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5-08-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원주시 무실동과 흥업면 경계에 위치한 산(419m) 으로 포복산 이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식악산이라고 불렀다. 1530년(중종 25)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식악산이 주의 서쪽 15리에 있다고 쓰고 있다. 또한 옛날 원주에 홍수가 나면 문막 쪽의 배를 이 산에서 불렀던 데서 연유했다는 설과 산의 모양이 만삭의 임산부 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배부른산은 봉화산과 함께 원주시청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도심에서도 가까워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원주시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산이기도하다. 원주 굽이길 코스 중 제 1코스인 배부른산길은 원주시청에서 출발하여 배부른산 정상에 오른후 하산하는 코스로 총 6.3㎞ 거리이다. 아늑하고 정다운 숲길을 걷노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한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대중 가요를 다수 작사한 원주 출신의 국민 작사가 박건호(1949~2007)의 시를 군데군데에서 만날 수 있어 잠시 숨을 고르고 시의 낭만에 젖어볼수도 있다. 배부른산 정상에 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원주를 병풍처럼 둘러싼 치악산과 원주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17.4Km 2025-12-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2로 35
033-345-3200
차이원은 횡성군 횡성읍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인기메뉴는 찹쌀탕수육으로, 일반 탕수육에 비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점심코스, 저녁코스, 세트메뉴 등이 다양한 구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해물쟁반짜장, 매운 열짬뽕, 황제짬뽕, 굴짬뽕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단체 모임이 가능한 연회석도 완비되어 있다.
17.4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대부록길 37
마인드 글램핑은 양평에서 대명비발디파크 가는 길 중간에 있다. 좁은 길을 따라가면 왼쪽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리조트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마인드 글램핑이다. 이곳은 생각 속의 집 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규모나 시설 면에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운영도 호텔 시스템처럼 되어 있다. 글램핑은 6동뿐이지만 전부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가장자리에 배치되어 있고 입구가 서로 마주치지 않아 개별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인드 글램핑의 텐트는 일반 텐트가 아닌 큐브시스템으로 견고하고 야경이 아름답다. 글램핑 내부에는 침대를 비롯한 침구류가 고급이고, 식기류 등 주방시설도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온수가 나오는 샤워실과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있다.
17.4Km 2025-11-2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반저리2길 42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의 나이는 알 수 없으나, 대략 8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약 33m, 줄기의 둘레는 약 16m, 밑동의 둘레는 약 14m에 이르며, 가지는 동서로 37.5m, 남북으로 31m로 넓게 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나무는 옛날 성주 이 씨의 선조 중 한 명이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길을 지나가던 한 대사가 이곳에서 물을 마신 후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 지팡이가 자란 나무라고도 한다. 또한, 이 나무속에는 흰 뱀이 살고 있으므로 지금까지 나무가 다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다고 하여, 나무를 신성시했으며 가을에 한꺼번에 단풍이 들면 그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이 나무는 지금까지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으며 줄기와 가지가 균형 있게 퍼져 있다고 한다.
17.4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로23번길 11
033-343-0002
횡성군 횡성읍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이다. 쫄볶이가 가장 대표적인 메뉴이며 여기에는 떡이 들어가 있지 않다. 떡과 쫄면을 함께 맛보고 싶다면 쫄떡볶이를 주문해야 한다. 이집에서 사용하는 쫄면은 일반적인 쫄면보다 면발이 굵고 식감이 매우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강원도청)
17.5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한우로 193
운암정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산 7-2번지에 위치한 정자로, 횡성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다. 아래로는 섬강이 흐르며 주변의 산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이다. 이 정자는 1937년 횡성 출신의 김한갑과 이원직이 공동으로 건립하였다.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서 가난하게 자라났으나 노력 끝에 성공하여 부를 이루었고, 회갑을 맞아 입지의 결실을 기념하고자 정자를 세웠다. 공사비는 두 사람이 절반씩 부담하였으며, 아호인 ‘운수’(김한갑)와 ‘청암’(이원직)에서 한 자씩 따서 ‘운암정’이라 이름 지었다. 정자는 단층 목조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를 갖추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1944년에 작성된 ‘운암정기’ 현판이 걸려 있다. 운암정은 건축미뿐 아니라 건립자의 삶과 지역사회 기여 정신을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된다. 1984년 6월 2일 강원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경치를 즐기며 쉼을 얻고 있다.
17.5Km 2025-03-25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76
‘모꼬지’라는 말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일컫는다. 서울과 가까이에 위치한 양평의 모꼬지마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이 있는 모꼬지를 열고 있다. 모꼬지마을에 봄이 오면 천지에 달콤한 딸기향이 가득하다. 실컷 딸기를 따먹고 은근한 불에 딸기를 졸여 딸기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름이면 중원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송사리도 잡고, 뗏목도 타볼 수 있다. 종이에 소원을 적고 은행잎으로 돛을 달아 종이배를 띄우기도 한다. 가을이면 땅콩과 감자 등 먹거리를 수확하고 나누어 먹는 기쁨을 느껴볼 수 있다. 여럿이서 하는 김장체험도 인기가 좋다.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중원천에서 얼음 썰매도 타고, 빙어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즉석에서 뽑은 가래떡과 고소한 인절미를 맛볼 수 있다. 모꼬지마을 인근에는 용문산 관광단지가 있어 용문산의 수려함과 용문사의 고즈넉함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도 가까이에 있다.
17.6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이화4길 30
동승루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중식당이다. 짜장면, 짬뽕, 우육면, 완탕(완자탕), 꿔바로우 등의 일반 중식 음식도 메뉴에 있지만 이 식당의 전문은 만두이다. 외부 간판에서 만두 전문인 중식당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40년 넘게 진심을 다해 만두를 만들고 있다. 화상인 주인장이 만두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데 육즙을 가득 담고 각 메뉴에 맞게 바삭하거나 부드럽거나 하는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군만두, 찐만두, 소룡포, 물만두 등 만두 메뉴가 많다. 포장해가도 그 맛을 유지하고 있어 매장에서 먹은 후 포장을 해서 가는 손님들이 많다. 생활의 달인에도 만두 달인으로 소개되어 명성을 얻고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곳이라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주변 골목에 하거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7.6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만대공원길 8-10 (무실동)
해성소바는 엄선된 메밀가루로 만든 자가반죽, 자가숙성, 자가제면 메밀소바를 제공하는 맛집이다. 이곳의 육수는 12가지 천연재료를 넣어 달인 후 30일 이상 숙성시킨 특별한 간장을 사용하여 깊고 풍미 가득한 맛을 자랑한다. 메밀소바는 유난히 차가운 면과 시원한 육수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되었다. 또한, 사계절 인기 만점인 칼국수는 12시간 이상 끓인 진한 한우사골육수로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직접 반죽하고 제면한 면으로 제공되는 칼국수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만든 촉촉한 찐만두와 바삭한 튀김만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성소바는 원주 현지인뿐만 아니라, 원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17.6Km 2025-01-03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
경기도 여주시 부평리에 위치하고 있는 360도 컨트리 클럽은 자연과의 완전한 조화라는 동양적 사고를 바탕으로 만든 자연친화적인 컨트리클럽이다. 고요한 산줄기에 둘러쌓인 컨트리 클럽은 편안함과 뛰어난 조경을 제공한다. 인코스, 아웃코스 총 18개의 홀이 있다. 아웃코스에서는 드라마틱한 티샷과 경치와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고객이 최고의 샷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코스에는 양잔디를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코스를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