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한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애한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애한정

애한정

18.5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검승1길 18-9

애한정은 괴산읍 검승리 정자마을 언덕에 남향하여 위치하고 있다. 광해군 6년(1614)에 박지겸이 세운 정자인데 그의 호를 따서 애한정이라 하였다. 조선 선조 때의 유학자인 박지겸은 임진왜란 때 백의로 왕을 의주까지 호가하여 그 공으로 별좌에 올랐다가 광해군 때 정치가 문란해지자 처의 고향인 이곳에 낙향하여 은거하며 애한정을 건축했고 정진하며 후진양성에 힘썼다. 이후 현종 15년(1674)에 그의 손자인 박정준이 군수 황세구의 도움을 받아 새로 짓고, 숙종 38년(1712), 숙종 44년(1718), 영조 51년(1775), 그리고 1979년에 중수하였다. 건물 규모는 처음 지었을 당시에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의 작은 건물이었으나 수리를 하면서 규모를 넓혀 정면 6칸, 측면 2칸 반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괴산은 예부터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다녀간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애한정도 그중 한 곳으로 박지겸, 우암 송시열, 조천 정당, 송병선, 박의화 등이 이곳에서 많은 저서를 남겼다. 1978년 10월 2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가까운 곳에 제월대와 고산정, 홍범식 고가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다.

우천석, 우팽 부자 묘소

우천석, 우팽 부자 묘소

18.6Km    2025-04-09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고려 시대 인물 우천석과 우팽 부자의 묘소이다. 조성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조선시대에 조성된 묘로 추정되며 단양 우 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우천석은 1280년 문하시중에 올랐으며 그가 죽은 후 장지를 충주로 정하면서 후손들이 대대로 충주에 살게 되었다. 묘표는 1919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우팽은 우천석의 둘째 아들로 우천석 묘소 뒤편에 있는데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묘표와 문관석은 조성 당시의 것이고 묘비는 1980년에 세웠다. 두 기의 무덤은 거의 같은 방법으로 쌓았는데 평면 형태는 4 각형이며 돌을 4~5단 쌓아 호석으로 삼았다. 묘소들은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은 자연 활석으로 쌓아 올려 경사면을 따라 묘가 조성되었다. 호석의 측면은 앞이 높고 뒷면이 낮은 방형분으로 이러한 형식의 무덤은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예이다.

우리매운탕

우리매운탕

18.6Km    2025-03-13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느티울길 8-2
043-834-0005

괴산읍에서 괴강다리 방향으로 5분가량 가다 보면 괴강다리 밑에 위치한 민물매운탕 전문식당으로 남한강과 괴강의 깨끗한 물에서 나는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쏘가리매운탕, 메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잡고기매운탕이 주축을 이루며 각종 민물고기 조림도 취급한다. 이 집의 대표 매운탕인 쏘가리매운탕은 쏘가리와 미나리, 버섯, 마늘, 무, 감자 등을 넣고 마지막에 수제비와 괴산 청결 고춧가루로 맛을 내기 때문에 칼칼하면서도 담백하고 뒷맛이 개운해 지역 손님들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등 도시 지역 손님들도 많이 찾는 업소로서 한 냄비에 4인 기준으로 대, 중, 소로 나누어지며 괴산의 특산품인 고추를 이용한 반찬도 여러 가지 맛볼 수 있다. 특히 장떡은 별미이다.

오십년할머니집

오십년할머니집

18.6Km    2024-06-24

충청북도 괴산군 괴강로느티울길 8-1 괴강매운탕

오십년할머니집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에 있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됐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아들이 잡아 온 고기를 어머니가 직접 요리하여 내놓는 곳으로 이곳의 대표 메뉴는 쏘가리매운탕이다. 이 밖에 빠가사리매운탕, 메기매운탕, 메기+빠가사리매운탕, 쏘가리조림, 메기조림 등을 판다. 재료 소진 시 조기에 영업을 마감한다. 괴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막이옛길과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있다.

괴강올갱이전문점

괴강올갱이전문점

18.7Km    2025-01-03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 1

충북 괴산의 괴강올갱이전문점은 올갱이가 푸짐하게 들어간 올갱이국이 일품인 음식점이다. 해장국에 들어간 다슬기의 양이 푸짐하며 된장으로 간과 감칠맛을 낸 국물이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올갱이 및 붕어, 잉어 진액도 주문하면 직접 달여 판매한다. 매장 내부는 입식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좌석 수가 많아 단체 식사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무극장 / 무극시장 (5, 10일)

무극장 / 무극시장 (5, 10일)

18.7Km    2025-03-13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금석로75번길 5
043-877-0129

무극시장은 상가주택건물형의 중형시장이다. 평소에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매월 5일, 10일 단위로 장이 크게 서는 시장이다. 시장 천장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이 내려도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농수산물과 간식거리, 생활 필수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있다. 그리고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무인카페가 자리해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백운암(충주)

18.8Km    2024-06-11

충청북도 충주시 내창로 617-80 백운암

백운암은 1886년(조선 고종 23) 진령군 파평윤씨가 세운 법주사의 말사이다. 창건주 윤 씨는 본래 무당이었는데 임오군란이 일어나 명성황후가 장호원읍으로 피난 왔을 때 곧 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예언하여 진령군 여대감이라는 벼슬을 얻었다. 이후 꿈에 흰옷을 입은 철불이 나타나 지금의 자리에 절을 지으라고 계시하여 지은 절이다. 1977년 중창하였고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과 삼성각과 요사채 등이 있다. 백운암에는 철제 불상이 본존불로 안치되어 있는데, 철불상은 2006년 황금색으로 칠한 불상을 전면 보수해 금칠과 녹을 벗겨내 신라시대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충주지역 철조 공예술과 불교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충주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충주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18.8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내창로 617-80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 백운암에 있는 고려 시대의 철불좌상이며 보물 제1527호로 지정돼 있다. 1886년 무당의 신분으로 진령군 여대감(女大監)의 벼슬을 하사 받은 윤 씨는 백운암이라는 작은 사찰을 창건하였고 철조여래좌상은 그곳에 있는 철불좌상이다. 백운암의 대웅전에 주존불로 모셔져 있으며 높이 90㎝, 어깨 폭 40㎝, 가슴 폭 70㎝이며 전신이 금으로 칠해져 있고 법의는 한쪽 어깨에만 걸친 편단우견의 형태다. 철의 산지로 유명한 충주 지역의 철불 중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 큰 손상이 없고 조각 양식도 좋은 편이어서 통일신라시대 이래 철불 연구에 중요한 불상이 되고 있다.

화암서원

화암서원

18.8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313

화암서원은 1622년(광해군 14) 지방유림에 의해 이황·이문건·노수신·김제갑의 위패를 모시고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1738년(영조 14)에 허후·전유형·박세무·이신의를 추가 배향하였으며, 그 뒤 박지겸·허조·유근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책임을 다해왔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56년 박동찬을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이 복원하여 2004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모현사, 강학공간인 강당, 내삼문인 진성문, 외삼문인 신세지문, 재실 등이 있다. 사당에는 이황을 주벽으로 10현의 위패가 좌우에 배향되어 있으며, 정문 밖에 있는 재실은 유생들의 학문 토론장소와 향사를 지내는 제관들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

민들레

민들레

18.9Km    2024-02-06

충청북도 충주시 지등로 1055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탈바꿈한 민들레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 선착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빈티지한 감성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모닥불 옆의 자연 친화적인 야외 자리가 인상적이다. 이곳은 예쁜 주전자에 담겨 나오는 다양한 전통차와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는 추억의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