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천 대포어촌체험마을

18.9Km    2024-12-19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길 255

전어마을로도 유명한 경남 사천의 대포마을은 시원한 남동풍의 갯바람이 제격이다. 마을 앞바다에는 들물때는 잠겼다가 썰물때 수면위로 나타나는 “한여”라는 큰 여가 있어 마을이름도 “한여”라고 하였다가 근간에 대포라 불리어졌다. 모세의 기적처럼 썰물때는 “한여”와 육지가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여까지 닿을 수 있다. 낙지, 대하, 바지락, 굴, 쏙 등이 생산되며 창선·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중심에 있고 특히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 후 접근성이 뛰어나 외래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천읍에서 국도3호선을 이용하여 이동하다보면 사천시 용현에서부터 해안을 따라 남양동 대포마을로 이어진 사천만 해안도로가 펼쳐져 있다. 2003년 5월 해안도로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11월 준공한 도로로 해안의 절경과 어우러져 출렁이는 푸른 바다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이며, 해안도로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적 특성과 상징성을 부여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테마별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사천대교 주변의 사천만 낙조와 사천대교 야경이 어우러지고 별빛이 내려앉은 밤마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양동 대포~미룡마을 간에는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푸르른 공원, 바닷바람이 묻어나는 풀꽃의 향기가 가득한 유채마당이 기다리고 있다.

사천만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자전거 하이킹, 가족과 연인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기가 좋은 곳으로 이름 나있으며 좀 더 나아가면 실안 해안도로를 만날 수가 있다. 또한 남쪽 바다에 자리잡고 있는 해상펜션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남강물과 남해바다에서 밀려오는 해류가 만나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는 예로부터 ‘황금어장’이라 불리는 사천만에 위치하고 있다. 우람한 와룡산의 정기가 병풍처럼 뒤를 감싸고 그 앞으로 아름다운 각산과 사천만을 굽이도는 긴 해안선의 저녁노을은 한 폭의 풍경화를 방불케한다. 그리고 신벽 지석묘와 12차농악전수관, 국내 최대의 백천사 약사와불, 충무공의 호국얼이 깃든 모충공원 등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비옥한 토지와 풍성한 먹거리와 넉넉한 인심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감성돔,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물메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어종이 나와 낚시로 자연산 횟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낚시 천국이며, 역사적으로는 불멸의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거북선을 이끌고 나와 승리를 거둔 의미심장한 바다이기도 하다.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18.9Km    2024-09-10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055-880-6582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재발굴 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먹거리 축제 개최한다.

적량해비치마을

적량해비치마을

18.9Km    2024-12-10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1196

적량해비치마을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국사봉, 적량성터, 굴항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해 있으며 마을 입구 다랭이 논에는 사시사철 꽃과 허브향기가 가득한 행복한 마을이다. 과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성과 함선을 보호할 수 있는 인공적으로 만든 굴항이 다소 훼손되었지만 원형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고, 역사관도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역사의 마을이다. 바다낚시와 어린이 놀이시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카누체험도 가능한데 투명카누와 창경카누는 보트에 앉아서 바다밑을 훤히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도시민이 체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파도한정식

파도한정식

19.0Km    2024-08-09

경상남도 사천시 수남길 83-12

삼천포항은 해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하기로 유명한데, 그 인근에 있는 파도 한정식은 삼천포항에서 나는 다양한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상 가득 차려내는 한정식집이다. 자리를 잡으면 인원만 확인하고 바로 정식이 나오는데, 제철 나물 반찬들이 깔끔하게 입맛을 돋우고, 굴, 멍게, 개불 같은 해산물 반찬들은 신선하다. 생선회는 철 따라 그날그날 매번 달라지는데 흔하게 접한 생선일 때도 있지만, 이런 것도 회로 먹나 싶은 생선도 회로 내올 때가 있는데 신선해서인지 식감도 좋고 생선 자체의 맛이 살아 있다. 생선구이는 남해지역의 스타일로 살짝 말린 생선을 구워 그 위에 양념장을 올려내는 방식인데 생선 살이 좀 더 탄탄하고 쫄깃하다. 마지막으로 밥과 국이 나오는데 국은 생선이나 조개가 든 미역국이거나 된장을 푼 장어탕일 때도 있다. 매번 그날그날 항구에 들어오는 생선과 해산물로 한 상을 차려 내다보니 지역 주민들처럼 자주 들리는 손님 입장에서도 반찬이 계속해서 달라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한정식이라고 하기엔 소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백반이라고 하기엔 내오는 생선이나 해산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푸짐하여,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삼천포항

19.0Km    2025-03-19

경상남도 사천시 어시장길 34-4

삼천포항은 사천시에 있는 항구로 213만 6,000㎡의 항만법상 1 종항에 속한다. 1966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해안과 서해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부 경남의 관문으로써 수출 광석류, 고령토 등을 처리하는 동시에 화력발전소 연료 수송지원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서부경남 연안어업 중심지로 주로 멸치, 갈치, 전어, 고등어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165㎞의 긴 해안선을 따라 47개의 크고 작은 어항이 있으며 총 2천 척이 넘는 어선을 보유하고 있다. 적당한 유속과 플랑크톤이 풍부한 사천시 앞바다는 남해안 청정해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수산물의 보고로 이곳에서 어획되는 활어와 수산물들은 맛있기로 소문이나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곳 삼천포항에 늘어선 활어회센터에서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데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삼천포항 팔포매립지(노산공원 쪽)에서 열리는 자연산 전어축제 기간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룬다.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19.0Km    2024-07-18

경상남도 사천시 어시장길 34-5

사천시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산물 전문 재래시장으로, 삼천포 용궁시장과 나란히 붙어있다. 규모는 삼천포 용궁시장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깔끔한 환경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활어, 선어, 어패류 등의 수산물과 농산물,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특히 건어물을 사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또한, 다양한 조개를 묶어 판매하는 조개구이 세트는 인기가 높다. 삼천포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수산 전문 전통시장이다.

보광식당

19.0Km    2025-03-17

경상남도 사천시 수남길 70
055-833-3191

보광식은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인근에 있는 전골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메뉴에는 소전골, 곱창전골, 해물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매장은 입식 자리와 좌식 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 주문 시 밑반찬은 어묵볶음, 김치, 물김치, 고추장아찌, 가지무침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메뉴는 곱창전골인데 감칠맛이 풍부하며 곱창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먹기가 편하다. 마지막에 남은 전골 국물에 라면 사리나 우동 사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밥을 볶아먹을 수도 있다.

카페유자

카페유자

19.1Km    2024-12-24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423

남해의 유자는 따뜻한 날씨와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과육이 상큼하고 달곰하다. '카페 유자'는 남해의 유자를 주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굽는 유자 카스텔라와 유자 음료로 유명한 카페다. 오래된 마을 주택을 요즘 감성으로 리모델링해 빈티지함과 트렌디함이 모두 공존한다. 잘 가꿔진 잔디마당과 파라솔, 마당을 향해 나 있는 커다란 통유리가 감성을 더했다. 인기 메뉴는 단연 유자 카스텔라다. 보통 카스텔라보다 촉촉하고 푹신한 식감에 유자 향과 맛이 풍성하게 느껴진다. 포장 시 카페 유자의 시그니처 로고가 그려진 박스로 포장이 돼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한다. 음료 메뉴로는 커피와 유자 음료 메뉴가 있는데, 유자차와 유자 주스는 유자청을 곱게 걸러 건더기가 없는 유자 진액을 사용한다. 차로 5분 거리에 독일 마을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다.

사촌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19.1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229번길 44

나비 모양을 닮은 보물섬 남해군, 그 나비 왼쪽 날개 끝부분에 해당하는 자락에 남면이 있고, 남면 안에는 예로부터 모래가 많다는 뜻에서 ‘사촌’이라고 불리는 사촌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사촌마을에 자리한 사촌해수욕장은 길이 650m, 해변 폭 20m로 전체 면적이 1만 3,000여㎡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1.5m의 수심과 25°의 온화한 수온으로 해수욕을 즐기기 적당해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즐겨 찾는다. 사촌해수욕장에는 300여 년 전에 방풍림으로 심어진 굵은 소나무들은 해안을 감싸듯 자리하고 있고, 응봉산을 거쳐 설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까지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낚시와 산행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력 만점인 곳이다. 사촌해수욕장 인근에는 치유농장과 옛 분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보물섬 캠핑장, 경상남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유럽풍 정원인 섬이정원 등이 위치해 있다.

남해 홍현마을

19.1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353번길 9-7

알록달록한 홍현마을은 옛날 이곳에 소라가 많이 나서 소라를 잡아 생활한다고 ‘라라’로 불리었다. 시대 말 행정구역 개편 시 무지개 고개의 재가 있다고 하여 홍현이라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9년 전국 최초로 전복축제를 개최하였다. 진흥청으로부터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