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4-12-09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99
한옥호텔 오동재는 전남 여수 덕충동에 위치하며,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세련된 감각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한옥호텔이다.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처를 제공한다.
1.9Km 2024-11-22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7길 17-8
061-643-1600
새하얀 건물에 포인트로 푸른 점을 찍어놓은 듯한 산뜻한 느낌의 모텔이다. 방안에 들어서면 화려한 꽃무늬의 포인트 벽지가 방안을 화사하게 연출해 준다. 나무 물결의 바닥재는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끼게 해 주며 원목의 화장대와 가구가 잘 어울린다. 넓은 화장대는 소지품을 놓기에 안성맞춤이며, 텔레비전과 미니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다. 창문은 블라인드로 되어 있어 커튼에 비해 먼지가 나지 않아 더욱 좋으며 낮에 낮잠 잘 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화장실은 청소가 깨끗하게 되어 있으며 넓어서 샤워하기가 편리하다.
1.9Km 2025-04-16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3
충민사는 마래산(385.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조 34년(1601) 체찰사 이항복(1556~1618)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뒤의 민심을 살펴본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한 것이다. 충민사를 세우자 우부승지 김상용이 임금께 이 사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받음으로써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는데, 함께 충무공을 기리는 통영의 충열사보다는 62년, 숙종 30년(1704)에 세워진 아산의 현충사보다는 103년 전의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는 분으로 하고 의민공 이덕기, 충현공 안홍국이 좌우로 배향되었다. 그 후 숙종 35년 충민공 이봉상을 신묘로 모시고 석천제를 창설하였으며, 영조 8년(1732)에 사우를 중수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충민단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고종 10년(1873) 지역 유림들의 진정으로 건물을 다시 세우고 판서 윤용술이 쓴 충민사 현판을 걸었다. 1919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후, 1947년 2칸 집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세워 1993년 6월 1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 수호사찰 석천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1.9Km 2024-11-21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7길 13
061-641-1122
고딕 양식 느낌의 하얀 건물과 파란 간판이 인상적인 제우스모텔은 객실 내부로 들어서면 중세풍의 가구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침대방과 온돌 방으로 나뉘어 있어 손님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TV, 미니 냉장고, 컴퓨터, 화장대, 생활용품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화장실은 정돈되어 있고 욕조가 있어 목욕하기에 편리하다.
1.9Km 2024-12-17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1로 24
061-642-3455
산골식당의 바닷장어는 전국 최고라는 칭찬이 무색할 만큼 그 맛이 뛰어나다. 맛의 비결은 뭐니 뭐니 해도 좋은 장어의 선택에 있다. 항상 최고의 맛과 신선함을 위해 매일 새벽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장어만을 사용한다. 소금구이를 주문하면 불판 위에서 퍼덕퍼덕 뛰는 장어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보통 20여 가지가 넘는 재료로 양념장을 만드는 다른 집들과 달리 장어뼈를 6시간 이상 푹 곤 진한 육수와 물, 고춧가루, 정종, 마늘 이외의 다른 재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기껏 준비한 싱싱한 장어의 맛을 양념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1
여수 마래산 중턱에는 충민사와 석천사가 있다.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석천사는 충민사의 수호사찰이다. 충민사 뒤편 큰 바위 아래 석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정유재란이 끝난 3년 후(1601) 이순신장군과 함께 판옥선을 타고 종군한 승장 옥형 스님과 자운 스님이 이충무공의 인격과 충절을 잊을 수 없어 충민사 곁에 공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암자를 건립하였다. 석천사에는 의승당이 있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몇 해전 법당이 불에 타버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법당과 종각, 요사 등을 새로 짓고 보수했으나 충민사 정화 사업 때 법당과 요사의 원래 위치가 바뀌었고 일주문도 없어졌다. 충민사와 함께 둘러보면 좋고, 석천사가 있는 마래산은 여수 8경에 속하며 정상인 활공장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여수시내, 그리고 오동도를 조망할 수 있다.
2.0Km 2024-05-08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22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면적 125,620.4m²(38,000평)의 섬 내에는 동백나무,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 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는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월 중순경에는 약 30% 정도 개화되다가 3월 중순경에 만개한다.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소라바위,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다 섬 내에는 허가 차량 외에 자동차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2.0Km 2024-12-27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3길 23-8
깨비 게장은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 게장거리에 위치한 게장 전문점이다, 양념 꽃게장, 간장게장, 돌게장 등 모든 게장을 맛볼 수 있으며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게장은 리필 가능하다. 입구에는 젓갈과 갓김치, 꽃게장 등을 판매하고 있어 전국으로 택배 발송이나 포장을 할 수 있다. 게장을 주문하면 여수 갓김치와 구수한 된장찌개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그 밖에 온 밥 세트, 연인 세트, 가족세트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식성에 따라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단체석을 완비하고 있어 가족모임이나 다양한 회식도 가능하다. 모든 음식은 매일 직접 만들고 있으며, 남은 음식은 절대 재활용하지 않는 친절하고 정직한 식당이다.
2.0Km 2024-12-20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8길 21
여수에 위치한 백반 가정식집이다.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음식점이다. 메뉴는 백반으로 단촐하다. 저렴한 가격에 11가지나 되는 다양한 반찬이 골고루 나온다. 언제나 방문해도 친근하고 어머니가 지어주시는 집밥처럼 푸근한 인상을 준다. 백반 한상차림을 배부르게 먹고싶다면 추천하는 맛집이다.
2.0Km 2024-02-29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4길 23-32
여수게장골목에서 처음으로 국내산 갈치조림과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세트로 함께 선보인 청정게장촌이다.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많이 찾는 게장 맛집답게 본관뿐만 아니라 별관까지 마련되어 있다. 간장돌게장, 양념돌게장, 간장암꽃게장, 양념꽃게장, 새우장, 전복장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멍게젓갈, 낙지젓갈, 어리굴젓 등의 젓갈류도 판매하고 있다. 정게장촌의 모둠꽃게장정식은 간장꽃게장, 양념꽃게장, 서대회무침에 전복, 문어, 대하, 딱새우, 계란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또 갈치조림 정식은 국내산 두툼한 갈치조림과 돌게장을 간장과 양념, 총 3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