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사1970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북제사1970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북제사1970

전북제사1970

15.5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설로 104

무주 제사공장은 1970~80년대 무주지역 양잠 산업의 중심이었다. 제사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는 과정을 말하고, 고치를 생산하기 위해 뽕을 길러 누에를 치는 일을 양잠이라고 한다. 전북제사1970은 그때 가동되던 제사공장을 그대로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개조했다. 공장으로 건물과 소품들을 최대한 살려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건물 안팎으로 볼거리가 많아 연인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SNS 핫플레이스로 알려지면서,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 전북제사1970의 대표메뉴는 무주에서 재배된 산머루로 만든 에이드인 무주의 밤하늘, 이태리 원두와 우유의 고소한 조합인 시그니처 라떼, 민트의 시원함과 무주 사과의 달콤함이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민트사과 등이 있다. 카페 인근에 바람개비 딸기 학교와 영화 촬영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무주예체문화관

무주예체문화관

15.5Km    2024-11-2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

무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당산리에 위치한 무주예체문화관은 문화·예술·체육 공간의 복합타운으로 전면 광장, 아름다운 소나무와 쉼터, 분수대 등 아름다운 조형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의 장을 마련하였다. 무주군민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민들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체육공간의 요람이다. 지하 1층에는 수달 수영장, 건승 체련관, 수영장 관람실, 탈의실, 매점, 기계실·전기실, 사우나실, 관리 사무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정담, 큰손님 사랑방, 출연자 대기실, 신부 대기실, 신바람 무예관, 무대 준비실, 다목적 홀로 쓰이는 대공연장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무주 산골 영화관, 형설지공 도서관, 국제관, 신바람 지혜관, 폐백실이 있다. 또한, 전면 광장 중앙에 분수대와 수로폭포 등 아름다운 조형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의 장이 되고 있다.

무주 산골영화관

무주 산골영화관

15.5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

2014년 개관한 무주 산골영화관은 무주읍 예체문화관 2층에 있는 1관 57석, 2관 41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다. 이곳은 지역주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영화관이 없는 지역에 조성하여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도시로 나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단번에 해소시켰다. 3D 영상장비, 스크린, 영사실과 매표소, 매점, 로비 등의 설을 갖추었다. 평상시에는 전국 동시 개봉하는 최신영화를, 무주 산골영화제나 각종 기획전이 열릴 때는 해당 영화를 상영한다. 티켓, 음료, 팝콘 모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영화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용담향교

용담향교

15.5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진성로 1697

용담향교는 용강산 남쪽 기슭의 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용담댐 건설로 인하여 1998년 12월 25일에 지금의 자리로 이건 완공하였다. 용담향교는 고려초에 설립되고 공양왕 3년(1391)에 현령 최자비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그리고 조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불타고 남은 건물을 그 이듬해에 박지술이 동쪽으로 약간 욺겨 지었고 인조11년(1633)에 현령 오전이 이전 전의 자리에 중건하였다. 그 뒤 현종5년(1664)에 현령 홍석이 개축하였고, 건물은 일제강점기에도 유지되었으나 1950년에 낡아서 무너지게 되었으므로 박병식의 주선으로 보수했으며 1974년에는 대성전의 기와를 갈고 동, 서재를 보수하였다. 용담향교 대성전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인데 왼쪽은 2칸으로 분리되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무주 호롱불마을

15.6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682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호롱불 마을의 남대천에는 쉬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와 수달이 서식할 만큼 물이 깨끗하여 여름이면 찾는 이가 많다. 호롱불 마을에 가면 굵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꼭 한번 타보길 권한다. 물이 맑아 물고기가 잘 보이고 대나무 뗏목 사이로 발을 적시는 물이 곧 가라앉을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호롱불과 반딧불이 밝히는 무주여행 [웰촌]

15.6Km    2024-01-18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호롱불 마을의 남대천에는 쉬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와 수달이 서식할 만큼 물이 깨끗하여 여름이면 찾는 이가 많다. 호롱불 마을에 가면 굵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꼭 한번 타보길 권한다.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15.6Km    2025-03-1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한풍루로 326-14 등나무운동장
063-324-2440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생태문화축제, 생태환경축제, 생태 예술축제, 생태교육축제 등 생태를 테마로 문화 환경 예술 교육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무주반딧불축제기간 관람객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반딧불이 탐사지로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별소풍, 안성두문낙화놀이 전통문화공연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으며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15.6Km    2025-05-2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4
063-245-6400

무주산골영화제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6월에 개최하는 영화제로 자연 속의 예술 문화 체험이라는 신선한 컨셉으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2025년 13회를 맞은 영화제는 6월 6일(금)부터 6월 8일(일)까지이고 18개국의 영화 86편을 상영한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영화제 섹션, 콘서트, 책방, 넥스트 시네아스트 전시 상영, 키즈스테이지로 구분된다. 영화제는 실내상영(창, 월드 시네마, 동시대 시네아스트, 넥스트 액터, 디렉터즈 포커스, 넥스트 시네아스트, 토킹시네마/산골토크)과 야외상영(락, 숲, 길, 키즈스테이지)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실내상영 중 '창'은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이며 여기서 수상작이 나온다. '월드 시네마'는 최근 국내개봉작과 수입작을 중심으로 상영한다. '동시대 시네아스트', '디렉터즈 포커스', '넥스트 시네아스트'는 감독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으로 매년 섹션 별로 한 명의 영화인을 선정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외상영 중 '락'은 무주등나무운동장 등나무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야외상영을 진행하며, '숲'은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에서 진행되는 야외상영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인 작품이 주로 상영되는 편이다. '길'은 무주군민과 관객을 대상으로 무주만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키즈스테이지'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거창 동계종택(정온 선생 고택)

15.6Km    2025-01-06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동1길 13

조선 중기의 문신 정온(1569∼1641)이 태어난 집으로, 후손들이 순조 20년(1820)에 다시 짓고 정온의 신위를 사당에 모시고 있는 곳이다. 고택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 남쪽 지방임에도 추위가 심해 북방식인 겹집 형태로 지어졌고, 호서지방이 가까워 비가 잦아 비를 피하려 사랑채 누마루는 겹지붕 형태로 건축되었으며, 이는 고건축학적으로 특이한 것으로 눈썹지붕이라고도 한다. 사랑채는 꺾인 부분을 누마루로 꾸미고 눈썹지붕을 설치한 점이 특이하다. 안채와 사랑채는 북부지방 가옥의 특징인 겹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단은 낮고 툇마루를 높게 설치한 남부지방 고유의 특징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집의 학술적 가치를 찾을 수 있으며, 조선 후기 양반주택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고택 주변에는 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금원산이 있으며, 여름에는 국제 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유원지가 인근에 있다.

무주한풍루

무주한풍루

15.7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5

호남 최고의 누각이라고 부르는 한풍루(寒風樓)는 전주의 한벽당(寒碧堂), 남원의 광한루(廣寒樓)와 함께 삼한(三寒)의 하나이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임진왜란(1592) 때 왜군에 의해 불에 탔던 것을 선조 32년 (1599)에 한풍루를 사랑한 형인 임제가 꿈속에 나타나 한풍루 복원을 원해서 동생 현감 임환이 다시 지었고, 1783년 현감 임중원이 중수하였다. 전주의 한벽당, 남원의 광한루와 함께 호남의 3 한의 하나로서 호남 제1의 누각이다. 이 건물은 2층 누각으로 하층은 정면 3칸, 측면 4칸이며 상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누각에 올라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한풍루 주변은 근린공원과 체육시설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