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춘천 공지천 산책로를 따라 의암호 쪽의 공지천교 아래에 위치한 공원으로 저녁노을과 단풍이 예쁜 곳이다. 조각공원과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객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넓은 부지 내에 나무가 많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산책로 끝에는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공지천과 의암호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은 야외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어 춘천의 행사에 자주 이용된다.
7.5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춘로5번길 17
춘천백일칼국수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남춘천역과 가까운 곳이다. 내부는 소박하지만 깔끔한 식당이다. 외부에 주차장이 없어 주변 골목이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김치 항아리를 가져다준다. 먹고 싶은 만큼 양껏 덜어 먹으면 된다. 구수한 들깨칼국수나 감칠맛 나는 멸치 칼국수도 인기 메뉴이다. 곁들임으로 만두 튀김을 시켜 먹을 수도 있다. 포장이나 배달이 가능한 식당이라 포장, 배달 고객도 많은 편이다. 남춘천역과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할 수도 있다. 춘천 여행을 갔다가 기차 타기 직전에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다.
7.5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거두택지길 87-12
비스트로마리오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가벼운 이탈리안 비스트로이다. 최근에는 메뉴를 줄여 피자를 제외한 몇 가지 식사 메뉴만을 하고 있다. 양도 많고 풍미도 훌륭해서 단골이 많은 식당이다. 고소한 빠네와 매콤한 빼쉐가 인기 메뉴이다. 메뉴에 맵기 표시가 되어 있어 매운맛을 못 먹는 분이나 즐기는 분이나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들이다. 음식을 시키면 음료는 적은 금액에 제공하고 있다. 혼자 운영하는 식당이라 주말 손님을 다 맞을 수가 없어 최근부터 토요일 점심 영업을 한 후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닫는다. 메뉴도 변경되었고 영업시간도 변동이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이라 주차장은 없다. 주변 골목이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7.6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로 오르는 계곡 숲길에 높이 약 9m의 구성폭포가 있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 아홉 그루가 있다 하여 구송폭포라 불리고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구성폭포라고도 한다. 오봉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명쾌한 소리를 내며 폭포를 타고 흘러내린다. 폭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완성한다. 짙은 녹음이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날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 폭포 근처에는 원나라 공주와 관련한 설화를 담은 보물인 회전문(불문)이 있다. 공주를 사랑하던 한 청년이 죽어 상사뱀으로 환생해 공주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고생하던 공주는 청평사를 찾아 비로소 상사뱀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전한다. 일대에 공주가 머물렀다는 공주굴, 목욕했다는 공주탕 등이 있다.
7.6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순환로116번길 7
황종안스시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스시집이다. 주인장의 신념이 식재료보다는 밥이 중요하고, 밥보다는 식초가 중요하다는 것이어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발효식초를 직접 만들고 그것을 초밥에 사용하고 있다. 식당 내부가 넓지는 않으나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초밥은 각종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식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밥은 고슬고슬하며 향긋한 신맛이 밥을 감싸고 있다. 어느 초밥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식당에서는 보기 드물게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 인테리어나 메뉴명에도 나타나 있다. 혹시라도 거부감이 있는 분이라면 방문하기 전에 고려해야 한다. 주차는 매우 협소해서 차를 가져가면 주변 골목에 주차하거나 유료 주차장을 찾아 이용해야 한다.
7.6Km 2024-12-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퇴계로145번길 3-2
다양한 모듬전을 맛볼 수 있는 춘천의 전집으로 비오는 날 생각하는 전 맛집이다. 가게 내부는 청결하고 깔끔한 스타일이다. 모듬전 메뉴 뿐만 아니라 두부구이, 골뱅이 소면 등 다양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따뜻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비오는 날 가족과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7.6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금촌로 107-27
033-263-0220
높은 층고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웅장함과 스케일이 남다른 카페드220볼트이다. 언덕 위에 있어 춘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애견동반이 가능하여 반려견과 함께 찾는 이들이 많다. 디저트도 다양하고 맛이 좋다. 250여 석이 완비된 카페드220볼트는 춘천 최대 규모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멀리서 보이는 3층 통유리의 벽돌 건물 안은 인더스트리얼 가구와 조명들로 꾸며 멋있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1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주식회사 인디커피에서 생두 수입부터 로스팅, 커피 추출까지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로스팅실을 직접 볼 수 있게 통유리창으로 준비하였고, 오픈된 커피 바에서 핸드드립 뿐만 아니라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운영하고 있다. 2층의 야외 테라스 또한 카페드220볼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3층의 좌석은 세미나실로도 이용이 가능하여 회의·소모임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직접 만든 다채로운 베이커리 푸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드220볼트는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로스팅교육, 카페 창업 컨설팅, 바리스타교육, 커피 원데이 클래스 등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로 만드는 다채로운 메뉴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시그니쳐 메뉴가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놓았다. 여러가지 커피 원두 종류를 구비해놓아 취향에 맞는 원두를 직접 선택하여 커피를 마실 수 있다.
7.6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7.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033-244-5106
정월대보름은 우리 전통문화에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특별한 날로, 함께 나눌수록 그 의미가 더 깊어진다. 이번 축제는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름달 아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이다.
7.6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총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인 출렁다리는 스틸 그레이팅 바닥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의암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출렁다리라는 이름은 의암호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와 다리의 길이가 248m라는 점을 함께 담고 있다. 2024년 12월 24일 개장한 다리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함께 사진 촬영 명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벚꽃나무들이 출렁다리 주변을 가득 채워,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