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영원산성길 685
영원사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치악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영원산성의 수호 사찰로 창건하여 영원사[永遠寺]라고 하였다가 조선시대 1664년(현종 5)에 인환이 중건하면서 영원사[領願寺]로 바꾸었다. 그 뒤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39년에 이계호가 중건하였고, 오랜 풍우로 붕괴 우려가 있었던 법당을 주지 김병준이 중수하였으며 1990년 무이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폐허 직전의 영원사를 중창하여 이어오고 있다. 현존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종루, 요사채 2동이 있으며, 1988년 5월28일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으며 절 뒤쪽 600m거리에 약 4km에 걸쳐 영원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금대분소에서 영원사까지 거리는 2.4km로 금대계곡길을 따라 오르면된다. 단풍이 한창인 가을, 영원사에 오르는 길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숲의 모습이 산책의 운치를 더하곤 한다.
8.2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조엄로 186
훈이꽃게장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게장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꽃게장 정식으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솥 밥, 미역국과 반찬이 차려진다. 꽃게장 정식 A 세트와 B 세트의 차이는 전복장과 새우장이 포함되어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이다. 추가 요금을 내면 꽃게장 알배기로 변경할 수도 있고, 차려진 게장이나 전복장, 새우장을 다 먹은 후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주변에 골프장이 많아 라운딩을 끝낸 후 방문하거나 뮤지엄 산에 다녀온 후 들르기 좋은 식당이다. 원주 혁신도시와 멀지 않아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발렛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8.2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707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산1번지의 입석사 위에 있는 입석대로부터 서북방 약 30m 지점의 암벽에 있는 좌상으로 입석사에서는 가장 오래된 석조물이다. 입석사 바위에는 많은 수의 이름이 각자 되었고 아래에는 근래에 신축된 대웅전과 산령각이 있으며, 그 아래에 요사체가 있다. 입석사지는 처음에 신라 의상대사가 이 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했다는 구전이 있을 뿐 다른 문헌이 없어 절의 내력을 알 수 없다. 불상의 총고는 86㎝, 단고는 24㎝, 어깨 폭이 40㎝ 이며, 뒤쪽에는 두광과 신광을 나타냈고 결가부좌하고 있다. 하단부에는 아래는 단엽의 양련으로 된 연화대를 받치는 좌대를 음각하였다. 머리부분은 완전히 양각되었고 아래는 선각으로 나타냈다. (출처 : 원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8.3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8
070-7776-4422
카페 ‘사니다’는 산이 가지고 있는 나무, 물, 숲, 공기, 하늘의 자연과 4계절의 절경을 테마로 자연 친환경적인 공간을 창조하여 원주 주민과 도시 관광객이 공유하는 문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바쁜 도시를 벗어나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과 가까운 원주에서 새소리와 물소리, 나무냄새, 꽃냄새를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곳, 힘들 때 마다 찾아와 쉴 수 있는 곳,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행복을 나누는 곳으로 우리의 ‘인생’을 담고 있다. 8,200평 규모로 조성된 ‘복합에코 힐링타운’에 둘레길 코스를 마련하여 봄에는 벚꽃놀이를 할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폭포 옆 나무 숲 그늘아래 200여명이 한꺼번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돌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었다. 자연의 시원한 바람과 나무 그늘에서 앉아만 있어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휴식이 되어 줄 공간이다. 겨울의 설경 또한 아름답다.
8.5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영원산성은 원주 치악산에 자리한 돌로 쌓은 산성이다. 2003년 6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 이 산성이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 충렬왕 17년(1291) 원나라의 합단군이 침입했을 때, 원충갑이 지역의 백성들과 함께 산성으로 들어가 지키다가 침략군을 통쾌히 무찌른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목사 김제갑의 지휘 아래 원주 일대의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하다가 함락되어 수많은 장졸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으로 당시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성의 성벽은 동쪽과 서북쪽 일부 구간에 잘 남아 있으나 대체로 붕괴된 상태이며, 전체 둘레는 약 2.4㎞ 정도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성안에는 우물 한 군데와 샘 다섯 군데가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도 샘터가 남아 있다. 샘터 외에도 성안에는 건물 터, 성문 터 등이 남아 있다. 영원산성은 산성 축조방식에 있어서 가장 전형적인 산성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 주며 학술적으로는 중세 산성의 특징을 잘 나타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는 고려·조선시대를 걸쳐 전란 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교육 현장의 귀중한 유적이다.
8.5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조엄로 56-5
로톤다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드넓은 정원과 건물 사이 연못이다. 이곳은 베이커리 쿠킹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먼저 베이커리를 구매하고 작은 연못을 건너면 카페가 나온다. 카페로 들어가다 보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오두막 같기도 하고, 인디언 텐트 같기도 한 개성 있는 실외 좌석들이 눈에 들어온다. 로톤다카페는 커피와 함께 에그타르트, 크루아상, 애플파이, 뚱카롱과 롤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8.6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골길 170
동화마을 수목원은 원주시에 최초로 설립된 공립수목원이다. 수목유전자원의 증식 및 보전으로 녹색자원화기반 구축, 시민들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시민여가 공간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내부는 허브와 식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향기원과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국화과초본원 등 다양한 공간을 볼 수 있다. 또한 명상숲 교실과 숲 관련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8.7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신양선녀길 99
033-747-3386
이무기낚시터는 5천여 평의 아담한 낚시터로 크고 작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낚시터에서 올려다보면 산비탈과 과수원도 보이고 과수원에서는 복숭아와 배, 자두 등이 익어간다. 과일을 수확하는 시기에는 흠집난 과일은 낚시꾼차지가 될 만큼 사람들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8.7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신양 마을 뒤의 야산 바위에 선으로 조각한 3존불상이 있다. 연꽃무늬 대좌(臺座)의 중앙에 본존불이 있고 양 옆에 협시보살이 서 있다. 얼굴 부분은 모두 마모가 심하여 그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다. 양 어깨에 걸친 옷자락에는 굵은 선으로 표현된 옷주름이 보인다. 손은 파손이 심하여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양쪽의 보살상은 각각 둥근 머리광배를 갖고 있다. 왼쪽의 협시보살은 문수보살상으로 추정되는데, 부분적으로 선이 남아 있을 뿐 손상이 심해 모습은 알 수 없다. 오른쪽 협시보살은 보현보살로 추정되며, 두 손은 가슴 앞에 모았고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상체는 짧고 하체는 길어서 곡선미가 돋보인다. 비로자나삼존불 형식과 긴 하체의 표현은 통일신라 후기의 대표적인 양식이다. 이로 보아 이 불상은 통일신라 후기의 전통을 계승한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8.7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문익공 조엄(1719∼1777)의 묘역은 조엄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간 야외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원주조엄묘역은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엄 선생의 호는 영호로 벼슬은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시호는 문익이다. 본관은 풍양이며 1719년생으로 아버지 조상경 역시 이조판서를 지냈다. 문장에 능하고 민생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평, 수찬 등 여러 벼슬을 지내고 조창을 설치해 조세 부담을 줄이는 등 공을 세웠다. 통신정사로 파견되어 대마도에 들러 고구마의 보관법과 재배법을 익혀 최초로 우리나라에 고구마 종자를 전파하여 가난한 백성들의 구황작물로 활용하도록 했다. 기근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는 초석이 된 것이다. 조엄기념관의 경우 조엄 선생의 생애와 연보, 시청각자료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묘역이 있는 조엄기념관 외부 공간에서는 산책과 사색의 공간으로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당 위쪽 동산에 위치한 묘역 봉분 앞에는 제사 음식을 차려 놓을 수 있는 상석과 망주석이 있으며 이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신도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