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12-19
전라남도 여수시 하세동길 10-1
덕양곱창거리 안에 있는 여수 현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곱창전골 전문점이다. 곱창을 즐겨 먹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맛집으로 통한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곱창전골, 돼지곱창전골을 모두 취급하고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구이 메뉴는 초벌로 익혀 나오는 만큼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당면과 깻잎이 무한으로 제공된다. 가족 외식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여수공항과 여천역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11.6Km 2025-04-04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하세동길 9-1
061-659-1060
덕양장은 전남에서도 널리 알려진 가축시장으로 유명하며 옛날부터 농사를 짓지 아니한 농가의 생활터전이기도 하다. 소시장은 1933년에 개설 3,8일장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과거 우시장이었던 이미지를 살려 덕양장 인근에 곱창 골목이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11.6Km 2024-04-2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문사길 91
비봉산 아래 위치한 용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의 화엄사 말사로 통일신라 시대 사찰이다. 1981년에 발간된 여수여천 향토지에서 [통일 신라 효소왕 원년에 당 고승 도증법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문헌이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 전설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용문사는 도심에서 벗어나 있어 포교활동에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찰의 호젓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산사 음악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용문사의 다실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조용한 산사에서 차를 음미하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도회의 봉사 활동도 활발하여 지역 내의 복지 시설을 찾아 자원 봉사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 사회에 정서적으로 녹아드는 포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1.6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하세동길 7-1
덕양은혜곱창은 1965년 해남식당을 시작으로 3대째 이어 내려오는 전통 곱창전골 맛집으로 덕양시장 곱창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해 주는 백 년 가게 마크를 받은 집이다. 돼지 생 막창구이, 모둠 전골, 돼지 곱창전골, 소 곱창전골, 새끼보 전골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전골은 미리 익혀 내온 재료에 버섯, 채소, 당면을 넣어 끓이는데, 잡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전골 메뉴는 고객 취향에 맞춰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으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11.8Km 2024-12-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상가리
남면 상가리 남쪽에 위치한 임진성은 이름 그대로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지어진 성이다.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민, 관, 군이 힘을 합쳐 쌓았다는 이유로 [민보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6m, 둘레 300m의 작은 규모로 만들어진 임진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은 길게 늘어선 돌덩이들이 차곡차곡 높게 쌓아져 있으며, 토성으로 된 외성은 흔적만이 남아있다. 형태는 테뫼식으로 사암·화강암·안산암 등 활석으로 장방형 쌓기로 구축하고 틈새는 잔돌을 끼워 마감하였는데, 옥포 인접 구릉에 타원형 성곽으로 성곽 내 토루를 만들어 통로를 만들었다. 옛날에는 성루, 감시사, 망대, 탑대, 서당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시설물은 없고, 성곽과 동문터, 서문터, 우물터만 남아있다. 성벽의 바깥으로는 해자 흔적이 있다. 현존하는 성벽의 남쪽 동문터와 서문터 사이 173m는 최근보수 공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연지,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11.8K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965-54
055-863-9955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호텔 치유는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편백나무 향으로 가득한 객실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호텔급 침구류와 고급 매트리스는 아늑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누마루에 앉아 사색을 즐기거나 현무암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며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다. 플래티넘과 스위트 풀빌라 객실에는 개별 수영장이 있다. 조식과 석식으로 신선한 해산물로 차린 일식이 제공된다.
12.0Km 2024-10-1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061-644-9797
쌍둥이네 흙집은 기존 현대주택과는 기본 구조부터가 다른 40센티 두께의 통 흙으로 이 빚어올린 원형으로 포근함과, 우주와 같은 원형에서 그 원리를 착안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집 짓기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옛것 위에다가 현대의 편의성을 접목 시키는 것은 자칫 동양화 위에다 서양화를 덧칠하는 것만큼이나 퓨전이 될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숙고한 끝에 그 중간의 완충 역할로 주인장의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접목시켰다. 흙벽 속의 항아리 사물함과, 죽부인으로 만든 가로등, 그리고 자전거를 활용한 대문에 잔디 지붕까지 지금은 소소한 하나하나가 집 구경을 즐겁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고로 쌍둥이네 흙집은 재미가 있고, 웃음이 있고, 다시 표현하자면 “남 이지은 내 집이 아니라 내가 지은 내 집”이라 구석구석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생태건축이란 시늉이 아니라 실천이다. 바람이 화음을 넣고, 나뭇가지가 춤을 추며, 잎사귀들이 손뼉을 치는 곳에서의 남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는 편안한 숙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12.0Km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길 6
061-644-0636, 9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에서 즐겨 먹는 돌산갓김치. 돌산갓은 1984년 여수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가 개통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1991년 소수의 농가가 돌산갓 작목반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돌산갓을 조직적으로 생산, 제조, 가공, 판매하는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 운영에 8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돌산갓은 톡 쏘는 맛과 향을 지닌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쉽게 익지 않고 독특한 향이 남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갓의 특유한 향은 돼지고기나 고등어찌개 등의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변비를 다스린다. 돌산갓은 돌산갓 영농조합 법인에 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생갓, 갓김치, 숙성 갓김치, 갓 물김치 외에도 돌산갓 두릅김치, 돌산갓 브로콜리 김치, 돌산갓 장다리 김치와 고들빼기김치가 있다. 여러 종류의 김치를 선택하여 세트로 사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2.0Km 2024-10-22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920
055-863-2226
모든 객실에서 남해 남면의 확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남해안에서도 손꼽히는 바다 풍경과 깎아지는 듯한 기암절벽,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정겨운 풀벌레 소리에 힐링과 여유를 찾을 수 있다. 갯바위와 파도가 어우러진 펜션 아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4계절 낚싯대를 드리울 수 있으며, 펜션 주위로 이어지는 남해 바래길 제1코스 다랑어 지기 길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최적의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펜션 뒤편으로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응봉산에서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다. 해질 무렵 모든 객실에서 보실 수 있는 저녁노을과 함께 BBQ 테라스에서의 멋진 파티를 한다면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12.0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여수 챌린지파크 바다 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관광단지로의 그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여수 챌린지파크의 첫 대규모 프로젝트로써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루지 액티비티 테마파크이다. 바다 루지는 푸른빛으로 빛나는 여수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사이를 질주하는 짜릿한 쾌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챌린지 코스, 하늘 코스, 바람 코스, 바다 코스로 총 4개 코스이며, 전체 길이 2.4km로 이루어져 있어 서로 다른 트랙 코스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리프트 시스템이 아닌 최신 캐빈형 케이블카 시스템을 사용하여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조망할 수 있는 추억에 남을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짜릿한 액티비티와 벅차오르는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 루지 탑승기준 36개월 미만의 유아 : 탑승 불가 10세 미만, 신장 120cm 미만의 어린이 : 성인과 동반 탑승 가능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 : 단독 탑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