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내미체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곰내미체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곰내미체험마을

곰내미체험마을

5.7Km    2024-11-26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화평길 6

곰내미마을은 웅양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곳인 거창군 웅양면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 마을로, 9월이면 포도 향으로 온 마을이 달콤해지는 곳이며, 5월에는 넓은 밭에서 자라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하고, 9월에는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캠벨얼리 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감자빵, 고구마빵 만들기, 사과 피자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농작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며, 귀농귀촌 현장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곰내미마을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큰 일교차로 인해 좋은 품질의 포도와 사과가 생산되며, 싱그러운 포도와 사과 향기가 향긋하게 풍기는 지역으로 농산물, 웅양포도 뿐만 아니라 포도엑기스, 건고사리, 사과 과즙액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도 한다. 체험마을에는 숙박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서 숙박을 하면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

수도산자연휴양림

6.3Km    2024-11-01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증산로 326-71

소백산맥 중 명산의 하나인 수도산은 대가천과 무흘구곡 등 주변계곡의 경관이 아름답고, 청암사와 수도암으로 대표되는 이름난 고찰을 품고 있다.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달래, 싸리, 억새 등 관목과 초본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임도를 따라 약 4㎞ 정도의 계곡에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른다. 계곡이 만들어낸 작은 폭포는 주변 숲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탐방로의 주변에는 침엽수림이 있어 언제든지 상쾌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장이 깨끗하고 산책로, 물놀이장, 세미나실이 있어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단체 등의 휴식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와룡암(김천)

와룡암(김천)

6.9Km    2024-12-03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산78

물속에 가로로 길게 자리한 암석이 마치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와룡암이라 불린다. 현재 와룡암으로 알려진 곳은 실제 와룡암보다 180m 위에 자리한다. 이는 원래 와룡암 자리에 있던 각자가 거센 물줄기에 오랜 세월 깎이면서 지워지자 후대에 지금의 자리에 새롭게 글자를 새긴 것이라 한다. 글자도 기존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자 되어 있다. 널찍한 바위와 짙푸른 나무,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른 아침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물 때는 그윽한 계곡 분위기가 마치 속세를 떠나 무릉도원을 찾아온 기분마저 들게 한다. 근처 용추폭포와 함께 무흘구곡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청암사(김천)

6.9Km    2024-12-04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2길 335-48

청암사는 불영산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헌안왕 3년(859) 도선국사가 건립한 고찰이다. 사적에 따르면 조선 인조 25년(1647) 화재로 전소되었으나 벽암 각성스님이 이 소식을 듣고 허정 혜원스님으로 하여금 재건토록 하였으며, 이에 혜원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청암사를 중창하였다. 그 후 숙종의 정비 인현왕후가 서인으로 있을 때 청암사 극락전에서 특별기도를 올린 인연으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불영산의 적송산림이 국가보호림으로 지정되어 궁에서 무기 등이 하사되었으며 조선시대 말까지 상궁들이 신앙생활을 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고종 9년(1905) 주지 대운당스님이 잠결에 빨간 주머니를 얻는 꿈을 꾼 후 한양에 가니, 어느 노보살님이 자신이 죽은 후에 염불을 부탁하며 대시주를 하였다. 이로 인해 대운당스님은 쇠락한 극락전을 중건했다. 현재 대웅전과 육화전·진영각·정법루·일주문·사천왕문·비각·객사 등이 있으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대웅전과 다층석탑이 지정되었다. 석탑은 본래 4층이나 5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1층에 불상이 양각되어 있다. 청암사는 1660년경 모운진언조사에 의해 설립된 청암사승가대학을 운영하였으며 400여년의 전통을 이어 1987년 비구니승가대학을 설립하였다. 천혜의 자연 환경 속 불법울 수행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실천하며 한국 불교를 이끌어 갈 주역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시민대상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예불, 108배, 사찰일상, 태극권, 사찰음식, 다도, 걷기명상, 범종체험, 법고체험 등으로 구성된 수행을 동반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변에는 2015년 김천시가 조성한 인현황후 둘레길이 있다. 인현왕후가 3년간 머물며 산책하던 길을 따라 청암사에서 수도암까지 8.1km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사찰 방문과 더불어 조용한 숲길을 산책하기를 권한다.

증산계곡

증산계곡

7.8Km    2024-12-12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820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의 아홉 개 계곡을 말한다. 김천에서 성주까지 흐르는 하천 중 제1곡 봉비암, 제2곡 한강대, 제3곡 무학정, 제4곡 선바위는 성주에 속해 있다. 제5곡 사인암, 제6곡 옥류동, 제7곡 만월담, 제8곡 와룡암, 제9곡 용추폭포는 김천에 속해 있다. 이 가운데 제7곡부터 제9곡이 증산계곡에 있으며, 용추폭포의 물줄기는 탄성을 자아낸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7.8Km    2023-08-08

때로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나혼자 떠나는 여행이 운치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청암사 코스를 추천한다. 산 좋고 물 좋은 김천 수도산에는 더위의 흔적이 없고 시원한 물소리와 숲속의 자연 소리들이 나를 나로 있게 한다. 떠들썩한 여행이 아니지만 혼자만의 호젓함 속에 진정한 여행의 의미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늘아래첫동네오토캠핑장

하늘아래첫동네오토캠핑장

8.2Km    2024-08-21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금곡리1길 173-9

별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첫 동네 하하동에 자리 잡은 하늘바라기 캠핑장은 오토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야외 수영장,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카라반, 트레일러 입장이 가능하며 동계 장박도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매점이 있고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도 문제없다. 인근 레저활동으로는 캠핑장 주변에 산이 있어 등산을 추천한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8.6Km    2024-07-26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25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깔끔한 나무 데크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7면을 갖추고 있는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5m 세로 5m로 모두 동일하다. 한 사이트 당 텐트와 타프 1동씩 설치하는 게 원칙이다. 입실 시간은 오후 2시이며 퇴실을 다음날 정오다. 심야 매너 캠핑을 권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경우 출입이 가능하며, 이 경우 목줄을 착용해야 하고 배설물 등으로 캠핑장을 훼손하지 않게 직접 관리해야 한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전화와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가까운 곳에 청암사, 수도암, 인현왕후 길이 있어 관광을 겸할 수 있다.

무흘구곡전시관

무흘구곡전시관

8.6Km    2024-11-04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25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 정구가 지은 <무흘구곡>은 경상북도 성주와 김천에 걸쳐 흐르는 제1곡 봉비암부터 제9곡 용추까지 이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다. 그는 퇴계학과 남명학을 계승한 인물로 혼인 후 성주에 정착해 이처럼 지역의 아름다움을 절제된 언어로 남겼다. 무흘구곡의 총길이는 35.7㎞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긴 구곡이다. 무흘구곡 전시관에서는 이러한 무흘구곡의 전경을 노래한 시와 함께 무흘구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1층에는 전시관이, 2층에는 무흘점빵과 무흘문고, 문화체험실 등이 자리해 있다.

거창 내오리 지석묘

거창 내오리 지석묘

8.9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뚜껑돌을 덮고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거창 내오리 지석묘는 구릉지대에 3기의 고인돌이 있다. 이 가운데 제일 남쪽에 있는 것은 탁자식으로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86m, 너비 2.50m이다. 북쪽으로 약 5m 지점에 있는 것은 현재 덮개돌만 땅 위에 드러나 있는데 탁자식 고인돌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70m, 너비 2.40m이다. 나머지 1기는 수년 전 파괴되어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는데, 하부구조가 일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인돌 내부에서는 민무늬토기, 돌칼, 돌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이들 고인돌은 영남 지방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탁자식 고인돌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고인돌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