데크, 잔디마당, 정자목 쉼터, 전망쉼터(무궁화정원)가 있는 공원으로 남강이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쉼터에는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 꽃을 조성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여러 가지 종류의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유등공원은 남강변의 우수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시민들의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특히 야간에는 다양한 유등에 불이 밝혀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16.7Km 2023-08-10
가천 다랭이마을은 언덕 위부터 바다까지 절벽을 일궈 만든 명승 제71호로 지정된 다랭이논이 남아있는 마을이다. 3평부터 300평에 이르는 논까지 680여개의 논이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바닥에 내려놓은 삿갓 속에 숨은 아주 작은 논인 삿갓배미 이야기도 전해진다. 마을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가천암수바위와 해안가 기암절벽에 걸쳐놓은 구름다리까지 꼭 둘러봐야 한다.
16.7Km 2023-08-10
보물섬 남해의 여름은 뜨겁고 풍요롭다. 문항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개박이 체험, 조개 캐기, 쏙 잡이 등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있어 방학이면 전국에서 체험객이 몰려든다. 갯벌 생물을 관찰하거나 바닷물이 빠진 자리에 길이 열리는 자연현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현장학습이 된다.
16.7Km 2024-07-31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4번길 7-2 (망경동)
010-7745-3968, 010-6477-8412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망경주는 초록담벼락이 인상적인 독채 2층 숙소다. 1층은 거실과 주방 및 담소 공간, 화장실로, 2층은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이 많아 실내가 밝고 따뜻하며, 넓은 마당에는 사계절 내내 온수가 나오는 자쿠지가 있어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고, 야외 테이블에서 차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파티룸이나 공간대여장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16.7Km 2024-06-1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창선면 단항마을 앞 농경지 안에서 자라고 있는 천연기념물 왕후박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8.6m로 가지는 밑동에서부터 11개로 갈라져 있다. 옛날 단항마을 어부 한 사람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큰 고기 한 마리를 잡았는데, 뱃속에서 씨앗이 나와 뜰에 심었더니 하루가 다르게 나무가 자랐고 이것이 왕후박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주민들은 이 나무를 동제나무라 칭하며 매해 음력 섣달그믐날 정성스레 동제를 올리며 풍년과 풍어를 빌었다고 한다. 후박나무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등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하게 자라기 때문에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