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원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천사(원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천사(원주)

영천사(원주)

17.3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2006-19

영천사(靈泉寺)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 1동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영천사는 고려 시대의 고승 나옹 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처음에는 영전사(令傳寺)였으나 그 뒤 절 부근에서 신비로운 샘물이 솟는다고 하여 영천사로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혜근이 이 절에서 말년을 보냈으며, 그가 입적하고 난 뒤 1388년(고려 우왕 14)에 사리탑이 세워졌다. 조선 중기까지 원주 지방에서 가장 큰 절로 번창했으나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세가 크게 기울었다. 1938년 박처사가 꿈을 꾸었는데, 부처가 절을 지으라고 하여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영천사로 바꿔 중창하였다. 1950년 6·25전쟁으로 절이 다시 불에 탔으며, 1958년 김종길이 대웅전을 중건하고 이후 선광 등이 불사를 계속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육일한 우거지장터국밥

육일한 우거지장터국밥

17.4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222

육일한 우거지장터국밥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한우국밥집이다. 넓은 정원이 잘 꾸며진 단독 건물이다. 입구부터 옛날 감성의 영화관 감성으로 채워져 있고, 실내는 오래전 영화 포스터와 선거벽보 등으로 벽면을 꾸며놓았다. 테이블의 물 주전자부터 곳곳에 레트로 감성 소품들이 채워져 있어 볼거리가 많다. 한우우거지국밥은 무쇠 가마솥에서 엄선된 한우 뼈로 푹 고아낸 육수만으로 조리한다. 된장 베이스의 맑은 국물이지만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난다. 우거지가 넉넉하여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낸다. 밑반찬에 삶은 고사리가 따로 나오는데 국밥에 넣으면 고사리 향이 살아나서 더욱 풍미를 더한다. 3km 이내에 수생야생화단지, 갑돌이갑순이테마파크, 연양동공원, 여주 신륵사, 달맞이 광장,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있다.

진미통닭

진미통닭

17.4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우산로 66

강원도 원주시 진미통닭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으로 원주 3대 통닭 맛집 중 한 곳이다. 1987년에 창업한 진미통닭은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의 영향으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치킨을 버무린 양념치킨이 대표 메뉴이며, 양념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다. 튀김기계를 매일 세척하고 깨끗한 옥수수유를 하루 한 번 교체하는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위생적인 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 매장에서의 시식은 불가능하며 방문을 통한 포장 구매만 가능하다.

빵공장라뜰리에김가

빵공장라뜰리에김가

17.5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314

빵공장라뜰리에김가는 빵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식물원 같은 정원 꾸밈새로도 유명하다. 나무에 가려져 건물조차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카페 주변 정원은 나무와 꽃이 가득한 깊은 숲 휴양림 같은 느낌이다.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서는 안쪽으로는 아기자기한 카페 정원과 밖으로 치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빵은 부담 없이 가볍게 먹기 좋은 빵부터 식사 대용 빵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메이플 시럽과 얼그레이, 크림,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진 시그니처라떼가 대표 음료로 인기가 높다. 이외 디카페인 음료와 차 종류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꽃피다숲피다

17.5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동부순환로 407 (봉산동)

원주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 건물과 주차 공간이 넓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조경 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마켓이 있고 카페 뒤쪽으로는 화원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화원에서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원사(원주)

영원사(원주)

17.6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영원산성길 685

영원사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치악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영원산성의 수호 사찰로 창건하여 영원사[永遠寺]라고 하였다가 조선시대 1664년(현종 5)에 인환이 중건하면서 영원사[領願寺]로 바꾸었다. 그 뒤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39년에 이계호가 중건하였고, 오랜 풍우로 붕괴 우려가 있었던 법당을 주지 김병준이 중수하였으며 1990년 무이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폐허 직전의 영원사를 중창하여 이어오고 있다. 현존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종루, 요사채 2동이 있으며, 1988년 5월28일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으며 절 뒤쪽 600m거리에 약 4km에 걸쳐 영원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금대분소에서 영원사까지 거리는 2.4km로 금대계곡길을 따라 오르면된다. 단풍이 한창인 가을, 영원사에 오르는 길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숲의 모습이 산책의 운치를 더하곤 한다.

체리테일러

체리테일러

17.8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송정로 24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 나들목 바로 옆에 있는 조용한 시골 카페로 진한 회색의 건물 외관은 카페라기보다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공장 같은 느낌이지만 돌길을 따라 실내로 들어서면 커다란 화분과 편안한 카페 분위기가 눈에 들어온다. 통창이라 개방감이 있고, 테이블이 많지만, 좌석은 충분히 떨어져 있어 북적이는 느낌은 적고, 화분이 많아 식물원 같은 느낌도 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와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행구수변공원

행구수변공원

17.8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362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은 기후변화와 물을 테마로 하여 공원 내 기후변화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을 건립함으로써 기존공원과 차별화되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수변데크, 분수, 물놀이시설, 파크골프장 등의 여러 시설과 어우러져 있다. 공원에 넓은 잔디마당에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족나들이 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딱이다.

기후변화홍보관

기후변화홍보관

17.8Km    2025-09-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362

기후변화홍보관은 전시, 홍보,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기후를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CUBE CINEMA에서는 오감을 활용한 몰입형 영화 체험이 가능하다. ‘단 하나뿐인 지구’ 오브제와 상설전시관은 지구의 소중함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도서관과 체험존, 야외 놀이터 등은 환경에 대한 학습과 실천을 유도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끈다. 이 공간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다.

충주 봉황리 마애불상군

충주 봉황리 마애불상군

17.8Km    2025-11-04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

충주 봉황리 마애 불상군은 아름다운 비경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불상이다. 산비탈 두 곳의 커다란 암벽에 시기를 약간 달리하여 부조로 조각되어 있으며 총 9구의 불상과 보살상이 있다. 햇골산 기슭에 중턱 바위면 상부에는 불좌상 1구가 동쪽을 향해 양각되어 있고, 하부에는 넓은 바위에 한 줄로 불좌상 1구와 공양상, 반가상을 중심으로 5구의 보살상 등 모두 8구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삼국 시대의 불상으로는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비바람에 의한 마멸로 부분에 걸쳐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 마애 불상군을 보려면 철제로 만든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가파른 편이니 주의해서 올라야 하며 계단 위에서 보는 풍경 역시 아찔하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특히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마애불상 중 비교적 초기의 예로 보이며 한강 유역과 낙동강 유역을 연결하는 중간지역이라는 역사적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마애불상군은 신라시대 불상 조각의 흐름은 물론 고구려 불상의 경향까지도 함께 보여주는 매우 귀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