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5-04-04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하세동길 9-1
061-659-1060
덕양장은 전남에서도 널리 알려진 가축시장으로 유명하며 옛날부터 농사를 짓지 아니한 농가의 생활터전이기도 하다. 소시장은 1933년에 개설 3,8일장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과거 우시장이었던 이미지를 살려 덕양장 인근에 곱창 골목이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13.4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하세동길 7-1
덕양은혜곱창은 1965년 해남식당을 시작으로 3대째 이어 내려오는 전통 곱창전골 맛집으로 덕양시장 곱창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해 주는 백 년 가게 마크를 받은 집이다. 돼지 생 막창구이, 모둠 전골, 돼지 곱창전골, 소 곱창전골, 새끼보 전골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전골은 미리 익혀 내온 재료에 버섯, 채소, 당면을 넣어 끓이는데, 잡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전골 메뉴는 고객 취향에 맞춰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으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13.4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59
돌산갓 장터마을(대율마을)은 방죽포해수욕장과 일출 감상 명소로 이름난 향일암 중간에 들어서 있다. 마을 앞바다에 떠있는 섬이 잘 깎아놓은 밤처럼 생겼다 해서 행정지명은 율림리라고 한다. 동쪽을 향해 벌어진 항아리 모습을 하고 있는 대율마을은 바다 위를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일 년 내내 받을 수 있는 지형이다. 남해안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양에서 자라난 돌산갓은 톡 쏘는 그 맛이 일품으로 직접 수확하고 갓김치를 담그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돌산갓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눈을 밝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을 지녔다. 마을에는 공동체험장과 판매장이 있어 갓김치를 구매하려는 여행객들로 항상 붐빈다. 갓김치 체험장에서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양념과 갓을 직접 양념에 버무려 완성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갓김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장게장도 구매할 수 있다. 마을에서 식수원으로 내려오는 비자나무샘과 뒷산의 흔들바위, 남해안의 일출과 일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13.5K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965-54
055-863-9955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호텔 치유는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편백나무 향으로 가득한 객실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호텔급 침구류와 고급 매트리스는 아늑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누마루에 앉아 사색을 즐기거나 현무암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며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다. 플래티넘과 스위트 풀빌라 객실에는 개별 수영장이 있다. 조식과 석식으로 신선한 해산물로 차린 일식이 제공된다.
14.0Km 2024-12-09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관기길 327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습지 410,000㎡의 규모로 여수시 소라면 가사리에 위치해 있다. 나무데크 산책로가 양쪽으로 펼쳐져 있어 산책코스로 좋으며 자전거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자전거는 가사리 갈대밭 근처 여수 YMCA 생태교육관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고즈넉한 어촌마을과 드넓은 갯벌 쪽빛 바다에 떠있는 다도해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가사리 갈대밭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지역으로 넓은 습지가 이루어져 있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일몰시간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볼 수 있다. 가사리 습지는 국립습지센터의 조사에서 생물다양성, 자연성, 식생 건강성, 규모와 경관가치 등 평가 기준을 조합해 1등급 판정을 받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는 거리가 멀어 관광객들이 잘 찾지 않고 여수 사람들도 아는 사람이 적은 곳이지만 드라이브 코스, 산책 코스, 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14.0Km 2025-05-09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321
쌀쌀한 바람에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에 만나는 에코힐즈 눈썰매장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겨울놀이 장소이다. 도심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멋진 겨울여행을 목표로, 차별화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시설이다. 아이들에게는 뛰어난 학습효과를, 어른들에게는 도심 속 낭만을 전한다. 삭막한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형 테마파크’ 에코힐즈는 꽁꽁 얼어붙은 마음은 녹이고 추억은 담아 가는 행복한 시간을 줄 것이다.
14.1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관기길 350
여수 해안가 도로에 있는 카페 어라운드 무슈는 바다뷰와 잘 꾸며진 정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단독 2층 건물의 카페이고 내부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으로 목재와 화이트 톤을 사용했다. 우드 톤의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2층은 캠핑장 느낌이 나는 테라스가 있다. 시그니처는 흑임자크림라테와 초당옥수수라테이며,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메뉴와 직접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14.3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임포마을은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이자 다도해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금오산 향일암 입구의 어촌마을이다. 금오산 일대 바위 표면이 거북이 등에 새겨진 육각무늬를 닮았고 또 마을이 위치한 지형이 장수하는 거북이를 닮았기에 예전에는 장성포(長城浦)라고 불렀다. 하지만 왜구들이 거북이처럼 힘이 쎄고 장수하는 인물이 태어날 것을 두려워해 마을의 이름을 임포(荏浦)마을이라고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들깨 임(荏)]자를 마을이름에 사용한 연유는 거북이를 잡을 때 깨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백나무가 가득한 임포마을은 일출도 특별하지만 달이 떠 있는 밤바다도 아름답다. 또한, 이곳 임포마을은 푸른 이끼 바위와 나무 그루터기들이 발달해 야생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금오산 남쪽 자락과 임포삼거리 산행로 주변이 변산바람꽃 군락지이다.
14.4Km 2024-11-1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134
061-644-4737
향일암은 해마다 전국 각지의 해맞이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곳이다. 종점 모텔 식당은 모텔과 횟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관광차 향일암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숙박과 식사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더 반가운 곳이다. 모텔은 보통 창문이 크지 않은데 종점모텔은 그렇지 않다. 마치 펜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쪽 벽면에 크게 창을 내 누워 있어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코니가 있어 갯내음을 맡으며 잔잔한 파도 소리도 들을 수 있다.
14.4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353번길 9-7
알록달록한 홍현마을은 옛날 이곳에 소라가 많이 나서 소라를 잡아 생활한다고 ‘라라’로 불리었다. 시대 말 행정구역 개편 시 무지개 고개의 재가 있다고 하여 홍현이라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9년 전국 최초로 전복축제를 개최하였다. 진흥청으로부터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