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고개길 25
실비막국수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막국수 전문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백 년 가게다. 춘천역에서 가까운 사창 고개 내리막에 있다. 춘천막국수 등록 1호점인 이곳은 2014년 강원 무형문화 대제전에서 대를 잇는 춘천막국수 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집 막국수는 물과 비빔의 구분이 없이 함께 나오는 동치미 국물을 취향껏 넣어 먹는다. 특이하게 닭갈비 메뉴가 있는데, 다른 집과는 다르게 탕수육 같은 느낌이다. 파인애플이 들어가 바삭하고 달콤새큼한 맛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3.1Km 2024-12-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고개길 26
033-254-3203, 257-3203
50년 넘게 한 자리에서 갈비(한우)전문점을 대대로 이어서 하고 있다. 숯불 한우갈비는 조금 질긴맛이 특징이며 재는방법으로 연육 소는 절대 쓰지 않고 순수한 야채 양념만을 하기 때문에 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3.1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동내로 195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 사계절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식사할 수 있다. 숯불닭갈비와 철판 닭갈비를 모두 맛볼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웹사이트에서 따로 주문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메이플 가든의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
3.2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순환로 356
란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고급 중식당이다. 상견례나 가족 행사 장소로 유명하다. 고급 중식당이어서 식사보다는 요리 중심의 메뉴가 많은 편이다. 점심에도 런치코스가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도 다양한 디너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단품을 골라서 먹을 수도 있다. 실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입소문이 나서 항상 대기가 있는 식당이다. 그릇들도 고급스러워서 대접받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3.2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옛경춘로 813 (삼천동)
033-257-3069
춘천명물닭갈비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으로, 1987년 향토닭갈비라는 이름으로 강원대학교 후문에 문을 연후 1990년 삼천동으로 이전하면서 춘천을 닭갈비의 고장으로 만들고자 상호를 춘천명물닭갈비로 바꾸었다. 지금의 춘천은 닭갈비의 고장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았으며 춘천명물닭갈비는 그 중심에서 여전히 닭갈비 맛집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 택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춘천명물닭갈비를 맛볼 수 있다. 춘천명물닭갈비는 직접 개발한 양념장과 생닭만을 사용한 닭갈비에 시원한 막국수가 별미다. 신소재 불판을 개발해 위생적으로 닭갈비를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단체 모임이나 각종 행사, 연회를 위한 대형 장소가 상시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손님을 위한 놀이터와 오락실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공원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3.2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동1길 17-4
동내도서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의 분관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겐 독서 생활화를 통한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적욕구를 충족시키는 정보 센터와 문화센터로의 기능을 위해 2003년 5월 27일 개관하였다. 주요 내부 시설로는 지하 1층 서고실과 지상 1층에 어린이실, 정보검색실, 종합자료실과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학습실, 회의실, 편의시설 등이 있다. 1층 어린이실(좌석수 20개)은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어린이 도서를 열람 및 대출할 수 있으며, 유아 초등학생용 도서, 어린이 잡지가 비치되어 있다. 정보검색실은 한글과 워드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일반 도서를 열람 및 대출할 수 있으며, 신문·잡지·참고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2층에는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70석의 학습실과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회의실이 있다. 동내도서관에서는 꿈을 빚는 토요 문화학교, 어린이 독서 동아리,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향수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행사 프로그램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동내도서관 견학 신청도 전화 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2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위봉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1646년에 춘천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위봉문은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내삼문이 되었고 조양루는 문루가 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문소각 소실과 이궁 터에 강원도청사가 건립되면서 위봉문은 도청 주변으로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가 2013년 조양루와 함께 강원도청사 내로 이전되었다.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 명필가 송하옹과 조윤형이 썼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내삼문의 전형적인 솟을대문 양식을 온전히 갖추고 있다.
3.2Km 2024-10-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조양루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1646년에 춘천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에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조양루는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문루가 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크고 작은 화재로 춘천이궁이 대부분 소실되었고 조양루와 위봉문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1908년 우두산으로 이전되었다가 한국전쟁으로 일부가 파손되어 1969년 수리를 거쳐 2013년 지금의 도청 자리로 다시 오게 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판은 1818~1819년 춘천부사로 재임한 조선 후기 명필 자하 신위가 쓴 해서천자문의 글씨를 집자(필요한 글자를 찾아 모음)하여 복각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누각 아래에 삼문을 낸 전형적인 문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3.2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공지천 일대는 춘천의 도심 속 휴식처다. 잔잔히 흘러가는 공지천 양쪽으로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공지천교와 그 아래 보행교를 통해 물길 양쪽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사계절 인기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봄날이 매력적이다. 자전거는 인근 대여소에서 빌려 탈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볍게 공지천 주변만 돌거나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의암호 자전거길을 한 바퀴 완주해도 좋다. 공지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오리배 타기.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배는 공지천 풍경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3.2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순환로 330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구봉산 카페거리와 가깝고 실내에 식물이 많아 쾌적한 느낌을 준다. 또한 넓은 야외 잔디마당과 테라스 형태의 데크에 파라솔과 테이블이 여럿 놓여있어 전원에 와 있는 듯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흑임자 크림라테, 버터스카치 크림라테, 핑크솔트 크림라테가 시그니처 메뉴이고, 커피도 산미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베이커리가 다양하다.