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절경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절경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절경을 만나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절경을 만나다.

19.0Km    2023-08-10

관광지로서의 ‘사천’은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정말로 사천을 방문해 본 여행객이라면 이런 말은 쏙 들어갈 것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수많은 역사 유물을 간직한 사천. 그 비경을 감상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이마트 진주

이마트 진주

19.0Km    2024-03-24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477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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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산청)

선유동계곡(산청)

19.0Km    2025-09-1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수월로

선유동계곡은 글자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던 계곡이다. 계곡에 선녀가 술을 빚어 담아 두었다는 동이 2개가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 폭포 위쪽에 있는 거대한 반석에 보면 지름이 50cm, 깊이가 약 2m에 이르는 장독 모양의 커다란 홈이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언제나 푸르름을 뽐내는 수월마을은 선녀가 놀다간 절경 아래 위치한 마을답게 소담스러운 풍경을 하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계류를 따라 1km 정도 올라가면 암벽 깊숙이 감춰져 있는 수월 폭포가 보인다. 폭포수가 모이는 소[沼] 역시 명주 실타래를 세 개나 풀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는 말처럼 깊은 데다가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 신비감까지 자아낸다. 폭포를 이루고 있는 바위 위쪽에는 용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용이 승천하면서 물 양쪽 바위를 걸어가며 천천히 하늘로 올랐는데 그 발자국이 이어져 두 줄로 길게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하동명품배거리

하동명품배거리

19.0Km    2025-10-23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하동명품배거리는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배거리이다. 거리에는 먹음직스럽게 생긴 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보기만 해도 배 거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배 영농조합이나 배 농가, 배 밭 가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지리산의 푸른 숲을 뒤로하고 익어가는 배 밭의 앞쪽으로는 섬진강의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풍경과 함께 매년 4월이면 배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배 밭 너머 국도 변에는 벚꽃길까지 펼쳐진다. 만지 배 밭은 경전선 기차역 하동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대성산

대성산

19.0Km    2025-09-09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 두 가지를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

19.0Km    2025-10-23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중앙로 52-4

지리산 둘레길은 세 개의 광역단체, 다섯 개의 시군, 스무 개의 읍면에 걸친 마을 110여 개를 잇는 걷는 길이다. 산림청이 관리하는 안내소와 센터가 모두 7개인데,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는 그 중 하나로 둘레길 구간별 안내 팸플릿을 구매할 수 있다. 하동센터는 구 하동 버스터미널에서 하동읍 사무소 방향에 있다. 숲길 사무실도 이곳에 위치해 있어 지리산 둘레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답사 완료 스탬프북 확인 및 완주자에게 지리산 둘레길 순례증과 배지를 발급해 준다.

뗏목 타고 피라미 잡으며 더위사냥

뗏목 타고 피라미 잡으며 더위사냥

19.1Km    2023-08-11

경남 사천시에는 농어촌 체험마을이 많다. 이 가운데 비봉내마을과 바리안마을, 초량다슬기 마을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다. 체험 마을에서 민박도 겸하고, 체험을 끝낸 뒤 가까운 바다로 이동해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비봉내마을의 대표 체험거리는 뗏목 타기다. 구명조끼를 입고 냇가에서 통나무로 엮은 뗏목을 탈 수 있다. 폭이 넓지만 물이 깊지 않아 위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다.

물빛나루쉼터

물빛나루쉼터

19.1Km    2025-03-19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로 195 (망경동)

물빛나루쉼터는 남강 유람선인 김시민호가 출발하는 선착장이다. 이곳은 카페와 매표소, 전망대, 선착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유리로 건축된 건물 내부에서 남강을 바라보는 풍경은 힐링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물빛나루쉼터는 소망진산 유등 테마공원 내 강 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진주 남강 유등전시관도 인근에 있다. 물빛나루쉼터는 진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촉석루에 견주어 현대적인 [루 樓]로 재해석해 장소와 역사성 속에 통합한 수작이다.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됐고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가 디자인했다. 전면이 유리로 마감돼 외부에서도 내부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물빛나루쉼터에서 출발하는 김시민호는 진주 남강의 뱃놀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통 정자선 형태로 만들어졌다. 운항코스는 약 3km 코스로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에서 출발하여 진주성 촉석문 아래 촉석나루를 순환 운항하며 약 30분간 남강을 운항하면서 남강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관람할 수 있다.

만지횟집

만지횟집

19.1Km    2025-11-12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485

만지횟집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자리 잡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찾아라 맛있는 TV>,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참게탕이며 재첩모둠정식, 재첩국, 참게가리장국 등을 판다. 재첩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모둠정식과 고소한 참게탕이 인기가 많다. 음식점은 경전선 기차역 하동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넓은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차량 방문에 용이하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19.1Km    2025-07-29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로 207 (망경동)
055-762-8583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군사적 통신과 지인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는 유등을 테마로 하는 전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주로 지하 1층에서 유등 전시가 이루어지며,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에서 수상한 역대 작품들도 모여 있다. 유등이 하나의 조각품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미디어 콘텐츠 전시실에는 진주성과 유등의 역사를 설명하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다. 2층에는 카페와 옥상정원이 있으며, 전시관 앞에 있는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등 띄우기, 빛나는 야광 소망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