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이 석탑은 사각형으로 된 이중의 받침대를 두고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일반 석탑 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간략화된 조성 기법이 고려시대 이후의 변화 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받침대 부분은 위아래 받침 모두 모서리 기둥과 함께 중앙에 받침기둥을 새겼다. 몸체와 받침을 이어주는 위 갑석은 경사가 별로 없는 한 장의 돌로 조성하였다. 각 몸체에도 모서리기둥을 조각했을 뿐, 그밖에 별다른 조각은 없다. 지붕돌의 받침은 각각 4단이며, 추녀의 물받이면은 낮게 조성하여 경사가 심하지 않다. 그러나 모서리 부분은 너무 치켜오려 과장이 심한 편이다. 꼭대기 부분이 없어져 버려 원래의 모습은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대기 부분이 없어져 버려 원래의 모습은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대기 부분이 없어져 버려 원래의 모습은 알 수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지붕이 왜소해 보여 전체적인 조형미를 갖추지 못하였으며, 지붕돌 역시 너무나 두꺼워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조형 양식을 볼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7.2Km 2024-10-15
경상남도 거창군 덕유월성로 1312-96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 위치하고 있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우주에 대한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14년 3월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세웠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예로부터 달과 별이 아름답게 보여 월성(月星)이라 불리는 청정지역에 위치해 천체를 관측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열정, 도전, 꿈으로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우주의 신비와 과학 원리를 체험교육으로 제공한다. 1층 우주인관에는 우주복의 비밀, AR 우주복, 월면 걷기 체험, 우주 비행 체험 등이 있고, 2층 우주탐험관에는 내가 그리는 우주, 우주정거장 임무, 화성 탐사 임무, 평형감각 체험 등이, 3층 천체관측관에는 태양망원경, 천체망원경이 있다.
7.3Km 2025-01-10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312-96
거창국민여가캠핑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남덕유산 끝자락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미리내 숲에 있는 캠핑장이다. 남덕유산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km의 계곡인 월성계곡과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거창군 월성 청소년 수련원, 그리고 미래의 공간 우주를 향한 꿈과 도전이 있는 체험형 과학관인 거창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이 자리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7.3Km 2024-05-2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312-96
미리내 숲캠핑장은 거창의 남덕유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펜션과 야영장, 청소년들을 위한 심신단련장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원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캠핑장은 5개의 일반 데크와 9개의 전기 데크로 나누어져 있으며, 펜션은 단층인 방갈로와 복층인 캐빈하우스로 분리되어 있다. 펜션에는 침구류 일체, 밥상, TV, 냉장고, 전기밥솥, 인덕션, 식기세트, 수저세트, 후라이팬, 냄비세트 등이 구비되어 있다. 캠핑장 전 구역에서 숯이나 차콜 장작을 이용한 요리 및 모닥불 사용을 금하고 있다. 가스버너를 사용할 경우, 테라스나 텐트 밖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캠핑장 내에 물놀이장이나 계곡은 없지만, 차량으로 3분 이내 거리에 있는 월성계곡을 이용하면 된다. 예약은 미리내 숲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7.4Km 2024-02-27
경상남도 함양군 거안로 395
바래기암소한마리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다가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내고 먹을 수 있는 한우고기 전문점이다. 고기를 고르면 서빙 로봇이 고기를 가져다주며, 두꺼운 돌판이 달궈지면 고기를 구워 먹은 후 그 돌판에 된장찌개를 끓여 먹으면 불판에 있던 고기의 기름으로 육수가 한층 더 진해지면서 감칠맛이 배가 된다. 200석의 넓은 공간으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7.9Km 2024-07-24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세동길 13
거창에이글램핑은 경남 거창군 마리면에 위치하고 있는 데크와 파쇄석으로 되어 있는 글램핑 캠핑장이다. 최대 4인 입장의 벨텐트, 최대 6인의 카바나, 최대 12인 돔 글램핑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내부구성으로는 침대, 반합, 주전자, 식판, 그릇, 접시, 가위, 집게, 후라이팬 등이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은 공용주방,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를 이용하면 된다. 글램핑 앞으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도 해먹을 수 있다. 숯과 그릴만 대여해 고기, 해산물,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빈손으로 오는 캠퍼들을 위해서는 1인 20,000원 현장 결제 후 바비큐 세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목살, 소시지, 떡갈비 무한리필) 주문 시에는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거창에이글램핑은 시원한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박스와 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두커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에는 거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글램핑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거창수승대, 월성계곡, 금원산자연휴양림, 건계정, 피쉬월드, 봉농원 딸기농원 등이 있다. 딸기농원에서는 체험도 가능하다.
8.1Km 2024-12-02
경상남도 거창군 덕유월성로 1170-19
월성자연캠핑야영장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자리 잡았다. 거창군청을 기점으로 4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육십령로와 덕유월성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 사이트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자 찾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에는 파쇄석 13면과 데크 5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1m 세로 6m 등 다양하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소형견에 한해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덕유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이 손쉽다.
8.2Km 2024-12-03
경상남도 거창군 갈지길 261-40
이수미팜베리는 거창에 위치하고 있는 농가레스토랑이자 카페이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아로니아 등의 베리류를 사용하여 젤라토, 스무디, 돈가스 등 식사와 음료를 만든다. 이수미팜베리는 건강한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농가레스토랑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넓은 정원은 각종 동식물로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다운 거창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다. 또한, 팜웨딩, 팜돌잔치, 각종모임, 농가체험, 농가숙박 등 다양하게 농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8.4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안로 1173-47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의 내륙 산간지방으로 덕유산국립공원을 경계로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접해있다. 북쪽은 덕유산, 월봉산, 수도산, 서쪽은 기백산, 금원산, 동쪽은 의상봉, 비계산 등이 솟아있으며 남쪽은 비교적 낮은 보록산, 철마산들로 둘러싸여 산간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거열산성 군립공원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 정도 떨어져 있는 공원으로 백제의 충신 열사와 의용군들이 나라를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축성한 거열성 일대이다. 거열성은 백제 패망 후 3년간 항전하다가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신라 장수 김흠순, 천존 등에 함락되었고, 백제 부흥군 700여명이 참수당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역사의 산 교육장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유적으로 길이 2.1㎞, 폭 7m의 산성이 부분적으로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망루터 자리 7개소, 우물 2곳이 있다. 또한 자전거 전용도로변에 위치한 거창조각공원이 형성되어 있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8.4Km 2024-11-04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안로 1173-21
건계정은 거창 장씨 문중이 1905년에 세운 것으로, 문중의 시조인 평보 장종행이 고려 충렬왕(1240년) 때 중국으로부터 귀화했는데, 그의 아들인 두민이 공민왕 때 홍건적들이 침입하여 개경까지 점령 당하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사들을 지휘하여 개경으로부터 홍건적을 몰아내어 국란의 위기를 극복하는 무훈을 세우자, 이에 대한 공로로 공민왕이 두민을 아림군으로 봉했다. 이에 그 후손들이 두민의 공을 기려서 세운 정자이다. 건계정 계곡은 역사, 지리, 군사상의 요충지로 자리하였으나 지금은 거창하면 건계정을 생각할 만큼 고풍스러운 정자와 맑은 물이 굽이도는 물길과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예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거창을 소재로 하는 글이나 문학 소재의 대상에서 으뜸이 되었던 곳이다. 건계정은 거창의 진산인 건흥산 남사면부 계곡과 맑은 물이 흐르는 영천의 맑은 물 위에 꼬리를 담그고 거열산성을 향해 기어오르는 거북바위의 등 위에 지어졌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으로 세운 정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