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벚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왕지벚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왕지벚꽃길

15.9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왕지벚꽃길은 남해대교를 지나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충렬사가 있는 노량삼거리에서 문의리까지 설천로를 따라 이어진 약 5㎞ 구간의 벚꽃길을 가리킨다. 이 벚꽃길에는 무려 1,17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해안선을 따라 벚꽃터널을 이룬다. 벚꽃이 떨어질 무렵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따스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노란 유채꽃과 핑크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너머 푸른 바다와 주황색 남해대교가 상큼한 색의 조화를 이룬다. 산자락을 오르며 흐드러진 벚꽃터널을 즐기고 싶다면 오른쪽 도로를, 남해대교와 벚꽃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왕지벚꽃길 끝자락은 남해의 인기 여행지인 상상 양떼목장 편백숲으로 이어진다.

남해각

15.9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남해각은 1973년 6월 22일에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와 연계되어 건축된 휴게공간이었다. 이 공간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하는 남해의 관문으로서의 역할과는 별개로, 남해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서적으로 매우 상징적인 건물이다. 남해군은 44년간 여관과 휴게소의 역할을 다한 이 유휴공간을 문화시설로 재생하여 남해의 과거와 현재를 존중하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드베이지

드베이지

16.0Km    2024-06-27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26

사천시 대방동에 있는 드베이지는 삼천포대교와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넓은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호주 멜버른 듁스 원두만을 사용하는 커피부터 계절 메뉴인 빙수와 오미자 에이드, 백향과 에이드 등의 과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심플하게 꾸며진 내부는 넓고, 방 형태로 되어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도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스터디하기에도 좋다. 루프탑에 올라가면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으며 대형 전신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루프탑은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출입할 수 있다. 인근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삼천포대교 공원, 사천 바다 케이블카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사천면옥

사천면옥

16.0Km    2024-12-17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26 (대방동)

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대교가 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은 냉면뿐만 아니라 육회비빔밥, 육전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한 넓은 공간과 룸 형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삼천포대교공원

삼천포대교공원

16.0Km    2025-04-0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35 (대방동)

창선·삼천포대교는 사천시의 대방과 남해군의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서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을 잇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한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에 완공하여 개통하였으며 사천 시내를 지나 삼천포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다 내음이 나를 반기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만큼 푸르고 맑은 바다가 있다. 그 위에 아기자기 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창선·삼천포 대교이다.

카페 매너리

카페 매너리

16.0Km    2025-01-15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미법마을길 49-14

하동 주소이지만 남해 들어가는 노량대교와 남해대교와 근접해 있어 여행객들의 이용이 용이한 위치이다.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뷰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다 전망에 카페 전체 베이지 톤의 유럽 감성을 담은 멋진 인테리어와 곳곳의 소품과 작품들이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예쁜 포토존과 힐링을 안겨줄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의 좌석들은 휴식하기에 충분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주 편안히 등을 기대고 앉아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산을 올려다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애견 동반 공간은 노펫존과 펫존으로 A동과 B동으로 이 나누어져 있으며 쾌적하고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고, 애견은 실내는 물론 야외정원과 산책로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견주와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방문하는 고객들을 밝고 환하게 진심으로 반기는 운영자의 친절함에 기분 좋아지는 방문이 된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16.0Km    2025-04-04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 급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아쿠아리움이다.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수달, 비버, 물개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400여 종의 포유류와 파충류, 어류 등을 볼 수 있다. 최초로 전시 동물들이 자연광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동물의 복지 및 보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해양 동물구조센터 운영을 통해 해양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이다.

사천아이

16.0Km    2024-08-22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사천바다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남해안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인 사천시 초양도에 위치한 종합관광 타운인 아라마루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아이(대관람차),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회전목마, 동물원 등 놀이시설들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관광지이다. 그중에서 사천아이는 사천 유일의 대관람차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를 최고 높이 75M에서 바라보는 오션뷰 조망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 주는 듯하다. 운행시간은 8~12분, 대당 4명이 탑승 가능하며 키 100cm 이상만 탑승 가능하나 보호자 동반 시 제한이 없다. 관람차 내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비상전화기도 비치되어 있다. 사천아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초양도로 이동하거나, 케이블카 인근에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자가 차량을 이용하여 초양도로 이동하면 된다.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천바다 케이블카

16.0Km    2025-04-30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바다 또는 산으로만 운행하던 기존 케이블카들의 아쉬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총연장은 2.43㎞이며, 각산정류장에 하차하여 전망대에 올라 사천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기도 하며, 때때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도 있다. 케이블카는 왕복 기준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과 각산정류장을 거쳐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오는 코스로 총 42대의 캐빈(일반캐빈 28대, 크리스털캐빈 14대)이 운행된다.

와룡산

16.0Km    2024-09-23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 불린다. 와룡산을 등반하다 보면 유난히 높게 쌓여 있는 돌탑들을 마주할 수 있다. 그 수도 어마어마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으며 소원을 빌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은 정기가 많이 나는 산인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등의 유서 깊은 많은 암자와 절을 품고 있다. 와룡산은 5월이면 진분홍의 철쭉이 온산을 뒤덮어 신선이 산다는 무릉도원에 온 듯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낸다. 바로 ‘사천 9경’에 선정되기도 한 와룡산 철쭉이다. 와룡산 철쭉은 정상인 민재봉을 중심으로 민재봉을 거쳐 새섬바위, 민재봉 삼거리, 기차바위로 향하는 세 갈래로 뻗은 능선과 좌우 사면이 철쭉으로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분홍색의 물결의 철쭉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5월에만 화려한 산은 아니다. 이미 3월 말부터 능선을 따라 진달래가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고 철쭉 군락에 드물지 않게 섞여있는 진달래도 볼 수 있다. 매년 5월 초 와룡산 일원에서는 ‘와룡산 비룡제’가 개최된다. 와룡산 비룡제는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산악인들의 무사안녕기원제이며, 철쭉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1박 2일에 걸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