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15.5Km    2024-12-04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말발굽길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적량성(적량 해비치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해바래길 본선 제5길이다.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해 ‘말발굽길’로 명명되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 창선교를 지나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해비치마을에 이르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설치된 20여개의 원시어업죽방렴이 장관을 연출한다.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맛을 느끼며, 고려 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창선대교타운

창선대교타운

15.6Km    2025-04-04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남해안 한려수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창선면 대벽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창선대교타운은 2003년 4월 28일 총연장 3.4㎞인 창선·삼천포대교의 개통과 아울러 대교 입구에 조성하였고, 총면적 204,100㎡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여 공용주차장 조성, 공중 화장실, 오수 처리 시설 등의 공공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창선대교타운은 창선대교의 ‘백만불의 야경’과 함께 범선 모양의 활어 위판장, 고급 레스토랑, 활어회센터, 특산물 판매장,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돼 있고, 특히, 창선대교타운 내에 위치한 창선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승선하게 되면 창선도 주변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15.6Km    2025-03-1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 같은 지족 해협을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창선교는 교통의 소통뿐 아니라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남해 특산물지족판매장

남해 특산물지족판매장

15.6Km    2024-12-20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 47-4
055-867-2342

죽방렴은 ‘죽방’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의 말뚝으로 멸치를 잡는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방전으로 불렀다. 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옛날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지방에 따라 날개그물 규모나 원통 모양 등이 여러 가지다. 1469년(예종 1년) 경상도 속찬지리지 ‘남해현조 편’에 나오는 오랜 전통은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족해협은 남해군의 창선도와 남해읍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곳으로 물길이 좁고 물살이 빨라 어구를 설치하기 좋은 곳이다. 이런 죽방렴에서 잡힌 남해죽방멸치는 그물에 걸려 부서지거나 모양이 변한 게 없고 그물로 잡은 멸치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상품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남해특산물지족판매장은 죽방렴에서 나는 죽방멸치뿐 아니라 일반 어장에서 나는 멸치도 판매하는데, 남해 멸치는 이미 정평이 나 재구매율이 높다. 이곳에서는 멸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김, 미역, 다시마, 건새우, 쥐포, 멸치가루 등 남해 인근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와 수산 가공품을 두루 판매한다. 특히 가짜와 수입산이 많이 나오는 쥐포는 삼천포 인근 바다에서 나는 쥐치를 잡아 겹겹이 붙여 말린 걸 팔고 있으니 쥐포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이곳에 들러 맛을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주로 외지 손님들이 많이 찾는데, 재구매를 원하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우리식당

15.7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7
055-867-0074

삼천포대교를 지나 창선교를 건너고 왼쪽으로 난 삼동면 사무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면사무소 바로 앞에서 우리 식당을 만날 수 있다. 남해에 있는 식당 가운데 가장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바깥주인이 수타면 기술자로 중국집을 운영했는데 사양산업이라 안주인이 친정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멸치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 식당을 개업해 34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 식당에서 내놓는 음식의 주재료인 멸치는 죽방렴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직접 공급받는데, 갓 잡은 멸치를 다듬어 자신만의 비법으로 직접 개발한 육수에 넣고 손질한 우거지를 더한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양념을 넣어 자박하게 지져내면 멸치쌈밥이 완성된다. 친환경 상추와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 마늘장아찌 같은 밑반찬도 함께 나온다. 우리 식당의 또 다른 별미는 멸치 회다. 내장과 살을 분리한 멸치를 반으로 갈라 각종 채소를 넣고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만든 초장에 묻혀 내 아주 일품인 메뉴이다.

남해의 바다를 보며 즐거운 체험 여행

남해의 바다를 보며 즐거운 체험 여행

15.7Km    2023-08-11

남해 앞에는 크고 작은 섬이 70개나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그래서 남해 여행은 어느 방향이나 즐겁다. 바다를 끼고 있는 체험하는 이 코스는 아이들과 라면 많은 경험이 될 것이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창선대교와 100년이 넘는 유자나무 마을, 죽방령과 독일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예쁜 독일 마을과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오름 예술촌을 들르는 것도 잊지 말자.

저도(딱섬)

15.8Km    2024-04-24

경상남도 사천시 저도길 17-11

한지를 만들던 닦(닥)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섬 저도(楮島)에는 섬 사람들의 애환과 삶을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어촌 섬 마을로 죽방렴과 함께 바지락으로 유명한 곳이다. 전체 해안선 길이 1.2km의 작은 섬이며, 사천항에서 북서쪽 방향에 위치하며, 가까이에 마도와 늑도가 자리한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고, 섬 전역에 난대림이 우거져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곳이다. 사천 실안 선착장에서 불과 700m가량 떨어진 저도는 배로 5분이면 닿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즉동방파제에는 잔교처럼 보이는 유료 낚시터가 있으며 감성돔, 볼락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저도와 실안마을 사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어획이 가능한 죽방렴이 모두 4곳이 있으며, 저도의 바다는 유속이 매우 빨라 수백 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물고기를 잡는 방식인 죽방렴 어업이 이어져 온 곳으로 인근 지족 죽방렴과 함께 유명한 곳이다. 저도는 죽방렴과 함께 바지락도 유명한데, 저도 주민들은 하나같이 맛이 좋은 [딱섬 바지락]을 내세우고 있다.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저도 바지락은 한번 먹어본 사람은 반드시 찾는다고 한다.

모사금해수욕장

모사금해수욕장

15.8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이라는 말은 모래의 여수 향토어인 모살과 해안이란 뜻의 기미가 합쳐져 모래해안이라는 뜻의 모사금이 되었다.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만성리해수욕장)에서 2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금빛처럼 고운 모래해변과 조약돌 해변, 암반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은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여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여 갯바위 곳곳에는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특히 감성돔이 많이 나와 5월부터 가을까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이 인상적이다. 백사장 길이 225m, 폭 30m의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낮고 바닷물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아늑하고 조용하다. 오천에서 소치 사이에 해안도로를 따라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주변 해수욕장으로는 만성리검은모래해변과 신덕해수욕장이 있으며 차량 이동으로 13분 거리에 여수엑스포역이 있어 여수시내를 방문할 수 있다.

여원식당

여원식당

15.9Km    2024-12-18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39
055-867-4118

사천시에서 남해읍으로 향하는 3번 국도, 창선대교남단 바로 옆에 위치한 여원식당은 입구에서 바다와 교각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원식당은 프로낚시 선수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멸치와 갈치요리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서대, 전어, 물메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멸치쌈밥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멸치조림이 담겨 나오는데 손가락만 한 통멸치에 파와 양파, 고추장으로 양념을 했다. 주인장이 알려준 대로 상추에 양념을 곁들여 쌈을 싸 먹으니 식감이 풍성하게 전해진다. 멸치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데 남해멸치는 짜거나 비리지 않다고 한다. 찬으로는 멸치튀김, 멸치젓, 멸치볶음과 함께 배추김치, 미역냉국, 쑥갓무침, 호래기무침 등이 나온다. 2개의 별실이 있으며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다. 가게 앞마당과 노변, 바닷가 제방에 넉넉히 주차할 수 있다.

지족공설시장

지족공설시장

15.9Km    2025-03-1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30-1

남해의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있는 삼동면 지족공설시장에는 횟집, 건어물 및 생필품 가게가 주를 이루고 있다. 11개의 매장이 있는 소규모 시장이지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시장이다. 주변에 남해의 맛집,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쇼핑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