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6-27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30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인근에 있는 쌍계명차는 약 132,200 ㎡에 이르는 직영 다원과 자체 농장을 운영하며 친환경 무농약 녹차와 150여 종의 산야차를 재배하고 있다. 2023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공식 인정 상품으로 지정된 다양한 침출차와 고형차를 비롯해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시그니처 수제차(우전∙작설∙천고향)가 있고 간단한 디저트류와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경상남도 건축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현대적이고 깔끔한 내부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에는 다양한 차와 다기 등 차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넓은 계단형 좌석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2층에는 차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차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40년 전통을 이어온 쌍계명차는 지리산의 야생차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2Km 2024-12-06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상정마을길 139
비봉내마을은 대나무 숲에 둘러싸인 아름답고 낭만적인 시골마을로, 대나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마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굵은 대나무로 조성된 1.4km의 산책로를 가진 대나무 산림욕장이 마을의 상징이다. 대나무를 이용한 피리, 물총, 활 등 만들기, 대잎차 만들기, 대나무 허수아비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딸기 수확, 죽순 수확, 매실 수확, 밤 줍기와 밤 구워 먹기, 배 수확, 고구마 캐기, 땅콩 캐기, 음식 체험 등 각종 계절별 농사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나무 뗏목 타기 등 각종 놀이 체험, 다솔사 탐방, 선차 체험, 마음 치유 등 각종 다양한 체험을 사시사철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녹색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마을이다. 프로그램의 다양성, 전문 인력 구축,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비봉내마을에는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도깨비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17.3Km 2024-06-12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성불로 1150-183
봉강면 조령리에 위치한 성불사는 성불사 주차장에서 약 2km에 이르는 계곡이 절경으로 물이 맑아 이 지역에서는 잘 알려진 곳이다. 성불사의 천왕문을 겸한 범종각에는 1,870kg의 종이 있다. 성불사는 백운산 도솔봉 밑에 위치하며 신라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주위에 많은 암자 터와 기와, 돌절구확이 있으나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고 빈터만 남아 있었다. 이 곳을 1960년에 초가삼간으로 복원, 불사를 시작해 현재 대웅전과 관음전, 극락전, 사천왕문을 겸한 범종각, 일주문,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오층석탑 등이 있다. 백운산은 명산으로 우수 경칩에는 만병통치로 소문난 고로쇠 약수가 유명하며 산세가 수려하여 여름철 피서지에 으뜸가는 계곡과 가을 단풍이 또한 절경이다. 성불사 주변으로는 백운산, 성불계곡, 어치계곡등의 관광지가 있다.
17.3Km 2025-03-2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055-880-6584
화개의 꽃길은 십리벚꽃길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두 손을 꼭 잡고 낭만적인 이 길을 걷는다. 사랑을 맹세하면서 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꽃은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아 새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7.3Km 2023-08-11
경남 사천시에는 농어촌 체험마을이 많다. 이 가운데 비봉내마을과 바리안마을, 초량다슬기 마을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다. 체험 마을에서 민박도 겸하고, 체험을 끝낸 뒤 가까운 바다로 이동해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비봉내마을의 대표 체험거리는 뗏목 타기다. 구명조끼를 입고 냇가에서 통나무로 엮은 뗏목을 탈 수 있다. 폭이 넓지만 물이 깊지 않아 위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다.
17.3Km 2025-03-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48
055-883-2140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방면 맨 위쪽에 자리하는 혜성식당, 이 마을 출신의 주인이 25년째 꾸리고 있는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깨끗하고 맛있는 집’으로 지정했고, 참게탕으로 향토음식 부문 ‘명인’으로 인정받았다. 하동녹차축제 때는 ‘으뜸 맛 향토음식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집의 식재료는 하동이나 구례시장에서 사들이고, 단골 채소차를 이용한다. 김치는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사용하고, 장류 역시 손수 집에서 담근다.
17.3Km 2024-12-2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45
055-883-2485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왼쪽 끝에 위치해 있다. 단층 건물인데 왼쪽에선 주로 회를, 오른쪽에선 한식을 먹는다. 중국집 주방장 경력 10년의 남편과 충남 강경에서 시집온 이점례 사장이 31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청송식당에서는 주로 민물고기를 내놓는데 계절에 따라 은어·송어·향어·누치회가 상에 오른다. 회를 먹고 난 뒤에는 얼큰하고 고소한 매운탕이 올라오는데 그 맛이 제격이다. 한편 참게탕은 봄가을에 섬진강에서 잡아 올린 것을 저온냉장창고에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꺼내 사용한다. 무시래기, 상추, 호박, 미나리, 쑥갓 등 갖은 채소에다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끓이는데 빨갛게 익은 게 발이 바삭바삭 씹히며 더 맛있다. 참게장백반은 간장에 잘 숙성시킨 참게장과 배추김치, 깻잎장아찌, 참나물, 매실장아찌 등 10가지가 넘는 밑반찬이 함께 올라온다. 밑반찬은 집에서 직접 만들고, 채소는 대부분 집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부족한 양념은 화개농협을 통해 믿을 만한 국산 농산물로 구입한다.
17.3Km 2024-11-07
전라남도 광양시 시청로 27
061-792-3000
광양불고기는 손질한 소고기를 굽기 전에 양념장에 버무려서 참숯으로 피운 숯불에 석쇠로 구워낸 전라남도 광양시의 향토음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맥적이 가장 오래된 불고기의 원형에 해당하는 음식이다. 맥적은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 먹었던 고기구이로서 꽂이에 고깃덩어리를 꿰어 조미한 다음 직화로 구운 불고기를 말한다. 금정광양불고기는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2대째 운영 중인 광양 3대 맛집으로 '남도음식명가'로도 선정된 고깃집이다. 이곳 토박이인 주인이 동네 할머니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 선보이고 있다. 각종 모임부터 행사까지 모두 가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광양시청 본청과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였으며, 동광양중마터미널과도 가깝고 하동과도 거리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17.4Km 2025-01-31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해안길 12
노량항에 위치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비롯해 아름다운 등대와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 카페이다. 낮에는 푸른 바다, 저녁에는 일몰, 밤에는 반짝이는 야경으로 어느 자리에서나 통창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보인다. 탁 트인 카페 내부는 좌석 간 널찍한 거리로 편안하게 대화가 가능하며 프라이빗하게 분리되어 있는 룸식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친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층과 2층 모두 여유로운 좌석수로 단체 방문도 추천한다. 카페 노량은 직접 담근 수제청으로 만든 차와 에이드를 비롯해 좋은 원두로 내리는 커피와 특색 있는 다양한 논커피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셔벗 등 디저트류를 비롯해 옛날 빙수, 붕어빵 등 시즌 메뉴가 있고 다양한 주류, 안주류도 준비되어 있어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17.4Km 2024-07-17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광양 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있는 중마시장은 외관상으로는 전통시장이라기보다는 대형 아울렛 건물처럼 보인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높은 천정에 최신식 냉난방 시설을 갖추는 등 쾌적하고 깔끔하다. 광양의 상설시장 두 곳 중 하나인 중마시장엔 특히 수산물 점포가 많다. 인근 횟집의 70% 가격으로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살 수 있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또한, 신선 채소, 공산품, 건어물, 밑반찬, 먹거리는 물론 항아리집, 보석가게, 옷 수선집과 건강원 등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 있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둘러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질 품목들이 지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